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7.10.18. / 71회기)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71회기) 주무관 공공의료팀장 가정의학과장 진료부장 결 재 이왕기 이성주 박신애 10/23 서해숙 협 조 담당주사 유영미 주무관 이부자 일 시 2017. 10. 18.(수), 13:30 ~ 14:30 장 소 25병동 각 병실 프로그램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진행자 음악치료사 정대산 제 목 노래 듣기 및 함께 부르기 목 표 통증 완화 및 정서적 이완 준 비 물 포크기타, 악보집, 노트북, 보면대, 카트 참 여 자 총 10명 (환자 7 ? 김대성, 우순희, 윤옥현, 이병일, 최금여, 홍유진, 황정현 / 보호자 3) 실적누적 814명 / 71회기(2017.10.18.) 진 행 김대성 첫 치료. 보호자(아내)에게 인사 및 치료사 소개. 환자 본인은 침상에 앉아 눈을 뜨고 있으나 치료사의 인사나 보호자의 말에 반응 없음. 보호자가 환자의 머리에 손을 대고 흔들며 “ㅇㅇ이 아빠.”라고 수차례 말하면 잠깐 눈을 크게 뜸. 평소 환자 본인의 음악선호도를 보호자(아내)에게 질문하자 ‘소울’장르를 좋아했다고 말하나 구체적 곡목은 기억하지 못 함. 치료사가 되도록 비슷한 노래를 들려 주겠다고 하자, 보호자가 병실 분위기상 조용한 찬송가가 좋겠다고 말함(‘환자 기본현황’상 종교는 불교). 이에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를 치료사의 추천으로 불러줌. 노래 마친 후, 보호자가 다시 환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고맙다고 인사해 봐.”라고 말하였으나 환자 반응 없음.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반응을 보였다고 함. 환자의 선호 곡목이 기억나면 당 치료사 또는 다른 요일 담당 음악치료사에게 알려 줄 것을 권유한 뒤 인사 후 종료함. 우순희 인사 시 치료사와 눈을 맞추나 대답하지 않음. 치료사의 추천으로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불러줌. 노래 듣는 동안 음악과 관련한 반응은 관찰되지 않고, 계속해서 왼손(구속대 착용 상태)을 들어올리며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이 관찰됨. 인사 후 종료함. 윤옥현 치료사가 “안녕하세요. 음악치료사입니다.”라고 인사하자 눈을 크게 뜨면서 치료사와 눈을 맞추고는 “네.”라고 말하며 미소지음. 이후 치료사의 “좀 어떠세요.”라는 말 등에는 반응 없음. 지난 회기에도 불러주었던 환자의 평소 선호곡인 <복의 근원 강림하사> 불러줌. 노래 듣는 도중 잠들어 노래 마친 후 종료함. 이병일 첫 치료. 환자 본인 및 보호자(아내)에게 치료사 소개. 치료사의 기타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타와 같은 제품인 것 같다고 말함. 본인의 기타 교습기간 중 강사, 교습 장소 등에 대하여 치료사에게 이야기해 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중 보호자가 환자에게 “푼수.”라고 농담함. 평소 선호곡을 묻자 기타를 메고 친구들과 캠핑을 다니던 추억에 대하여 치료사에게 이야기해 줌. 선호곡은 <해변으로 가요>인데 치료사가 해당곡의 악보가 없어 부르기 어렵다고 하자 보호자가 <대관령 목장>을 환자가 좋아한다고 말함. 그러나 환자는 해당곡은 사가(社歌)이니 <소양강 처녀>를 불러달라고 하여 불러줌. 노래 종료 후 아내와 함께 박수를 침. 아들이 디지털음악과 졸업 후 방송국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함. 환자가 이야기를 많이 하자 보호자가 “(음악치료와) 관련 있는 얘기를 해야지.”라고 말을 하기도 함. 한 곡 더 불러 달라고 요청하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불러줌. 창 밖을 바라보면서 감상함. 다음 회기에 <해변으로 가요>를 부르기로 약속한 뒤 종료함. 최금여 첫 치료. 환자 본인은 수면중. 치료사의 추천으로 <고향의 푸른 잔디> 불러줌. 노래 마친 후에도 눈을 뜨지 않아 곧 종료함. 홍유진 인사 시 눈을 가늘게 뜬 상태이나 대답 없음. 치료사의 추천으로 <예수 사랑하심은> 불러줌. 종종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이 관찰됨. 그 외 반응 없어 곧 종료함. 황정현 첫 치료. 보호자에게 치료사 소개. 환자 본인은 눈을 감고 있음. 치료사가 환자 본인의 선호곡을 보호자에게 질문하자 보호자가 환자를 깨워 선호곡을 확인하려고 하였으나 대답하지 못 함. 환자가‘옛날 노래’를 좋아한다고만 보호자가 말해 줌. 치료사가 <찔레꽃>을 추천하자 환자 본인이 고개를 끄덕여 불러줌. 노래 듣는 동안 다시 눈을 감고 잠듦. 환자의 선호 곡목이 기억나면 당 치료사 또는 다른 요일 담당 음악치료사에게 알려 줄 것을 권유한 뒤 인사 후 종료함. 전체평가 (치료사) - 지난 회기에 이어 수면 환자에게도 노래 불러줌. - 신경희 환자의 경우, 인사만 한 뒤 통증으로 인하여 거부하여 시행하지 않음. 말은 하지 못 하고 고개를 여러 차례 좌우로 저어 위로의 말만 전하고 음악은 사용하지 않음. 간호사가 진통제 주사를 놓아 주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임. 이에 인사 후 종료함. - 이병일 환자의 경우, 심도 있는 언어적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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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음악치료 결과보고(2017.10.18. / 71회기)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북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13148 생산일자 2017-10-23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이왕기 (02-3156-3286) 관리번호 D0000031719532
분류정보 건강 > 지역보건 > 보건의료서비스운영및지원 > 공공보건의료사업 >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및추진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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