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 아리수를 마셔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 회신(지하철 남 녀 칸을 나누어 주세요 화장실 남녀가 다르듯이) 안녕하십니까? 우리 지하철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해 주신 지하철 열차의 남녀 전용 구간 지정 요청사항에 대하여 지하철 운영기관의 검토의견을 토대로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지하철 열차의 여성 전용칸은 1992년 코레일(국철)에서 도입, 운영하였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없어졌으며, 우리 서울지하철에서는 2007년도부터 여성 전용칸을 지정하고자 하였으나 반대 여론이 높아 도입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대구 지하철에서도 여성 전용칸 도입을 검토하였으나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 전용칸을 지정하는 경우 혼잡도 등으로 인하여 승, 하차시간이 늘어 정시 운행이 어렵고 남성 역차별 등 남녀평등 문제, 단속의 실효성 문제, 노약자 · 장애인 · 임산부 등의 이용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전용칸으로 분리하여 여성을 보호하는 방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보다 신중한 검토와 접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즉시 도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귀하께서 불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좋은 의견주신 귀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더욱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시 교통정책과(02-2133-2247)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안대호 도시철도관리팀장 공병엽 교통정책과장 06/20 이상훈 협조자 시행 교통정책과-14237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 전화 02-2133-2247 /전송 02-2133-1048 / dhahn@seoul.go.kr / 부분공개(6)
12408535
20211012223131
본청
교통정책과-14237
D0000030468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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