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지하철 어린이 사고 교통공사 응대방법 시정해 주세요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신 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한편으로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면서 자녀분이 부상을 입은 점에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께서 말씀을 주신 내용에 대해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을 받아 답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처 배상담당부장 입니다. 먼저 고객님의 자녀가 지하철을 이용 중 부상을 입은 점에 대해 사과에 말씀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지난 11.15.(수) 3호선 충무로역 상선 승강장에서 고객님의 자녀가 승강장에서 넘어지며 승강장안전문 광고물에 접촉된 사고를 확인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 “역 직원이 사고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였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무로(3·4호선)역은 근무조별 5명이 대합실 및 3, 4호선 승강장 등 역사 안전관리 및 고객안내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고당시 내용을 확인한바 아이가 넘어진 후 옆에 있던 고객들이 바로 일으켜 보호자에게 인계하였으며, 주변 고객들이 역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바로 119로 신고하여 역에서 인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참고로 대합실 및 승강장에는 3~5대의 비상통화장치를 설치하여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역 또는 종합관제소와 통화 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음) 또한, 공교롭게도 119에서 출동하여 역무실에 확인 후 부상자 후송이 이루어 져야 했으나 119 대원이 비상게이트를 통과(비상게이트 고장으로 해정 운영)하여 부상 어린이를 바로 후송조치 하였습니다. 이때 역 근무 직원이 게이트에서 외국인 안내를 하던 중 119대원이 아이와 함께 걸어 나가는 모습을 목격하였으나 외국인 안내로 인해 명확히 확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보상업무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고객이 지하철 이용 중 부상을 입은 사고 중 사고사실이 확인된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응급치료비 지급할 수 있으며, 시설물의 하자 또는 직원의 고의과실이 있을 경우 손해사정을 통한 피해보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지 명확한 고객부주의 사고에 대해 응급치료비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외부지적(행정사무감사)이 있어 담당자가 보수적으로 판단(아이의 장난으로 인한 사고)하여 안내하던 중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점에 대해 고객님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 승강장안전문 광고물이 마감처리에 하자가 있다는 말씀과 관련하여 광고물을 포함한 역사 시설물은 통상적 안전수준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는 사항으로 시설물의 하자여부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고객님의 자녀가 지하철 이용 중 부상을 입은 사고로 확인 되어 관련규정에 따라 응급치료비는 지급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하여 치료를 받으시고 진료비 영수증, 보호자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등본)와 함께 보험금 청구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면 내용을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서는 항목에 대해서는 치료비 지급이 불가(의사소견에 의한 사항은 일부 가능)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처(6311-9581)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전재현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12/14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13825 ( ) 접수 ( ) 우 / 전화 02-2133-2245 /전송 02-2133-1048 / ioman@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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