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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친환경급식과-5199 결재일자 2017.11.22.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친환경급식협력팀장 친환경급식과장 조경자 김선희 11/22 이보희 2017 친환경급식 관계자 교육 친환경생산지(제주) 체험연수 운영 결과보고 평생교육국 친환경급식과 2017 친환경급식 관계자 교육 친환경생산지(제주) 체험연수 운영 결과보고 친환경급식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영양(교)사 대상 산지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이를 보고 함 □ 추진개요 ？ 일 시: 2017.11.9~11(2박3일) ？ 장 소: 제주 친환경생산지 ？ 참 석: 학교 영양(교)사 및 관련직원 등 30명 ？ 주요내용 - 친환경급식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 및 도농상생 의미 공유 -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및 체험 - 친환경급식 확대발전을 위한 현장의견수렴 및 정책소통 - 친환경농업 의미와 가치,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 ？ 협 조: 친환경유통센터 / 생나드르영농조합법인 □ 프로그램 11월9일(목) 첫째날 15:20 김포공항 집결 - 유의사항 안내 김포공항 16:20~17:30 김포출발 16:20 ？ 제주도착 17:20 대한항공 17:30~18:30 제주공항 미팅 제주공항 20:30~21:30 일정 안내 및 팀별 미션 수행 설명 유탑유블레스호텔 21:30~ 숙소입실 및 취침 11월10일(금) 둘째날 10:00~10:40 제주 백년초 자생군락지 견학 무명천 할머니(故 진아영 님) 삶터 방문 한림읍 월령리 11:00~11:30 체험1) 친환경 쪽파· 양배추 재배지 견학 -생육상황 점검 및 재배력 이해- 한림읍 대림리 14:30~15:50 체험2) 친환경 감귤 재배지 견학 - 생육상황 점검 및 재배력 이해 - 조천읍 조천리 체험3) 유기농 감귤 일손돕기 -수확 체험- 16:00~18:00 특강1) 제주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과 실무 현황 김철진 제주도급식지원센터 주무관 생드르영농조합법인 교육장 특강2)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바라보는 제주 친환경농업 윤민상 한살림생산자제주도연합회 교육부장 특강3) 친환경학교급식과 농업의 가치 김기홍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전무 18:00~20:00 간담회) 생드르 생산자와 간담회 (여성생산자위원회 준비 만찬 ) 생드르영농조합법인 구내식당 11월11일(토) 셋째날 09:30~09:50 친환경 당근, 무우 재배지 견학 생육상황 점검 및 재배력 이해 - 구좌읍 평대리 10:20~11:10 상생의 바람 제주4·3평화공원 관람 제주시 봉개동 11:20~12:00 재주지역 특산물 전시장 견학 제주시 용담동 14:00~15:25 마무리 및 공항 수속 및 탑승 제주공항 15:25~16:35 제주출발 15:25 ？ 김포도착 16:35 해산 대한항공 □ 평 가 ？ 다양한 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지역의 기후, 토양 등 자연적 특성에 따른 작물별 특성과 적정 생산시기 등에 대한 이해를 넓혀 친환경급식의 효율적 운영 방안 도출 ？ 제주 역사에 대한 인식 확대와 생산자와의 교류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의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 ？ 생산자, 유통관계자, 급식관계자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각 단위별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하여 향후 상호협력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음 ？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적 배경에 대한 폭넒은 소개를 포함한 행사기획으로 효율적 진행이 가능하였으며 향후 타 생산지 프로그램 기획에 우수사례를 제시하게 되었음 □ 행정사항 ？ 지출내역: 총 714,800원 - 운 영 비: 문구류 등 운영물품 = 145,000원 - 출장여비: 40천원(일비, 식비)×2일×3명 = 569,800원 (여비지급규정에 의함) ※ 숙박비와 담당직원을 제외한 참가자의 교통, 식사, 간식 등의 비용은 친환경유통센터 및 생나드르 영농협동조합에서 지원함 ？ 