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7.12.20. / 86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86회기) 주무관 공공의료팀장 가정의학과장 진료부장 결 재 이왕기 이성주 박신애 12/22 서해숙 협 조 담당주사 代이부자 주무관 이부자 일 시 2017. 12. 20.(수), 14:00 ~ 15: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정대산, 인턴치료사 2명 제 목 음악을 통한 심리적 지지 목 표 심리적 안정감 증진 준 비 물 기타, 키보드, 플루트, 악보집, 가사지 참 여 자 총 8명 : 환자 5명, 보호자 3명 실적누적 924명 / 86회기(2017.12.20.) 진 행 김인배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 입원 시 추위 등으로 힘들지 않았는지 물으니 정신이 멍해서 모르겠다고 대답함. 호흡이 거칠어서 힘들다고 말함. 기독교 신자라 하여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치료사가 추천하여 불러줌. 눈을 감고 감상함. 종료 인사하자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함. 김재순 지난 회기에 치료사와 함께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불렀던 것을 기억하는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임. 지난 회기의 신청곡이었던 <라 팔로마>를 음악치료사 인턴 2명(플루트, 키보드)과 함께 불러줌. 치료사가 환자의 오른팔에 손을 대고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해서는 불편한 듯 팔을 빼는 행동을 보임. “한 곡 더 부를까요?”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불러줌. 지난 회기에 비하여 피곤한 듯 자주 눈이 감기는 모습이 관찰됨. 이에 인사 및 종료함. 유명자 보호자(딸)가 복도에서 치료사를 보자 어느 병실부터 음악치료 실시할 예정인지 질문함. 다른 병실 먼저 실시 후 방문함. 치료사가 인사를 건네자 환자가 미소를 지으며 맞음. 치료사가 기억나는지 묻자 기억난다고 대답함. 보호자가 환자의 선호곡 <이름 모를 소녀>를 치료사가 아는지 물었으나 치료사가 알지 못하는 곡이어서 대신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불러 주겠다고 하자 환자가 해당곡이 기억난다는 듯이 눈을 크게 뜨고 박수를 치며 “응!”이라고 대답함. 노래 마치자 박수침. “오늘 왜 이렇게 피곤하지?”라고 말함. 편안한 곡과 흥이 나는 곡 중 어떤 것을 추가로 부를지 묻자 “어떻게 하지?”라고 수차례 말하며 결정하지 못 함. 이에 치료사가 둘 다 불러 주겠다고 말하며 편안한 곡으로 <만남>을 부르겠다고 말하고 준비하는 동안 피곤해진 듯 편안한 곡만 불러 달라고 말함. 노래 마친 후 치료사가 가사처럼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보라고 권유하자 “사랑한다.”라고 말함. 다음 회기에 <이름 모를 소녀>를 불러달라는 보호자의 요구에 다음 회기가 시작되면 불러 주기로 약속한 후 종료함. 조윤옥 첫 음악치료. 인사 및 치료사 소개하자 “해 보세요.”라고 말함.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물으니 가수 나훈아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대답함. <울지 마>를 불러달라고 치료사에게 요청했으나 치료사가 모르는 곡이어서 치료사가 아는 곡 중 <울엄마>를 아는지 환자에게 물으니 안다고 대답함. 노래 불러준 후 아는 곡인지 다시 물으니 모른다고 대답함. 옛날 가요도 좋아하는지 물으니 좋아한다고 대답함. 치료사가 <갈대의 순정>, <고향 무정>을 예로 드니 <고향 무정>을 불러 달라고 함. 이에 치료사가 반주를 시작하며 같이 부르자고 하니 본인 혼자 끝까지 부름. (긴 음을 본래 박만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다음 가사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어 치료사가 함께 부를 수 없었음.) 인사 및 치료 종료하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함. 황미준 지난 회기에 비하여 의식상태가 명료한 상태. 무표정하고 말소리에 힘이 없으나 지난 회기처럼 눈이 감기는 등 정상적인 대화를 못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음. 첫 음악치료 때 불렀던 <나침반>을 다시 불러 줄지 물으니 그렇다고 하여 불러줌. 노래 중이나 마친 후 별다른 행동은 보이지 않음. 노래 가사와 관련하여 배우자가 보고 싶은지 물으니 “보고 싶으면 오면 되지.”라고 대답함. 배우자가 가까운 곳에 있는지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함. 가수 이미자도 좋아하는지 물으니 그렇다고 하여 <섬마을 선생님>을 불러 줌. “저 번보다 기운이 있으셔서 보기 좋네요.”라고 말하고 인사 및 종료함.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함. 전체평가 (치료사) - 기력이 저하된 환자들의 경우 보호자의 참여 여부가 환자 본인의 참여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침. (지난 회기에 비하여 반응이 없었던 김재순 환자와 당회기에도 보호자들이 함께 하였던 유명자 환자의 차이 등) - 음악치료사 인턴 2명(플루트, 키보드)의 참여로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음악에 대한 반응이 좋았음. 특히, 김재순 환자의 신청곡인 <라 팔로마>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여 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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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7.12.20. / 86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16275 생산일자 2017-12-22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2439457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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