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상수도 ISO 22000 국제인증 획득, 아리수를 마셔요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국민신문고]가로수 가지치기 문제 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서울 시정발전을 위하여 참여하여 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가로수 가지치기 관련하여 의견 주신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는 도심내 식재된 가로수에 대해 고유수형을 유지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생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겨울에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지치기 주된 목표는 가로수 생육개선, 고압전선과의 이격거리 준수, 태풍피해 예방, 도로안전시설(신호등, 도로표지판 등) 시계확보, 건축물과의 이격거리 확보 등으로 그간 생장속도가 왕성한 왕버즘나무가 주 대상이였으나, 일부 타 수종에 대해서도 상기의 사유로 인해 가지치기를 시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향후에는 불필요한 가지치기가 시행되지 않도록 양버즘나무 외 타 수종은 안전사고 예방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배제하겠으며, 자치구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신청시 사진 및 동영상을 첨부 제출하도록 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사업 기행 기준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담당자 및 교육자 사전 교육시 과도한 가지치기(강전정)를 금지하고 잔가지는 최대한 존치하도록 교육하여 가지치기 후에도 풍부한 녹음을 형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강로(광흥창역 주변) 중간에 고사된 회화나무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로 하여금 하반기에 메워심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신촌 명물길내 화장품가게 앞 벚나무 가지치기는 확인 결과 자치구에서 시행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무단으로 베어낸 사항으로 자치구에서 경찰에 수사의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대역에서 경의중앙선 신촌역 방향의 은행나무 가지치기는 가로수 생육상태가 많이 악화된 상태에서 불가피하게 수목관리를 위해 자치구에서 강전정을 시행한 사항으로 향후 본연의 수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선 서강대역(경의선 숲길 맞은편) 가로수가 없는 보도에 대해서는 자치구와 협의하여 하반기내 가로수를 신규 식재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가로수 가지치기 수준향상을 위해 그동안 업무개선을 꾸준히 시행하였습니다. 조례개정을 통해 가지치기 사전교육을 제도화하였고,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력 전기업체에서 시행하던 고압선 하부 가로수 가지치기를 자치구에서 시행토록 하였으며, 가지치기 우수모델을 개발하여 교육 및 보급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를 통해 가지치기 수준이 예전에 비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미비한 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로수 가지치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답변내용에 대해 궁금하거나 추가로 건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경우 조경과(담당: 이진범 2133-2124)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주무관 이진범 조경관리팀장 송동명 조경과장 06/08 代김호석 협조자 시행 조경과-9216 ( ) 접수 ( ) 우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21 더익스체인지서울빌딩 9층 조경과(무교동) / 전화 02-2133-2124 /전송 02-2133-1082 / polaris472@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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