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자연생태과-13624 결재일자 2017.7.12.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자연자원팀장 자연생태과장 박지연 김성경 07/12 하재호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모니터링 매뉴얼(안) 자문결과 보고 2017. 7.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모니터링 매뉴얼(안) 자문결과 보고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서식환경 조사를 위한 모니터링 매뉴얼(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CBIS,Climate-sensitive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 크기 변화가 뚜렷하거나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표화하여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조사·관리가 필요한 생물종 󰏚 사업개요 ○ 기 간 : ’17. 6. 29(목) ~ 7.5(수) ○ 자문방법 : 서면의견 제출 ○ 자문위원 : 총8명 - 식물류 : 현진오 소장(주-동북아식물연구소), 오충현 교수(동국대) - 조 류 : 유정칠 교수(경희대), 서정화 대표(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 - 양서․파충류 : 박병상 소장(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이상철 박사(인천대학교 생물자원환경연구소) - 곤충류 : 변봉규 교수(한남대), 이준석 박사(주-오상킨섹트) ○ 자문내용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모니터링 매뉴얼(안) 적정여부 검토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 22종 ▶ 식물(7) : 자주괴불주머니, 여우팥, 왕벚나무, 일본목련, 개나리, 진달래, 아까시나무 ▶ 양서파충류(4): 맹꽁이, 무당, 개구리,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 곤충(6) : 남방노랑나비, 어리대모꽃등에, 북방아시아실잠자리, 유리창나비, 애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 조류(5) : 큰기러기, 왜가리, 쇠백로, 박새, 제비 󰏚 추진현황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선정계획수립(2014.4.15) ❍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선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 회의(2014.12.9.) - 선정기준 마련 (기후변화 민감성, 관찰 용이성, 서식처 특이성, 보호가치 등) - 대상 분류군 선정 (식물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류) ❍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선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 2차회의(2015.1.27.)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 후보종 검토 : 41종 선정 ※ 식물류(17),곤충(8), 양서파충류(5), 조류(12) - 구상나무등 재검토가 필요한 종과 추가 제안종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 필요 ❍ 기후변화 모니터링 생물지표 선정 서면 자문(2015.4.6)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후보종 검토 : 41종 → 22종 󰏚 주요의견 분류군별 자문위원 자 문 내 용 식물류 오충현 교수 (동국대) ○ 조사방법에서 꽃과 열매를 조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조사시기를 조금 확장해서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 - 1회 조사 : 봄식물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조사 - 2회 조사 : 장마의 유형이 다양하여 혼동여부가 있으므로 6월로 한정 - 3회 조사 : 여름 및 가을조사를 위해 7월부터 10월 말까지로 확장 식물류 현진오 소장 (주-동북아 식물연구소) ○ 시민 모니터링 대상종인 왕벚나무등 4종은 식재된 종으로서(진달래는 자생종) 개화시기, 개엽시기, 낙엽시기, 결실시기 등 생물계절학적 내용의 조사가 이루어져야함 ○ 준 전문가와 전문가의 조사 대상종은 기후변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분포역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방계열종으로서, 개체수 및 개체군 수를 조사하여 분포가 확대되는지 여부를 파악하여야 하므로 현지조사표의 내용 일부 수정 조류 유정칠 교수 (경희대) ○ 기후변화가 조류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지에 