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청계천박물관-2740 결재일자 2017.8.29.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청계천박물관장 서울역사박물관장 박현민 사종민 08/29 송인호 협 조 학예연구부장 박현욱 청계천박물관 기획전 백운동천(가제) 자문회의 결과보고 2017. 8. 청계천박물관 기획전 백운동천(가제)자문회의 결과보고 Ⅰ 회의개요 ？？ 일 시 : 2017. 8. 21.(월) 15:00~17:00 ？？ 장 소 : 청계천박물관 교육실(B1) ？？ 자문위원 : 배우성(서울시립대학교), 안창모(경기대학교) 양승우(서울시립대학교), 이현군(서울대학교 국토연구원) ？？ 참 석 자 - 박물관 : 사종민(청계천박물관장), 박현민(전시담당학예사) ？？ 안 건 : 전시범위 및 전시구성안 제안 Ⅱ 자문의견 ？？ 전시범위 ○ 창의문에서 나온 물길이 한강까지 간다는 대중인식이 부족함으로 전시범위에 언급 되었으면 함(백운동천은 중랑천과 합쳐져서 한강까지 흐름) (이현군) ○ 백운동천 조사보고서에서 한정한 범위와 광범위한 자료는 토대에 불과하며 전시는 별도의 키워드를 통해 구현되길 바람 (양승우) ○ 북악산과 인왕산의 물길 연결 고리에 대한 설명과 물이 어느 줄기에서 만나서 어디로 흐르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선행되어야 한다.(이현군) ○ 현재의 청풍계와 백운동이 합쳐져서 청운동이라는 지명이름이 파생되었으며, 백운동천의 다리도 테마가 될 있음 (이현군) ○ 백운동천 조사 보고는 광범위한 조사임으로 배경지식이 될 수는 있으나 전체 전시의 테마가 되기에는 부적절함(양승우) ○ 광화문 사거리의 포시즌즈 호텔부지의 발굴과정에서 자료가 축적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포시즌즈 호텔 주변의 옛 학원가 이야기도 포함하는 것을 제안함(안창모) ○ 광해군이 지으려했던 2개 궁궐터를 ？추정컨대 인왕궁을- 백운동으로 봐도 무방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새로운 요소가 될 것임(안창모) ○ 실제 ‘서촌’이라는 지명은 역사상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경복궁의 서측면을 아우르기에는 불충분한 지명임을 이해시키는 것도 필요함(안창모) ○ 백운동천 조사보고서 상의 경복궁 내수는 빠지는게 합당하다고 판단함(양승우) ○ 물길의 변화가 일어나는 일제강점기의 복개에 대한 언급은 중요하며, 백운동천의 복개는 부분적으로 일부 일어난 것임(양승우) ？？ 전시구성안 ○ 조선시대 한양 도성 내 경치와 풍광이 좋았던 백운동천의 인왕산과 기타 내사산들이 근현대 과정에서 변화된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 필요(양승우) ○ 협소한 전시공간에 백운동천의 지천으로서의 정보와 역사적 정보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맥락화 할 것인가가 중요한 단서임(배우성) ○ 구체적인 자리와 관련해서 정리를 해본다면 조선시대 이곳이 어떠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전시구성이 필요함(양승우)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김한영 사진자료에 경복궁 서쪽의 풍경이 잘 남아있어 그것을 3D로 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안창모) ○ 백운동천 주변부의 경관변화에서 주목할 만한 공간 중 한 곳으로 순화병원을 예로 들수 있음 순화병원은 콜레라가 창궐했던 조선의 위생문제와, 이완용의 관계 지역성을 통해 당시사회를 보여주는 매개가 될 수 있음(배우성) ○ 일제강점기 경기상고의 위상과 지역성, 그리고 1.21사건을 통한 변화과정을 고찰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봄(안창모) ○ 성수침으로부터 벽수산장까지가 경관이 동일했으므로 한 시기로 보고 그 이후를 또 한 시기로 삼는 것으로 할 때 백운동천 천변풍경의 변화라는 주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배우성) ○ 17세기 무렵 창덕궁 밖의 사람들은 자신을 스스로 성시산림이라고 칭했다. 백운동천 주변부에 정착한 이들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흥미로운 소재가 될수 있다.(배우성) 붙임.1차 자문회의 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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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청계천박물관-2740

D000003120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