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교육대외협력과-2689 결재일자 2017.11.15.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교육대외협력과장 학예연구부장 서울역사박물관장 이재경 김지연 박현욱 11/15 송인호 협 조 경영지원부장 代허혜경 총무과장 허혜경 2017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결과보고 2017. 11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 지속 가능성 ● 정책·계획 등의 지속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 예) 지역경제 발전, 사회적 형평성, 환경의 보전 등 □ ■ 2017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결과보고 4년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의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심포지엄 개최에 도움이 되고자 함 1 행사개요 ？？ 행 사 명 : 2017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 주 제 : 도시역사박물관과 도시기억 City History Museum and Urban Memory ○ 제1주제-역사적 장소, 사건, 인물과 도시기억을 접목시킨 전시 사례 ○ 제2주제-도시기억의 수집 및 활용 방안 발표 ？？ 일 정 ○ 초청기간 : 2017. 9. 25.(월)~9. 28.(목), 총 3박 4일 ○ 심포지엄 : 2017. 9. 26.(화) 9:30~16:30 ○ 대표자 회의 : 2017. 9. 27.(수) 9:30~11:30 ？？ 참여기관 : 서울역사박물관, 북경수도박물관, 에도도쿄박물관, 심양고궁박물원, 베이징학연구소(총 13명) ？？ 행사내용 : 심포지엄, 대표자 회의 참석 및 서울 유적 답사 ？？ 집행예산 : 금86,621,870원 2 세부 내용 ？？ 2017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요 ○ 일 정 : 2017. 9. 26.(화) 9:30~16:30 ○ 개최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 ○ 발 표 자 : 서울역사박물관, 북경수도박물관, 에도도쿄박물관, 심양고궁박물원각 2명(총 8명) 심포지엄 ○ 참 석 자 : 박물관 관계자 및 일반시민 189명 ？？ 심포지엄 발표 내용 시 간 내 용 발표자 10:10~10:30 발표 1 수도박물관 사례로 본 ‘도시기억’ 수집업무 한잔밍 (북경수도박물관장) 10:30~10:50 발표 2 도쿄의 역사적 생활공간 보존 -에도도쿄건축박물관의 ‘정경 재현’- 닛타 타로 (에도도쿄건축박물관장) 10:50~11:10 발표 3 심양고궁과 심양의 도시 역사 조망 장첸 (심양고궁박물원 기록관리과장) 11:10~11:30 발표 4 한양도성과 도시기억 최형수 (한양도성연구소장) ○ 제1주제: 역사적 장소, 사건, 인물과 도시기억을 접목시킨 사례 시 간 내 용 발표자 13:40-14:00 발표 1 도시기억에 대한 박물관의 시도와 역할 정수인 (조사연구과 학예연구사) 14:00-14:20 발표 2 박물관의 사회적 기능 제고를 통한 도시의 기억전승 -심양고궁박물원을 중심으로- 팡숴 (심양고궁박물원 사회교육과 학예연구사) 14:20-14:40 발표 3 동경-도시와 건축 요네야마 이사무 (에도도쿄박물관 연구원) 14:40-15:00 발표 4 물질적 기억 수집을 통한 도시 변천 과정 고찰 리메이 (북경수도박물관 문화유산연구수집부 학예연구사) ○ 제2주제: 도시기억의 수집 및 활용방안 ※ 주요 발표 내용은 별도 첨부 ？？ 대표자 회의 개요 ○ 일 시: 2017년 9월 27일(수) 9:30~11:30 ○ 장 소: 서울역사박물관 시청각실 ○ 참석자: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 후지모리 테루노부 에도도쿄박물관장 한잔밍 북경수도박물관장, 왕치 심양고궁박물원 부원장 ？？ 대표자 회의 결과 ○ 학술 교류 : 2018년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 2018년 8월 중, 북경 수도박물관에서 개최하며 주제는 ‘도시역사박물관 과 수도학’으로 정함 ○ 전시 교류 - 2018년 동경 → 북경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북경 개최 중 개막) - 2019년 서울 → 동경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동경 개최 중 개막) - 2020년 동경 → 서울 (2020도쿄올림픽 개막 전 개최) ○ 인력 교류 - 전시 준비를 위한 학예사 등 연구 인력 교류 실시 ○ 출판물 및 자료 교환 대표자 회의 - 심포지엄 자료집 및 전시 도록 등 발간 자료 교환 ？？ 