관한 연구 분야는 크게 3가지이다 - 번식조류의 산란일의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박새(텃새) - 숙주와 기생자 (또는 탁란종)와의 공진화에 관한 문제 - 조류 서식지 분포의 변화와 이에 따른 질병 확산 분포의 변화에 대한 문제 ○ 박새: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많은 나라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장기연구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종으로, 다른 나라와의 비교 필요 ○ 두견이과의 뻐꾸기, 두견이, 벙어리뻐꾸기, 검은등뻐꾸기는 환경부 보호종이며,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탁란종으로 기후변화 생물지표에 포함시켜 모니터링 필요 ○ 제비의 경우는 이슈 대상은 되지만, 철새이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어려움. 조류 서정화 대표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 ○ 전반적으로 문제가 보이지 않아 모니터링 매뉴얼(안)대로 진행하여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다만 조사지역과 시기가 야생조류는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좀더 세심한 모니터링 필요 ○ 추후 재검토시 기존 조류 생물지표 재검토와 생물지표 확대 필요 양서파충류 박병상 소장 (인천 도시생태 환경연구소) ○ 양서류의 모니터링 방법은 비교적 자세하고 과학적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하지만 종에 따라 번식 시기가 다르고 습성의 차이를 보이므로 종별로 방법을 조정 필요 ○ 맹꽁이 : 장마철 전후에 모습을 드러내며, 번식 시기에 울음소리를 야간에 청취하는 편이 쉬움 ○ 북방산개구리·계곡산개구리 : 이른 봄, 살얼음이 낀 계곡의 바위 아래와 돌 틈에 잘 숨으며, 야간에 울음소리를 청취할 수 있음 ○ 무당개구리 : 계곡과 이어진 논이 드문 서울에서 계곡 주변을 다니며 관찰을 하는 편이 좋고, 4-5월 숲이 우거진 계곡 주변에서 발견됨 양서파충류 이상철 박사 (인천대학교) ○ 지표대상종의 출현시 출현지역 현황 기록 시 산란지가 확인될 경우 기록을 하여야 함. ○ 양서류의 관찰시 유생과 난괴가 확인될 경우 발생단계를 필히 기록해야 함 ○ 조사범위 설정시 선형조사보다는 정점조사 범위 선정하여 시행 ○ 조사기간은 기후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이른봄과 늦가을까지를 포함하여 2월∼11월까지로 확대 시행 ○ 용어 수정 또는 문장 첨삭에 대해서는 매뉴얼(안)에 표시함. 곤충류 변봉규 교수 (한남대학교) ○ 기후변화 생물지표 모니터링 매뉴얼(안)의 경우 조사기간, 시기 및 일정은 적절하게 수립되었으며, 조사과정에 있어서 조사지역의 확인, 기존정보의 확인 및 조사구역의 설정은 적정한 것을 판단 ○ 세부조사 지역별로 정확한 조사 시기를 맞추어 적정한 인력이 투입되도록 계획을 수립필요 ○ 분류군 크기를 감안하면, 곤충류 6종은 극히 적은 수치로 추가선정하여 광범위한 조사, 검토, 분석 ○ 조사지역도 서울시내에 주거지역과 산림지역의 환경이 다르므로 조사기법이나 대상종도 구분 곤충류 이준석 박사 (주-오상킨섹트) ○ 조사방법, 조사표 번호, 사진파일명, 영상자료촬영일 등 일부 수정 ○ 현지조사표 개체군 크기, 개체수, 국명, 분포지면적, 생식가능개체비율 등 일부 수정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22종)의 경우 매우 장기간의 모니터링 자료 축적시에만 변화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환경부 기준에 준용하는 부분이므로 무리가 없어 보임 󰏚 검토결과 ○ 분류군 및 대상종별 조사시기 및 조사방법, 조사지역등을 모니터링에 적합하게 일부 수정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시범 모니터링 후 일부 대상종 재검토 필요 ○ 전문가 자문내용에 제시된 의견에 대해 내용 검토 후 반영토록 조치 󰏚 향후 추진계획 ○ ‛18. 1~ ‛18. 12 :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시범 모니터링 󰏚 행정사항 ○ 전문가 자문비용 지급 : 금800,000원 - 산출내역 : 8명 × 100,000원 = 800,000원 - 예산과목 : 생태계 복원 및 보전과 야생동․식물 보호, 야생 동․식물 보호, 야생동식물 보호사업, 생물종다양성을 위한 야생생물 증식 및 복원,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붙임 : 1. 서울시 기후변화 생물지표 모니터링 매뉴얼(안) 등 1부. 2. 전문가 자문검토서 8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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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과-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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