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서울, 천만시민의 자랑입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공원에서 자전거 타던 아동을 전기차 운전기사가 막말 님 안녕하세요. 님께서는 10월 22일 난지천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 2명이 맹꽁이전기차 기사에게 혼나는 것을 보고 세가지 요구를 하셨습니다. 먼저, 공원내 운행중인 맹꽁이전기차로 인하여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드컵공원내 운행중인 맹꽁이전기차는 서울시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에코그린이란 민간회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하늘공원을 운행하는 전기차가 시민들을 가득 태우고 난지천공원으로 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문제가 발생한 지역은 약간의 커브길이었는데 보도쪽에 있는 초등학생이 갑자기 전기차가 다니는 차도쪽으로 들어와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아찔한 순간이 발생되어 놀란 전기차 기사가 ‘자전거 똑바로 타라’는 식의 큰 소리를 내었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차에 탑승하고 계신 시민분들도 아이에게 한마디씩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더 놀라서 울음을 터뜨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원을 운행하는 맹꽁이전기차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화를 낸 것은 잘못된 점 임을 인정하며, 향후 직원 교육 강화하여 다시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맹꽁이전기차 사업자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공원에서 주말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규정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대하여는 공원관리 직원이 하늘공원은 평일은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자전거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데 하늘공원에 대한 질문으로 생각하고 답변을 잘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공원에서 전기차가 자전거나 시민보다 우선이라는 규정은 있을 수 없는 규정으로 공원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기 위하여 월드컵공원을 방문하셨다가 맹꽁이전기차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시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공원관리 직원의 안내에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맹꽁이전기차 사업자에게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하여 차량을 운행하도록 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였습니다. 님의 소중한 신고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운영과 정동열(☎02-300-5516)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정동열 공원운영과장 전결 10/27 문근식 협조자 시행 공원운영과-17375 ( ) 접수 ( ) 우 03901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3-60(성산동 390-1) / http://worldcuppark.seoul.go.kr/ 전화 300-5516 /전송 300-5527 / jdy1025@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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