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7.12.7. / 83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83회기) 주무관 공공의료팀장 가정의학과장 진료부장 결 재 이왕기 이성주 박신애 12/11 서해숙 협 조 담당주사 이은주 주무관 이부자 일 시 2017. 12. 7.(목), 14:00 ~ 15:0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안예림, 오지은 제 목 음악을 통한 심리적 지지 목 표 심리적 안정감 증진 준 비 물 기타, 키보드, 악보집, 가사지 참 여 자 총 14명 : 환자 8명, 보호자 6명 실적누적 901명 / 83회기(2017.12.7.) 진 행 김재순 환자의 딸이 방문 중이었고, 치료사가 방문했을 당시 환자는 누워 있었고 치료사와 눈맞춤을 하고 다른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음. 환자의 딸이 찬송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요청하여 기타 반주로 제공함. 환자가 피곤한 듯 눈을 감았다 뜨며 누워 있었음. 환자의 딸이 환자가 어제 캐롤을 감상하며 박수를 쳤다고 웃으며 말함. 환자에게 환자의 딸이 환자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신 것 같다고 말하자 환자가 치료사와 눈맞춤을 함. 이어서 환자의 딸이 환자의 선호곡이라고 하며 찬송가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를 요청함. 치료사가 기타 반주로 제공하는 동안 환자가 일부분을 입모양으로 함께 가창함. 그 때 환자의 딸이 “입모양으로 노래 부르시네요”라고 말하며 웃음. 노래가 끝나고 환자의 딸이 환자에게 “잘 들었으면 박수쳐 보세요”라고 말하자 환자가 박수를 침. 김병인 광주에서 지인이 방문해 있었음(환자를 ‘자기’라고 호칭함). 방문자는 환자의 손을 닦아 주고 있었음. 치료사가 환자에게 표정이 밝아 보이는데 방문자가 오셔서 그런지 묻자, 환자가 고개를 끄덕임. 방문자가 환자에게 <백세인생>을 들려주고 싶다고 함. 치료사가 환자에게 감상하고 싶은지 의사를 묻자 고개를 끄덕임. 기타 반주 <백세인생>을 제공하는 동안 환자는 치료사와 방문자를 번갈아 가며 쳐다봄. 노래토의를 하기 위해 환자에게 질문을 하자 환자가 귀를 가리킴. 치료사가 잘 들리지 않는지 묻자 고개를 끄덕임. 치료사가 크게 짧은 질문으로 재차 물었으나, 다시 귀를 가리키며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며 오늘은 이만 참여하고 다음 시간에 참여하겠다고 함. 최경영 치료사가 인사하고 음악치료 참여 의사를 물었을 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치료사를 바라봄. 환자에 대하여 인계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천주교 성가 제공을 제안하자 치료사를 바라봄. <주는 평화>를 제공하자 환자는 치료사와 눈맞춤을 지속하며 눈물이 눈에 고임. 치료사가 노래토의 위해 질문을 했을 때 대답하지 않고 눈을 닦음. 치료사가 다시 방문하겠다고 하며 음악치료 시간을 통해 힘이 되는 가사를 함께 찾으면 좋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임. 조윤옥 음악을 감상하시는 것을 좋아하심. 가족들이 함께 있어 가족들에게 좋아하시는 곡을 여쭈니 찬송가를 연주해 주길 원하심. 최창집 옆에서 음악이 들리자 계속하여 쳐다보시면서 말씀은 없으심, 음악과 크리스마스곡을 들리드리면서 진행. 유명자 선뜻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를 청하시기에 찬송가를 연주해 드리니 눈물을 흘리심. 몇곡을 계속하여 연주해 드리면서 그분에게 충분히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정리하실 시간을 음악으로 도와 드림. 이광자 아드님이 함께 하심. 연주가 시작되자 눈을 깜박거리시면서 듣고 계심을 표현하심. 고향의 봄과 찬송가, 크리스마스곡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해 드림. 유기재 음악을 연주해 드리자 춤을 추시면서 벌떡 일어나심. 통기타를 연주하시면서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따님이 이야기 해줌. 전체평가 (치료사) 김재순: 환자는 치료사가 처음에 질문했을 때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선호곡이 연주될 때 부분적으로 가창하는 반응을 보임. 환자의 딸이 환자가 노래에 대 반응을 보일 때 기뻐하는 것을 얘기하자, 환자는 고개를 끄덕였으며 환자의 딸이 ‘음악 잘 들었으면 박수를 쳐달라’고 하자 박수를 침. 김병인: 음악치료 참여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함. 노래가 제공되는 동안 치료사와 방문자를 번갈아 가며 쳐다 봄. 방문자가 환자 지지하기 위해 선곡한 음악을 제공함. 노래토의를 위해 질문했을 때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며 대답하지 않음. 최경영: 환자는 치료사의 말에 언어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음악이 제공될 때 계속 치료사와 눈맞춤을 지속하며 눈에 고인 눈물을 닦아 내는 반응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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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7.12.7. / 83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15889 생산일자 2017-12-1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2310371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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