예산과목 - 평생교육정책관, 친환경급식담당관, 친환경급식정책실현, 친환경급식운영지원, 친환경급식관계자교육운영, 사무관리비 - 평생교육정책관, 교육정책과, 행정운영경비, 기본경비, 기본경비, 국내여비 ※ 붙임: 관련사진 및 배부자료 각 1부. 끝. 붙임1. 사진 오리엔테이션 쪽파생산지견학 감귤수확 체험 생산자와의 만남 친환경농업의 이해 특강 감귤생산지 견학 생산자와의 만남 제주 역사, 지리적 특성 탐방 붙임2. 참고자료 [설명] 쪽파 재배지 (친환경산지) ※ 생산자 : 이재형 (선돌촌양채작목반) ※ 인증 : 무농약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104외 한림 선돌촌양채작목반은 2001년 결성되어 반원은 11명이며, 작목반 내 재배현황을 보면 쪽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 친환경농산물을 12만평방미터 가량 생산하고 있다. [설명] 감귤(柑橘)은 운향과(Rutaceae) 감귤류(Citrus)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성 식물이다. 보통 이 과실을 두고 감귤 ？ 밀감 ？ 귤 등으로 불리워지고 있는데 혼용되는 감이 있지만 굳이 나누어 보자면, 감귤이라 함은 금감 ？ 탱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총칭하며, 밀감은 일반적으로 온주밀감(=중국 절강성의 온주溫州가 원산지인 품종)을 지칭하는 것이고, 귤은 재래감귤을 뜻하는데 ‘우리 것’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 ※ 일조량 1936시간, 연평균 강수량 1600mm, 연평균 16℃의 아열대기후, 배수가 양호하고 발육에 좋은 미사질양토. 제주는 감귤재배의 최적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 또한 해당 작목울 파종하기 전에 유통업체와 재배작목, 공급 예상량, 포장단위, 품질 및 선별 등급,계약가격 등을 사전 협약하여 농작물을 재배 및 출하하고 있는 등 계약출하를 근간으로 상호신뢰가 매우 큰 조직이다. 화합물 군명 기능 카로티노이드 아스코르빈산(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리모노이드 구마린 암예방, 면역증강, 항산화 백내장 예방, 심장질환 예방, 생체내황 악성종양의 성장억제 구강종양의 성장억제, 발암억제 향균작용, 혈압조절작용 [설명] 감귤 재배지 (친환경산지) ※ 생산자 : 김시영 (애송농원) ※ 인증 : 유기 ※ 위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62외 조천리(朝天理)는 제주 북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으로 마을의 정확한 유래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순한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라 한다. 아침하늘 뜻을 담은 마을명에 걸맞게 주체적이고 민족적 의식이 강한 이들의 주거지였다. 항일 운동이 활발히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김시영 생산자가 꾸리는 과수원은 이 마을 어귀 근처였다. 절개 있게 뻗어있는 소나무 정원 뒤로 제 빛을 숨긴 감귤 열매들이 한창 햇빛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처음 친환경 감귤을 재배할 때에는 끝이 보이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었주게.” “70년대초 정부에서 감귤 재배에 대한 적극적인 장려책이 있어나서. 밭작물이영 축산업이영 몸담아 있던 나도 감귤로 전향허영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했던거라. 당시에도 농약, 비료 사용이 항상 과잉되서 여러 부작용을 안게 되니 방안을 찾고저 갖은 애를 썼주” [설명] 당근,무우 재배지 (친환경산지) ※ 생산자 : 고명철 ※ 인증 : 유기 ※ 위치 : 제주 제주시 평대리 2607외 뿌리가 만드는 기적 “제주 당근” 원산지가 아프가니스탄인「당근(唐根)」은 ‘당나라에서 들어온 뿌리’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하는데, 한자어는 취음이고 당근 자체가 우리나라말이라는 주장도 있다. 당근에 대한 어원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긴 하나, 한반도에서 16세기부터 재배하기 시작했고 주산지가 유럽ㆍ북아프리카ㆍ아시아에 밀집된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는 당근 재배에 중국과의 교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근은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좋으며, 모래나 거름을 포함해 기름져야 잘 자라는데, 제주의 토양은 당근 재배하기에 최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제주에서 재배되는 당근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이다. 