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서울특별시 수신자 내부결재 (경유) 제 목 [국민신문고]지하철 '쩍벌남' 퇴치 위한 주의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으로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 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지하철 '쩍벌남' 퇴치 위한 주의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으로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건에 대하여 운영기관의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열차 내 이용 에티켓은 선진 시민의식의 함양이 선행되어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하며, 서울교통공사는 고질적인 쩍벌남 문제의 해결을 위해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첫째, 보다 넓어진 객실의자입니다. 우리 공사 전동차 객실 의자는 차체 측벽을 따라 종렬로 3인석, 7인석 구조로 설치되어 있으며 1석당 폭은 제작 당시의 한국인의 표준체형을 기준으로 약 435㎜로 제작 되었습니다(2012년 이후 도입된 7호선 신규 전동차는 450㎜로 제작). 전동차 객실의자를 7인석에서 6인석으로 개조하면 간섭 없이 넓게 앉을 수 있고 불편을 야기하는 착석자세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입될 신규 전동차는 객실의자 폭을 450㎜ 이상 되도록 제작하여 고객님들의 유사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주제를 동영상 매체, 포스터 매체 등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좌석 이용과 관련해서는 열차 칸마다 운용 중인 '교통약자 배려석' 안내와 함께 교통약자(임신부, 어르신, 장애인, 유아동반시민 등)가 앉을 수 있도록 자발적인 양보 문화가 필요함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열차 좌석에서) 다리 꼬거나 벌리지 않기' 등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항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또한 의견주신 차 내 스티커 부착은 예산 및 유지보수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현실적으로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시민으로서의 지하철 이용을 위해 다른 사람을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주제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 이용 중 불편하신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실 땐 기탄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김문희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08/21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3972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번지 / 전화 02)2133-2246 /전송 02)2133-1048 / kmh2650@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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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과-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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