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시 실험,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박원순 시장님께 올리는 호소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먼저, 서울시정 및 지하철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갖으시고 의견을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을 주셨던 2000년 지하철공사 경력직 할애 입사자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을 받아 답변드리겠습니다. 께서는 2000년도에 서울메트로에서 도시철도공사로 전직되는 과정에서 직급이 하향되었고, 그에 따라 승진 등에 불이익을 받고 있으니 서울메트로 입사일 기준으로 사번을 재부여하여 불이익을 해소해 달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2000년 전직시 당시 도시철도공사 인사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직급별 채용 자격 요건에 따라 정당하게 책정된 것이며 당사자들의 동의를 거쳐 입사를 결정했다고 하고 있으며, 또한 말씀을 주신 통합과 관련하여 노사정협의에 따라 2,312명을 승진시키겠다고 한 것은 1~4호선 노동조합 측에서 노사 실무회의시 논의했던 내용을 성급하게 게시한 것으로 아직 공식적으로 노사 간에 전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합사번 역시 전 직원이 새로운 사번체계로 단일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사년도 복원 요구는 실효성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시의 관리 감독을 받는 지방공기업이기는 하지만 경영과 인사 등은 사장의 고유 권한으로 서울시에서 구체적으로 관여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등의 의견은 다시 서울교통공사에 전달해 서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전재현 도시철도관리팀장 윤석환 교통정책과장 08/08 구종원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2998 ( ) 접수 ( ) 우 / 전화 02-2133-2245 /전송 02-2133-1048 / ioman@seoul.go.kr / 부분공개(6)
12902796
202109270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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