서울 역사유적 답사 ○ 일 시 : 2017년 9월 27일(수) 14:00~19:00 ○ 코 스 : 한양도성(남산구간)→한양도성박물관→북촌→백인제가옥 ○ 참가자 : 초청자 전원 및 박물관 관계자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4:00~14:30 한양도성 남산구간 답사 최형수 한양도성연구소장 14:30~15:00 버스 이동 15:00~16:00 한양도성박물관 관람 김선정 학예연구사 16:00~16:30 버스 이동 16:30~17:10 북촌 한옥마을 답사 송인호 관장 17:20~17:40 숙명가야금 공연 관람(백인제가옥 안채 마당) 17:40~18:30 백인제가옥 투어 김옥진 일본어해설사 한미정 중국어해설사 ○ 세부일정 한양도성 답사 한양도성박물관 북촌 답사 백인제가옥 4 소요예산 조 ？？ 집행예산 : 금86,621,870원 ？？ 예산과목 ○ 역사와 문화의 복합공간 창조, 박물관 활성화, 국제학술 심포지엄 - 사무관리비, 행사운영비, 공공운영비 항 목 소요예산(원) 비 고 총계 86,621,870 사무관리비(201-01) 2,997,250 평가위원회 개최 등 행사운영비(201-03) 82,366,000 심포지엄 대행 용역 공공운영비(201-02) 1,258,620 자료집 발송 등 5 성과 및 과제 조 ○ 주요성과 - 동아시아 대표 도시역사박물관 4개 기관이 모여 ‘도시기억’의 수집, 보존을 위한 도시역사박물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전시·교육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 - ‘도시기억’의 수집과 도시역사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이해 제고 - 박물관뿐만 아니라 수도학 연구소(베이징학연구소)의 참여를 통한 교류협력망 확대 및 학예 역량 강화 - 대표자 회의를 통한 2018년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교류전시 등 향후 교류 협력사업의 합의 ○ 과제 -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역사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한중일 대표 도시역사박물관간의 국제심포지엄을 지속하는 등 교류협력을 강화 - 심포지엄과 더불어 국제교류전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 심포지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및 계획 수립 필요 붙임 1.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발표내용 요약 2. 언론보도 1부. 끝. 붙임 1. 한중일 국제심포지엄 발표내용 요약 1) 제1부: 역사적 장소, 사건, 인물과 도시기억을 접목시킨 사례 - 발표자: 한잔밍(북경수도박물관장) - 제 목: 수도박물관 사례로 본 ‘도시기억’ 수집 업무 · 2006년 개관 이후 ‘축적중시’,‘시효확보’,‘원상보존’이라는 시행지침을 마련하여 도시기억 수집에 효과 극대화하고자 노력함 ·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집단 특히 평범한 기억과 일상을 수집하여 전시로 풀어내어야 생명력이 있는 박물관이 될 것임 - 발표자: 닛타 타로(에도도쿄건축박물관장) - 제 목: 도쿄의 역사적 생활공간 보존-에도도쿄건축박물관의 ‘정경재현’- · 에도도쿄건축박물관은 에도시대초기(1652년)~현대(1952년)까지 도쿄 행정구역에 위치했던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이축하여 야외박물관으로 개관 · 단순히 역사적 건조물의 외관뿐만 아니라 조명, 화장실 설비, 가구, 도구, 상점의 상품판매의 행위 등 과거의 생활 공간을 그대로 전시함으로써 과거의 역사적 경관을 재현하는 전시기법인 ‘정경재현’을 활용한 현장감 넘치는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음 - 발표자: 장첸(심양고궁박물원 기록관리과장) - 제 목: 심양고궁과 심양의 도시 역사 조망 · 심양은 1625년 누르하치가 후금의 도성을 심양으로 이전하면서 도시의 변모를 갖추고 청 왕조의 발생지로 중국 동북지역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청 황제가 베이징 천도 후 제2의 수도로서 동북지역순회시찰(동순)을 위한 황제 별궁의 역할을 함 · 심양고궁은 도시의 기억을 담고 있는 중요한 건축물로 1986년부터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음. 이러한 유서 깊은 건축물의 보존이야 말로 ‘도시기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임 - 발표자: 최형수(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장) - 제 목: 도시기억을 읽고 공유하다-한양도성을 중심으로- · 한양도성은 1396년 축성 이래 여러 차례 수축과 보수를 거듭하며 도시의 기억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도시기억의 보고(寶庫)임. 