빛깔이 좋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해 제주산 당근 소비층이 매우 두터우며, 당근을 이용한 생즙ㆍ쥬스ㆍ샐러드 등 가공분야도 매우 활성화 되어 있다. 제주지역 중에는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등 동부권에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다. <당근의 효능>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는다. 피로를 풀고 혈압을 낮춘다. 스트레스를 풀고 빈혈을 예방한다. 설사,변비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좋다. 동맥경화를 막고 암을 예방한다. [설명] 산굼부리 (생태) 천연기념물 제263호. 세계적 희소한 평지분화구 만추(晩秋)의 은빛장관 ‘굼부리’란 곧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제주어(語)이다 제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산굼부리는 360여개에 이르는 한라산 기생화산(=큰 화산의 옆 쪽에 붙어서 생긴 작은 화산) 중 하나인데 특이하다. 기생화산은 대개 화산이 만들어진 후에 곳곳에서 분출한 용암과 화산회가 쌓여서 만들어진 것들로 화산체 위에 형성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산굼부리는 평평한 지면에 큰 화구를 형성한 평지분화구로 세계적으로몇 안 되게 특이한 지형이며 천연기념물로 보호하는 이유이다. 몸뚱이보다 더 큰 입을 가진 산굼부리 산굼부리의 크기는 바깥 둘레 2,700m, 밑둘레 750m의 초대형 화구이나, 도로에서 화구 높이까지는 28m로 낮다. 이러한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며, 형성과정에서 가스 이외에는 다른 물질이 적게 혹은 전혀 분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래] 무명천 할머니 (역사) 작사 / 작곡 / 노래 : 박순동 편곡 : 애월 Guitar : 러피 코러스 : 조수경, 산하 (제주어 노래가사 / 후렴구) 무명천 할머니 어디 감수과? 무명천 할머니 펜안 허우꽈? 4. 3 사건 때 총 맞앙 턱을 잃엉 경 살았주 55년 간 말도 못허곡 음식도 못 먹으멍 상처난 얼굴 보일 수 어성 무명천을 둘렁 목심은 건졌주만 살아도 산게 아니랐주 무명천 할망 무명천 할망이랜 날 불렀주만 나신디도 이름이 이서났주 진아영이우다 [설명] 무명천 할머니 ※ 본명: 진아영, 1994~2004 무명천 할머니는 제주 4.3사건(해방 직후 1947~1954 군경에 의한 무력충돌로 제주도민 3만여명이 희생당한 사건) 당시 1949년 1월12일 한경면 판포리에서 토벌대의 총격으로 아래턱을 소실하였다. 그 후 정상적으로 말을 하거나 먹지 못한 채 소화불량 및 관절염 등 후유장애를 앓다가 2004년 9월8일 향년 나이 90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평범하던 여인이 겪어온 고통의 기구한 55년의 삶은 시대의 이데올로기가 낳은 비극의 울림이다.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80 (월령교차로->월령리 복지회관 방면) (표준어 번역) 무명천 할머니 어디 가십니까? 무명천 할머니 편안하십니까? 4. 3 사건때 총 맞아서 턱을 잃었네 그렇게 살았네 55년 간 말도 못하고 음식도 못 먹으면서 상처 난 얼굴 보일 수 없어 목숨은 건졌지만 살아도 산게 아니었네 무명천 할머니, 라고 날 불렀지만 내게도 이름이 있었네 ※ 참고 : 월령리 마을은 손바닥선인장 군락지이다. 꽃은 노란색을 띄며 11월 보라색 열매가 맺히는데 이 열매를 백년초라 부른다. 이 손바닥선인장은 제주지방기념물 35호에 지정되어 있으며, 월령리는 천연기념물 429호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인장 자생지로 지정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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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급식과-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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