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천만상상]지하철 에스켈레이터 고장이 왜 날까요? 님 안녕하십니까? 제안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하철 에스켈레이터 고장이 왜 날까요?”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서울의 지하철은 하루 평균 70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고장의 원인은 다양하나 님께서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고장의 원인이 한 줄서기에 따른 편 마모가 고장원인이라는 의견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명가수나 저명인사들의 목소리로 에스켈레이터에서 걷지 않도록 캠페인을 전개하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2007년부터 정부정책에 따라 대대적으로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기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나,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기가 법적 강제사항이 아니어서 정착되기에 한계가 있었고, 두 줄서기가 오히려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 언론사(YTN)에서 폐지를 주장하여 정부(행정안전부)에서 여론조사와 정부부처, 학회, 승강기 협회, 시민단체 등 24개 기관이 참석한 토론회를 거쳐, 두 줄서기 대신 안전이용수칙(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을 준수하도록 홍보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서울교통공사에서는 ’15.10.1부터 두 줄서기 대신 이용자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 없이 손잡이를 잡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전 역에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일부구간 에스컬레이터 앞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해 승객들을 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구내 자동안내방송을 통해 전 역사에 일 30회에 걸쳐 안전수칙준수를 홍보하는 안내방송을 시행중에 있고, 열차 및 역구내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서 안전수칙 준수 홍보 동영상을 일20회, 홍보 문자를 일200회 표출하고 있습니다.님께서 제안하신 유명인사 또는 저명인사의 안내멘트 또한 다음번 안전수칙 녹음 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와 지하철 운영기관에서는 배려하는 지하철 문화 정착을 위한 지하철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김문희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08/29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4742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번지 / 전화 02)2133-2246 /전송 02)2133-1048 / kmh2650@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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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과-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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