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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서울도서관 네트워크 회의 결과보고

문서번호 도서관정책과-6180 결재일자 2017.6.19.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도서관정책과장 서울도서관장 김지안 박수정 06/19 이정수 협조 제34차 서울도서관 네트워크회의 결과보고 2017. 6.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제34차 서울도서관 네트워크 회의 결과보고 서울도서관의 운영 등에 필요한 자문을 위하여 제34차 서울도서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 회의 개요 ❍ 일 시 : 2017. 6. 13.(화) 15:00-17:00 ❍ 장 소 :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 ❍ 참 석 : 총 14명 - 위원(11) : 백원근 위원장, 서울도서관장 등 - 배석( 3) : 도서관정책과장, 김광곤, 김지안 주무관 등 ❍ 회의 안건 - 2017년 서울 북페스티벌 개최일자 변경 건 -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축제 추진 - 도서재기증을 통한 작은도서관 장서확충 - 홈페이지 고도화 및 디자인 개선 추진 - 만인의 방 조성 추진 - 2017 서울국제도서전 전시관 운영 추진 - 제2차 서울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추진 󰏚 회의 결과 ❍ 2017년 서울 북페스티벌 개최일자 변경 건 § 매년 가을에 해오다 올해 오월에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태극기 집회 텐트가 있는 상황이라 시민들을 위한 축제인데 행사 진행에 다소 우려가 예상되어 9월로 연기해서 9일과 10일 양일간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음 - 작년에 도서관별 체험형 부스 운영을 지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도서관과, 출판, 서점이 주제에 맞는 ‘축제도서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정보서비스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반응이 대체로 좋았는데 올해도 같은 포맷이고 올해 주제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음 - 9월은 독서의 달이라서 구립도서관 행사와 겹치게 되어 참여하기 곤란한 점이 있음 - 가을에 서울광장 사용에 대한 불확실성도 줄이고 봄에 우리도서관이 축제를 시작함으로써 지역에서 도서관들이 축제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봄에 축제를 하기는 좀 급하기도 하고 미세먼지도 있고 가을처럼 독서의 달이라는 명분도 약함 - 가을로 축제를 옮기면서 또 내년에는 사년마다 하는 지방선거가 있고 이런 여러 가지 봄에 선거가 있는 것까지도 고려를 안 할 수 없었고 구립하고 겹치는 것은 개별적으로 축제를 하는 것을 지양하고 지역도서관과 동시다발로 한 날에 다 같이 하는 방향으로 가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고 그런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오히려 서울시 전역이 9월 언제 금토일은 근처에 있는 도서관 가는 날, 같이 책 읽고 즐기는 날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매년 서울도서관 축제에 참여를 해오다 작년에 지역도서관들이 참여를 못한 아쉬움도 있었던 것 같음 - 작년 축제에 독서동아리나 축제도서관에 참여하는 사서들이 도서관을 대표하기보다는 개인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문제였다고 보는데, 이것이 관장과의 관계나 동료사서들과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작년에 처음 시도하였기 때문에 진행에 미숙한 점이 분명 있었을 거라 생각을 하고 그 부분은 대표도서관장회의를 통해서 해결하고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함 - 다만 대표도서관의 축제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구립도서관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서울 전역의 도서관들을 서로 묶어주고 더 알려주어서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좀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함 - 축제 예산의 일부를 공모를 통해 지역도서관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주면 좋겠음 - 서울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참여해서 축제를 만들어가는 지역도서관과는 달리 정책 도서관으로서 지역도서관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것을 묶고 이 사람들의 역량을 강화하는정체성을 가져가야하기 때문이고 그렇지 않으면 도서관 정책체계에 오히려 혼선이 생길 수도 있음 - 서울도서관이 지향하는 축제는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출판계와 서점 그리고 독자들을 엮어주고, 이런 사람들이 축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지역도서관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고 이번 제안은 내년에 책 축제에 대한 워크숍을 한 번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임 ❍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 추진 §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를 6월 1일부터 3일까지 DDP에서 했음. 과거에는 청계천 오간수교 밑에서 나흘 동안 했는데 그 곳이 장소성의 의미는 있겠지만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거나 일반 시민들한테 홍보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장소에 한계가 있을 거 같아서 과감하게 이번에 오백만원을 들여서 하게 되었고 작년보다 하루 짧은데도 두 배 이상 많이 팔려서 헌책방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셨음. 