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관련입니다. 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임산부배려석 관련”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열차 내부 양쪽 끝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에 대한 생활 속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를 하고 있으나, 임산부배려석에 강제성을 부여할 수 없는 만큼 ‘시민의식’에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임산부들의 지하철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 중이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사항인 만큼 임산부 배려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캠페인 실시, 동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분위기의 인식변화가 더디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지하철은 하루 평균 800만 명의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님이 건의하신 임산부배려석에 대한 기관사의 육성 안내 및 자동안내방송 확대 요구사항은 다른 교통약자나 이용시민의 공감대가 필요한 사항이며, 기관사의 육성 안내 방송은 소음과 관련된 법규 등을 준수해야 하므로 규칙적인 안내 방송은 이치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임산부배력석 관련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자동안내 방송은 안전운행 및 법규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여 송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서울시와 교통공사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에 부합하도록 임산부배려석에 대한 홍보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하철 운영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님 댁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김문희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11/29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12667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번지 / 전화 02)2133-2246 /전송 02)2133-1048 / kmh2650@seoul.go.kr / 부분공개(6)
14022889
20210926091043
본청
교통정책과-12667
D00000321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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