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성별분리통계”성평등정책 수립의 기초입니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수학여행 119대원 동행 관련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이석엽 주임입니다. 먼저 소방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은 잘 챙기시고 계신지요. 시장님 페이스북 메시지 민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4년 세월호사고 이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학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수학여행에 119대원을 동행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249학교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행하여 20,90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612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20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사고 발생 시 수학여행에 동승한 119대원의 활약으로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안전한 수학여행의 모범적이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행하는 것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8.9%가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행하는 것에 찬성하였으며, 119동행 참여 학교 중 99.7%가 재신청 의사를 보였고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좋은 것은 수학여행에 동행한 119대원의 노력과 학생·학부모의 119대원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모든 학교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행하는 것은 아니며 작년 기준 서울시 초등학교 전체 600학교 중 416학교는 안전요원 2명이 반드시 동행하는 외부위탁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184학교(장애인 특수학교 29개 학교와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155개 학교)를 대상으로 151명의 119동행대원을 지정하여 124학교에 248명의 119대원이 수학여행에 동행 1인당 약 1.6회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한 소방서에 편중되지 않도록 서울시 23개 소방서에 분산하여 소방서당 1년에 5~6회 정도 지원토록 하고 있으며 119대원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수학여행에 동행한 직원은 원칙적으로 휴무를 실시토록하고 있으나 희망직원에 한해 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휴무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행하기 위해서는 기초 응급처치, 구조기술 및 각종 소방시설 점검에 대한 전문교육이 필요하며 119동행대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소방학교 및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행대원에게 필요한 안전장비 구매, 응급처치 약품, 활동비 등에 작년 기준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민원인님이 말씀하신 퇴직 소방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퇴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전문교육, 예산, 체력, 책임감 등에 대해 다각도로 사례를 수집하여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런 답변을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02-3706-1425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에 항상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이석엽 구조대책팀장 양철근 재난대응과장 04/07 김학준 협조자 담당자 박용호 시행 재난대응과-7628 ( ) 접수 ( ) 우 0462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길 52 (예장동)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 http://fire.seoul.go.kr/ 전화 02-3706-1425 /전송 02-3706-1419 / ttllee@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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