책에 띠지를 둘러서 새로운 감각으로 일러스트들이 와서 책표지 커버 그림을 그려 주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서 반응이 좋았고 언론과 방송에 축제 뿐만 아니라 헌책방이 방송에 나오기도 함 - 작년에 서울시에서 제1회 서점인대회를 개최했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할 일이라면서 예산을 편성했다고 하는데 서울시가 중복해서 해도 아닐 것은 아니지만 조정하실 것인지 서점쪽하고 같이 하면서 일정부분 역할을 나눌 수도 있고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음 - 서점 전수조사하고 지역서점 인증제 추진하신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기 바람. 이번에 도서관법 전부개정안 발의도 그렇고 대부분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인증을 공식적으로 거치겠다고 하는 것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도서재기증을 통한 작은도서관 장서 확충 §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재기증하는 사업을 개관 시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기적의 책꽂이’사업, 대산문화재단 기증도서를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하는 것임. 재작년에 엘지트윈스와 보림출판사랑 협약을 맺고 야구 정기시즌 경기 득점에 따라 정한 금액만큼 보림출판사 도서를 우리도서관에서 기증받아 작은도서관에 재기증을 해왔는데 작년에 협약이 만료됨 - 국립중앙도서관도 그렇고 서울도서관 도서재기증 사업을 계속해가야 하는지. 종국적으로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이 목적이라면 거기에 맞게 예산을 늘려야지 이렇게 모아가지고 주면 작은도서관에서 서비스를 하기도 그런데 여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없이 많이 하고 있는데 한편으로 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도 있겠지만 어느 선에 가서는 끊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 개인적으로는 구립도서관은 광역이, 작은도서관은 기초에서 책임 있게 정책이 갔으면 하고, 정부에서도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정리도 좀 하고 수준도 좀 올리고 또 예산도 확보에 대한 고민도 할 필요가 있음. 또 정부도 바뀌었고 내년에 지방선거도 있으니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키우려면 사서도 주고 예산도 주어야 함 - 작은도서관들에 기증되는 책들이 주로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전집류들이 대부분이어 의뢰가 들어오면 곤란할 때가 있고 앞으로는 반드시 새 책은 아니더라고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으로 기증해주었으면 함 ❍ 홈페이지 고도화 및 디자인 개선 추진 § 지금 홈페이지는 2012년 개관하면서 만든 것으로 기능이 여러 가지 추가되고 컨텐츠도 늘어나면서 다소 산만하고 디자인도 트렌드에 뒤쳐진 느낌이 있어 이번에 개편하면서 디바이스에 따라서 최적화되는 기술을 적용하여 10월에 오픈 예정으로 업체가 선정되었음. 지난주에 착수보고회를 했고 이용분석이 나오면 반영해서 시월에 오픈 예정이며 각 과별로 홈페이지 관련 직원들로 팀을 구성하고 전사적인 차원으로 진행하려고 함 - 이번 홈페이지 개편 시 장애인들이 홈페이지 사용이 용이하도록 웹 접근성에 염두를 두어 만들어 주기 바람 - 공공기관 홈페이지는 당연히 웹접근성 평가항목을 다 준수하고 있으나 평가 항목을 보면 이것들만 준수하면 다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히려 이것은 최소수준이고 어떻게 하면 시각장애인들이나 다른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려면 추가적인 방안을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 실제 시각장애인들은 마우스보다는 키보드 탭키를 사용해서 정보를 찾고 이동하기 때문에 팝업창이나 배너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이런 웹 접근성을 높여서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했으면 함 ❍ 만인의 방 조성 추진 § 서울시에서 2019년이면 백주년이 되는 3.1운동 백주년기념 사업 중의 하나로 고은 시인의 만인보를 쓰시던 서재를 직접 우리도서관 3층에 재현하고 시민들이 만인보 그 이후에 직접 써가는 장을 만드는 그런 사업을 진행을 하는 것인데, 시인이 쓰는 탁자 및 원고 기증 협약을 4월 17일에 했고 5월 16일에 시장님과 고은시인이 협약하는 행사를 했고 만인보에 대한 자료조사용역을 완료하였음. 만인보는 30권까지 있는데 15권까지는 고은재단에서 이미 디지털화했고 16권부터는 사업으로 디지털화해서 고은재단과 협의해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음. 시인의 육필 원고, 육필 메모, 영상, 음성파일, 가지고 있는 책들을 기증을 해 주시면 서재를 그대로 재현하고 그 옆에는 시민들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으로 꾸며서 계획은 11월 정도에 개관을 하려고 하는데 상황은 좀 더 봐야 될 것 같음 - 복원뿐만 아니라 이용도 가능할 것 같은데 예산이 많지 않아서 올해는 키오스크 정도에서 간단히 볼 수 있게 하고 추후에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고 나중에는 문학자료실 정도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임. 