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국제교류담당관-11221 결재일자 2017.10.26.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국제정책팀장 국제교류담당관 김미영 강영규 전결 10/26 김기현 경제지도 바꾸는 공유경제 토론회 개최 결과보고 2017. 10. 기획조정실 (국제교류담당관) 경제지도 바꾸는 공유경제 토론회 개최 결과보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서울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경제지도 바꾸는 공유경제 토론회 」개최 결과임 1 토론회 개요 ○ 일 시 : '17.10.18.(수) 17:00~18:00(60분) ○ 장 소 : 신라호텔 다이너스B(2층) ○ 공동주최 : 서울특별시, 매일경제신문 ○ 주 제 : 경제지도 바꾸는 공유경제 ○ 좌 장 : 롤프 바흐만(장크트갈렌 심포지엄 부사장) ○ 연 사 : 김창범(市 국제관계대사), 크리스찬 리(WeWork 매니징 디렉터) ○ 참석인원 : 총 250명(내국인 97명, 외국인 153명) ○ 진행순서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7:00 ~ 17:05 05′ 개회 ？ 개회선언, 내빈소개 등 좌장 17:05 ~ 17:30 25′ 주제발표 ？ Sharing City, Seoul - 김창범(市 국제관계대사) ？ 공유사무실 스타트업 - 크리스찬리(WeWork 매니징 디렉터) 17:30 ~ 17:45 15′ 자유토론 ？ 좌장, 연사간 자유토론 17:45 ~ 18:55 10′ 질의응답 ？ 객석, 연사간 질의응답 18:55 ~ 19:00 05′ 폐회 ？ 마무리, 폐회선언 좌장 2 개최결과 ？？ 주제발표 주요내용 ○ Shairng City, Seoul(김창범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 서울시는 5년 전부터 ‘공유도시’를 추진 중이며, 한층 더 나아가서, 공유경제가 도심관리, 에너지절약, 자금절약,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중 - 사회적 공유경제를 활용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여러 지자체에서 시도 중이며 서울시에서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음 - 서울시는 위워크와 협업 중. 가급적 많은 정보와 스킬을 공유해서 미래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음.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활용하도록 도시가 공유의 플랫폼 역할 - 은퇴를 앞둔 50세 이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음. 온·오프라인 캠퍼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교육 재능기부 공유의 장이 되고 있음 - 공유경제 실천을 통해서 지역사회 커뮤니티 정신을 고조하는 것이 본래 목표임. 서울시는 건물의 공간들을 시민들에게 개방, 특히 시민청을 시민에게 공개하여 전시공간으로 활용중. 공공장소가 시민들에게 되돌려지고 있음 - 서울시는 시범적으로 rooftop sharing을 시도했음. 공공도서관 위에서 요가강좌가 이루어지며, 벼룩시장, 전시용으로 지금까지 5개의 공공기관 옥상을 개방하였음. 보행자들에게 길거리도 개방하였으며 이로써 이동성을 강화하고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람 - 나눔카 프로그램 및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따릉이”)도 실시중. 연말까지 따릉이를 2만개로 늘릴 예정 - 이외 와이파이 공유, 공유허브(Sharehub)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중 -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서 공유경제를 확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 공유 사무실 스타트업(크리스찬 리 WeWork 매니징 디렉터) - 미래일자리는 3가지의 트렌드가 있음 - 첫 번째 트랜드는 도시화.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고 있음. 지난 10년 간 수억 명의 사람들이 도시로 입주했으며 도시 인프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음 - 두 번째 트랜드는 공유경제. 어떻게 하면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함.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쇼핑하고 식사하는 것이 중요해졌음. - 세 번째 트랜드는 커뮤니티. 일을 할 때 공간을 공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협력을 하면서 혁신을 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 - 위워크는 삶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중시하고 웰빙을 강조함. 아침, 저녁에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함. 사람들이 사무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함 - 위워크는 기존의 사무 공간들을 어떻게 개선시켜줄 수 있는지 논의함. 포춘 500대 기업 중 10%가 위워크의 고객이며, 실제로 특정 도시나 특정 기업을 방문한 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조언을 줌 ？？ 자유토론 주요내용 ○ 롤프 바흐만(좌장) - 공유경제는 시민들이 서로를 신뢰하지 않을 경우 힘들 수 있음. 시민들 간 신뢰 강화방안은? ○ 김창범(서울시 국제관계대사) -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함. 예를 들어, 초·중등 아이들에게 공유경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바 있음. 또한 공유기업 인증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좀 더 신뢰할 수 있도록 함. 신뢰가 광범위하게 누적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만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고 민간과의 협업이 중요함 ○ 크리스찬 리(WeWork 매니징 디렉터) -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위워크 비즈니스의 핵심임. 스마트폰 등의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면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만나야 한다고 생각함 ○ 롤프 바흐만(좌장) - 지자체 차원에서 공유경제가 경제적 기여를 얼마나 한다고 보는지? 그리고 얼마나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 김창범(서울시 국제관계대사) - 공유경제 활동들이 얼마만큼 GDP나 부에 기여하는가는 수치화되어 있지 않음. 서울시에서 차량공유를 실시하는데, 교통혼잡을 줄였고 주차공간도 덜 필요하게 되었음. 그린카라는 또 다른 차량공유 프로그램이 있는데, 110여개의 승하차 지점이 대학 교정 내에 있다고 함. 대학생들이 이런 차량공유 시스템을 선호한다는 것임. 이런 현상이 서울시에서 확산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원자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 크리스찬 리(WeWork 매니징 디렉터) - 위워크가 탄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되며,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함. 공유경제 1.0이 시작되었고, 더욱 발전할 것임. 도시의 자원은 한정된 가운데 에너지, 교통, 식량 등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공유경제가 도움이 됨 ？？ 질의·응답 주요내용 ○ 객석 질의 1 - 공유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차량 생산이 감소하게 되는데, 과연 경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가? ○ 김창범(서울시 국제관계대사) - 공유경제는 경제의 일부분이지 모든 경제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이 아님. 성장의 엔진이고, 미지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 새로운 편익, 새로운 사회적기업, 새로운 고용창출 기회 등에는 분명히 연결될 것으로 보임 ○ 객석 질의 2 - 공공정책을 수행하는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할지 조언해주었으면 함 ○ 김창범(서울시 국제관계대사) - 공유경제가 추세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부문이 해야 할 일이 많음. 규제와 공유경제 간 균형을 찾는 것이 과제 중 하나임. 또한 어떻게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인가, 안전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가 과제임 ○ 크리스찬 리(WeWork 매니징 디렉터) -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서울시장, 런던시장, 뉴욕시장 등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함. 그래야만 규제도 적절한 방향으로 조성이 될 것임. 정부가 공유경제 사업체와 협력하지 않은 채 규제를 만든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음 ？？ 토론회 현장사진 주제토론(서울시) 주제토론(WeWork) 자유토론 질의·응답 3 행정사항 ○ 소요경비 정산 : 총 15,000천원 - 국내외 초청인사 식대 : 12,500천원 - 안내로봇 렌탈 : 2,500천원 ○ 예산과목 - 국제교류담당관, 국제교류협력 추진, 세계대도시와의 교류협력, 국내개최 국제행사(회의) 지원, 행사운영비(201-03), 외빈초청여비(301-07) 붙 임 참석자 명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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