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여성정책담당관-9436 결재일자 2017.5.17.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젠더지원관 젠더정책팀장(젠더자문관) 여성정책담당관 이원형 김연주 05/17 배현숙 부서별 젠더담당자 교육 자문회의 결과보고 2017. 5. 여성정책담당관 (젠더정책팀) 부서별 젠더담당자 교육 자문회의 결과보고 부서별 젠더담당관 및 젠더책임관 지정에 따른 교육 및 워크숍 기획을 위해 성인지 교육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드림 󰏅 회의 개요 ○ 일 시 : ’17. 5. 2.(화) 14:00 ~ 17:00 ○ 장 소 : 신청사 10층 공용회의실 ○ 참석자 : 7명 - 외부(5) : ***(젠더앤리더십 대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젠더N다양성센터 대표), 이은아(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교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평등팀 과장) - 내부(2) : ***(젠더자문관), ***(젠더지원관) ○ 안 건 - 젠더업무 담당자(젠더책임관·젠더담당관) 지정 배경 공유 - 교육·워크숍 기획 자문 및 토론 - 기타 관련 논의 󰏅 세부 논의 내용 ▸(*** 대표) : 교육 시 기존에 여성정책 부서에서 전담하던 성평등 정책이 어떻게 전 부서로 확대되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설득할 필요 있음.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성인지적 관점 수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함. 또한 현재 제시된 교육(안)은 기존의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이나 성인지 교육과 비슷한 내용인 것 같음. 서로 다른 내용으로 교육 콘텐츠가 구성될 수 있도록 고민 필요 ▸(*** 선임연구위원) : 4급 이상 교육이 필수적으로, 우선 추진되어야 함. 이들을 먼저 교육하면서 소관주의 원칙 등 기존의 조직문화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점 등을 강조할 필요 있음 ▸(*** 대표) : 성인지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보수가 필요한 교육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 있음. 인식이라는 것은 한 번에 바뀌지 않기 때문임 ▸(*** 과장) : 젠더업무 담당자들이 수행하는 ‘젠더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음. 이들의 업무를 규정하는 데서 교육의 목표도 도출될 것임 ▸(*** 대표) : 성주류화를 위한 4, 5단계 전략을 수립하고 교육 또한 그 전략 안에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임 ▸(*** 교수) : 교육 시 성주류화 도구나 업무에 곧바로 진입하기보다는 자기 고민, 자기 일 등에서 시작해서 시정 문화를 바꾸는 방향으로 흐름을 만들면 좋겠음. 4차 산업혁명, 저성장 시대 같은 새로운 변화에서 새로운 세대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들과 어떻게 같이 일할 것인지, 또 여성이 없던 조직에 여성이 들어오게 되면서 어떻게 일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많음. 이런 고민이 성평등 감수성과 별개가 아니라 결국 본인의 일과 생활을 잘하기 위해 중요한 가치관과 지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할 필요 있음. 그러려면 일반 공무원과 관리자들이 지금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풍부한 사례 확보가 필요함 ⇒ 조직을 바꿔내는 교육 + 도구나 지식에 대한 교육이라는 투 트랙으로 교육 ▸(*** 대표) : 분임토론을 하기에는 교육규모가 너무 크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교육인원을 쪼갤 수 있는 한 최대로 쪼개고, 퍼실리테이터 활용을 권함 ▸(*** 선임연구위원) : 워크숍에 활용할 만한 프로그램 중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가 있음. ‘나는 왜 일을 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성평등 관련 업무가 행정의 일인지 가치와 철학의 일인지에 대해 토론을 하도록 했음. 조별토론 후 찬반 스티커 붙이기 활동, 각각의 장단점 등을 얘기하도록 했는데 효과가 좋았음. 워크숍 분임토의 때 이런 부분을 넣으면 도움이 될 것 같음 ▸(*** 교수) : 워크숍 인트로에서는 ‘젠더’를 숨겼으면 함. 지금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데 우리 조직은, 나의 삶은 어떤지, 자기 문제로 그 맥락 안에서 자기를 위치시켜 주면 비로소 교육에 대한 동의가 생기는 것 같음. 그러므로 인트로 때는 쉬운 얘기, 세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례를 재미있게 공유하고, 그 후에 사실 성주류화 제도는 이런 변화의 가운데서 일을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고, 거기에는 이런 것들이 있고, 실제로 정책개선 사례들도 많이 나왔다는 식으로 위치성을 짚어주는 것이 워크숍에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됨 ▸(*** 과장) : 참여 인원과 열의가 매우 높은 복지본부의 “희망복지 아카데미”를 벤치마킹 해 보길 권함. 그리고 여가재단의 “대발이부터 혼술남녀까지”처럼 젠더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말고 새로운 이슈들과 젠더를 엮어서 특강 형태로 교육을 진행해 보는 방식도 생각해 볼 만함 ▸(*** 대표) : 워크숍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서의 연계가 잘 될 만한 사업, 성별 관련성이 높은 사례 등이 많이 교육되면 좋으리라 생각됨 󰏅 논의의 시사점 ○ 대규모 주입식 강의보다는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소규모 체험형/활동형 교육 추진 ○ 성인지 관점 제고를 위한 관리자 교육 활성화 ○ 기본적인 성평등 인식수준 향상 및 정책 환경의 시대적 변화 이해를 위한 교육 병행 ○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개선 사례 제시 ○ 일회성 교육이 아닌 근본적 인식변화를 위한 정기적인 보수교육 필요 󰏅 향후 계획 ○ 자문회의 논의 내용 반영하여 교육 및 워크숍 추진 <교육 자문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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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책담당관-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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