발굴을 통해 한양도성의 축소, 훼손, 보존 등에 대한 역사를 밝힐 수 있었고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문서와 내용이 일치하는 각자성석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증거하는 도시기억으로 가치가 있음 · 이런 도시기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위해 한양도성박물관을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남산회현자락에는 현장박물관(in situ museum)을 건립할 예정임 한잔밍 북경수도박물관장 닛타 타로 에도도쿄건축박물관장 장첸 심양고궁박물원 기록관리과장 최형수 한양도성연구 소장 2) 제2부: 도시기억의 수집 및 활용방안 - 발표자: 정수인(서울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 학예연구사) - 제 목: 도시기억에 대한 박물관의 시도와 역할 · 도시와 개인의 기억, 공간에 새겨진 기억의 흔적 등을 담은 서울역사박물관의 ‘경희궁은 살아있다’, ‘아파트 인생’, ‘홍순태 서울사진아카이브 세 개의 방’ 전시 사례를 소개 · 도시역사박물관은 도시민들의 기억이 선택, 집중, 공유될 수 있는 토대와 분위기를 마련하고, 시기상황에 맞는 적저한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임 - 발표자: 팡숴(심양고궁박물원 사회교육과 학예연구사) - 제 목: 박물관의 사회적 기능 제고를 통한 도시의 기억 전승 ？심양고궁박물원을 중심으로- · 박물관은 도시 문화의 기억을 보존하고 시민과 도시의 ‘소통의 공간’이자 대중의 자질 함양을 통해 선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함 · 전시, 문화행사(상황재현), 문화창의브랜드 구축,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을 통한 박물관 내·외에서의 기억공간을 구축하고, 사회적 기능 향상과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켜야 함 - 발표자: 요네야마 이사무(에도도쿄박물관 도시역사연구실 연구원) - 제 목: 동경- 도시와 건축 · 도쿄 건축물의 역사: 메이지시대로 들어서며 외국인을 위한 건물들이 생겨나고, 서양인 건축가 도입을 통한 서양풍의 건축물이 유행→관동대지진이후 건축가들의 역량을 발판삼아 다양한 건축양식의 도쿄로 변모→‘간판건축’이라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만들고 서민의 사교장인 대중목욕탕이 호화롭게 많이 지어짐→제2차세계대전 이후 초고층빌딩 시대를 맞이함 · ‘스미다강 르네상스추진협의회’를 발족하여 도쿄의 아름다운 ‘건축-수변’ 경관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 발표자: 리메이(북경수도박물관 문화유산연구수집부 학예연구사) - 제 목: 물질적 기억 수집을 통한 도시 변천 과정 고찰 정수인 서울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 학예연구사 팡숴 심양고궁박물원 사회교육과 학예연구사 요네야마 이사무 에도도쿄박물관 연구원 리메이 북경수도박물관 문화유산연구수집부 학예연구사 · 도시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사회적 변천인 물직적 증거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음. 수도박물관은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현재의 사회발전과 관련된 물질적 증거의 수집·소장·연구에 주력하고 있음(→기관 및 단체, 개인의 기증을 유도) · 근·현대 베이징의 사회변천이 집중 반영된 물질적 증거의 범위를 정하고 수집 시기 및 범위, 지역 범위, 수집 기준 등을 명확히 하고자 ‘베이징시 사회경제 변천 관련 물질적 증거 수집 및 소장 현황 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임 ○ 종합토론 및 질의 : 좌장(박현욱 학예연구부장) 및 발표자 전원 -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적인 조사연구 및 자료수집 예시(정수인) ·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를 진행하며 현재 대치동과 한티마을을 조사하고 있음. 매회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봄에 전시회를 개최하였음 - 심양고궁박물원의 자원봉사자 운영(팡숴) · 박물관의 도슨트와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각 교육 내용별로 교육기간이 상이함 - 도쿄에서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요네야마 이사무) · 도쿄에서 도쿄역과 도쿄타워가 가장 대표적인 현대의 건축물임 - 북경수도박물관의 유물등록시스템(리메이) 심포지엄 전경 종합토론 좌장 종합토론 전경 종합토론 질의 · 근현대 물질적 증거를 수집, 공모, 기증을 통해 수집하며, 물질적 증거 정보등록서를 작성한 뒤 유물정보시스템 등록을 통해 유물을 정리함 붙임 2. 언론보도(총 5건) 연합뉴스(9월 25일) 불교공뉴스(9월 25일) 건설경제신문(9월 25일) 디오데오(9월 25일) 뉴스1(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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