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상수도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 아리수를 마셔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 9호선 개화역 청소노동자 원직복직 요청 님 안녕하십니까, 도시철도 9호선의 청소용역 근로자 권리를 위하여 보내주신 의견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9호선 청소용역자의 문제는 우리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며, 지난 5월 28일에 관련사항에 대하여 1차 회신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소용역의 문제는 지난 회신에서와 같이 현재의 용역구조와 노사문제라는 특수성으로 우리시가 직접 관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탁사인 ㈜메인트랜스를 통해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여 처리중이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호선 운영회사를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해본 바, 지난 3월경 현 수탁회사인 (주)영가에서 채용을 요구하는 10명 전원에 대해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노측에서는 다시 기존 근무장소로의 복직(원직)을 요구하여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받았습니다. 그 후로 노사가 다시 몇차례 면담을 실시한 것으로 전달받았습니다. 현재는 10명의 근로자 중에 4분은 다른 곳에 취직을 하셨고, 남은 여섯분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5일 회의에서 각자 원하는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김포공항역의 회송열차 청소를 원하는 한 분에 대해서만 당장 원하는 보직으로 근무가 어려워 향후 변동이 있을 경우에 조정하는 것으로 합의(안)을 제시하였다고 보고받았습니다. 원만한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느 한쪽의 입장만을 고수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서로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합의점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시가 민간기업의 노사문제에 직접 관여할 수는 없는 상황은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에도 원만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사항을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주무관 김치훈 도시철도관리팀장 공병엽 교통정책과장 06/19 이상훈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14226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별과 1동 7층 / 전화 02-2133-2246 /전송 02-2133-1048 / kimchi@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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