고은 시인도 서울도서관에 만들었으니까 강연이나 시민들과의 만남의 프로그램도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광장 앞에 사람들의 삶이 계속 역사로 이어져가는 그런 의미의 사업을 생각하고 있음 ❍ 2017 서울국제도서전 전시관 운영 추진 § 내일(6월13일)부터 코엑스에서 5일 동안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서울도서관도 전시에 참여를 해서 여러 가지 우리도서관 사업도 홍보하고 정책홍보하고 서울도서관이 소장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작품 60여종,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수년 동안 진행해서 올 초 완간한 「서울 이천 년사」, 한도서관 한책 선정도서 그리고 올초에 만든 책방길을 안내하는 「책방 산책 서울」을 전시할 예정임 ❍ 제2차 서울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추진 § 지난 2월 첫 회의때 서울시 도서관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도서관 내부 직원으로 해서 실무TF를 구성해서 각 영역별로 활동을 시작했고 도서관위원회, 네트워크와 대표도서관장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서 향후 5년간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들어갈 내용을 정하고 시월에 개관 5주년에 맞춰 발표를 할 계획인데 일정이 좀 빡빡하지만 집중적으로 진행을 해서 완성도가 높지 않겠지만 지금까지 직원들이 사년동안 일을 하면서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잘된 점 앞으로 계속되어야 될 점, 개선되어야 될 점 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진행되어야 할 사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되니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2차 종합발전계획이 실효성 있게 너무 이상적이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내용들이 사업의 근거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의견들을 주시기 바람 - TF를 통해서 초안은 9월중에 만들어질 예정인데, 그전에 서울시 도서관위원회, 네트워크회의, 대표 도서관장회의에서 여러 차례 의견 수렴 계획이 있고 또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할 때 여기에 네트워크 위원들께서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거고 회의가 아니더라도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 주기 바람 - 용역을 주면 제일 편하지만 도서관 사정은 사실 내부 구성원들이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경험이 없어서 조금 막막하긴 하지만 대표도서관 직원으로서 이런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하기로 했으니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람 - 서울시나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서울도서관에 바란다’ 같은 정책 제안 게시판을 개설해서 의견을 수렴하면 어떨지 - 그런데 사실 우리도서관이 조직이나 행정, 예산 등 상징성에 비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그만큼 위치도 잡고 역량도 개발을 해야 하는데 시민들은 서울도서관이 정책도서관이라는 인식보다는 또 하나의 시립도서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반 공공도서관에 해야 할 제안이 들어오게 되면 곤란해질 수 있음 - 내부적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어려움이 생기면 네트워크나 대표관장 회의에서 같이 고민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어느 정도 이 촉박한 일정을 맞춰갈 수 있을 것임 - 5개년 계획이니까 자그마한 개선 이런 것도 들어가지만 큰 틀에서의 방향의 설정 혁신적인 어떤 제안이 들어가 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안에서 직원들끼리 하다보면 그런 식의 생각들을 잘 안할 수도 있음. 관심사로 추진하고 있으니까 기대도 많이 되는데 도와드리고 싶음 - 문재인정부가 지방분권 강화 정책을 갖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부와 광역, 기초의 역할에 대한 구분이 없어서 공공도서관 분야가 혼선이 되는 게 정부도 정책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게 아니고 본인들이 직접 사업을 하려들고 광역도 어디까지가 광역이 할 역할이고 기초는 뭘 할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서울도서관이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함.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시길 바람. ※ 제34차 회의 사진 󰏚 행정 사항 ❍ 제34차 회의 참석수당 지급 - 소요예산: 1,000천원 - 산출내역: 100,000원 × 10명 = 1,000,000원 - 예산과목: 서울도서관 행정지원과.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육성지원. 서울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운영.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붙 임 1. 제34차 회의참석부 1부. 2. 제34차 회의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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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회의참석부(34차 네트워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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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회의자료[20170613 제34차 네트워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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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서울도서관 네트워크 회의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문서번호 도서관정책과-6180 생산일자 2017-06-19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김지안 (02-2133-0227) 관리번호 D0000030451648
분류정보 문화관광 > 문화사업관리 > 문화사업수행 > 도서관운영 > 도서관정책및중장기계획수립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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