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인력개발과-18339 결재일자 2017.8.28. 공개여부 부분공개(7)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인재양성팀장 인력개발과장 손현승 송희자 08/28 김희갑 제2회 다독다독 서울(이준익 감독 편) 개최 결과 보고 2017.8 인력개발과 제2회『다독다독 서울』개최 결과 보고 8.25(금) 제2회 『다독다독 서울 ? 이준익 감독 편』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 드림 ?? 행사 개요 ○ 일 시 : 2017. 8. 25(금), 09:00∼10:10(70분) ○ 장 소 : 본관 다목적홀 ○ 참석인원 : 499명 ○ 강 사 : 이준익 영화감독 ○ 주 제 : 문화감수성의 도시 서울 ?? 주요 강연내용 ○ 내 작품의 경우 생각과 마음이 일치한 경우 성공해 왔음. 머리로 시작했을 때는 실패했고 마음으로 느낀 것을 구현했을 때 사람들과의 공감에 성공했음. 기술, 기교, 재주는 중요한 것이 아님. ○ 마음은 책이나 남의 것을 따라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 속에 있음. 자신의 경험 속의 상처, 슬픔, 불편함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볼 때 공감의 면적을 높일 수 있음. 행정의 측면에서도 자신이 경험한 불편함을 적용시킬 때 다수의 동의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함. ○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주류지향에 대한 심리로 지탱해 왔음. 비주류 지향사회를 만드는 것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사회를 만드는 방법임. 예를 들어 비정규직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면 주류 지향의 가치관이 많이 사라질 것임. ○ 윤동주의 시만 좋아할 것이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를 정면으로 바라봐야 함. 그것이 그 시대를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시켜줄 것임. ○ 현재 우리 기성세대의 자기중심적인 관점은, 그 세대가 청춘시절에 겪었던 집단성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 집단성이 민주화에 기여한 순기능도 있지만, 그 역기능이 바로 자기중심적인 태도임. 현재 청춘의 방향성은 기성세대의 것과는 다르며 새로 발견해야 함. 기성세대의 가치가 현재 청춘의 길이 될 수 없음. ‘행복’이 현재 청년이 추구해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함. ○ 21세기에는 놀이가 생산이 되는 시대가 될 것임. 엄숙하고 근엄한 도시의 이미지가 아니라 ‘노는 도시’, ‘재미있는 도시’가 될 때 행복에 가까워질 것임. ○ 서울은 첨단의 도시 기능을 갖추고 있고 이것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함. 하지만 첨단 기능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는 없음. 도시 시스템을 움직이는 철학은 문화임. 서울이 문화예술 도시로 전환하지 않으면 첨단 도시의 이미지는 오래 유지할 수 없음. ?? 행사 사진 ?? 행정사항 ○ 다독다독 서울 참석자 교육시간 2시간 인정 ○ 예산과목 : 인력개발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 교육훈련, 명사초청특강 운영,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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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과-18339
D0000031180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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