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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여행 귀국보고서(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 논문발표)

문서번호수질연구과-2534결재일자2017.4.11.공개여부부분공개(6)방침번호시 민주무관수질연구과장수질분석부장서울물연구원장김은정박현김복순04/11정득모협 조공무국외여행 귀국보고서(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 논문발표)2017. 4.서울물연구원(수질연구과)☞ 해당사항이 있는 부분에 ‘ ■ ’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 비고 : 필요시 검토내용 기재) 구 분사전 검토항목 점검 사항검토완료해당없음비 고시민 참여● 시민 의견 반영 및 사업 참여 방안을 검토하였습니까?예) 청책토론회, 설문조사, 시민공모 등□■전문가자문●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였습니까?예) 자문위원회 개최, 타당성 검토, T/F 운영 등 □■갈 등● 이해 당사자 간 갈등발생 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까?예) 주택가 공공주차장 조성, 택시 불법영업 단속 등□■사회적 약자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검토하였습니까?예) 여성, 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일자리●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일자리 수를 검토하였습니까? 예) 직·간접 채용, 취업알선, 전문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선거법● 공직선거법에 저촉 여부를 검토하였습니까?예) 홍보물 배포, 표창수여, 경품지급, 기부행위 등□■안전● 시민 안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을 검토하였습니까?예) 장소·시설물 점검, 안전관리 인력확보 등□■타 기관● 타 기관 협의·협력(타 자원 활용 등)을 하였습니까?예) 중앙부처, 타 지자체, 투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홍 보● 사업 홍보 방안을 검토하였습니까? 예) 보도자료, 기자 설명회, 현장 설명회 등 □■정 책영문화● 정책 영문화 및 해외홍보 방안을 검토하였습니까? 예) 영문 제목‧요약, 해외 언론 보도, 외국어 홈페이지 등□■바른 우리말● 서울시 행정 순화어 목록을 확인하였습니까? 예) 별첨, 첨부 ⇒ 붙임, 가이드라인 ⇒ 지침 등■□결재문서공개● 공개 여부를 “비공개”로 설정했다면 법적근거를 명확히 검토하였습니까? 예)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1호~제8호□■부분공개I귀 국 보 고 서국 외 여 행 개 요가. 여행개요여 행 국일본여행도시구마모토방문기관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여행목적분 야환경(상하수도)○ 2016년 “상수원 수질예측시스템 구축 및 최적 활용방안” 연구 결과와 향후 수질모델링 계획에 대해 발표하여 상수원 관리분야에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수질모델링, 하천 및 유역관리, 조류관련 연구 등 최신 정보 습득과 전문가와의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아리수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여행기간2017년 3월 14일 ~ 2017년 3월 17일(3박4일) 여 행 자소 속직 급성 명비 고서울물연구원수질연구과환경연구사***나. 여행결과 요약○ 연구성과 포스터 논문 발표○ 수질관리 관련 연구 동향정보 수집- 수질모델링, 하천 및 유역관리, 조류관련 연구 동향정보 수집- 수질관리 관련 신기술 동향 파악○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 참관 등다. 국외여행 결과 보고서 : 별첨 ※ 보고서 주제는 반드시 여행 목적을 테마로 작성<첨 부 : 국외여행 결과 보고서 - 표준서식 예시>제 목 : 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 논문발표 및 최신 연구동향 파악□ 출장 목적○ 2016년 “상수원 수질예측시스템 구축 및 최적 활용방안” 연구 결과와 향후 수질모델링 계획에 대해 발표하여 상수원 관리분야에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수질모델링, 하천 및 유역관리, 조류관련 연구 등 최신 정보 습득과 전문가와의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아리수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자 함□ 출장 기간 : 2017. 3. 14.(화) ~ 3. 17.(금)□ 출 장 자 : 서울물연구원 지방환경연구사 ***일 정일 정 내 용비 고사전계획실제 수행내용3.14(화)․ 구마모토 도착․ 구마모토 도착3.15(수)․ 학회 등록․ 발표참관- 하천 및 유역관리 발표 참관․ 논문발표(포스터)․ 수질측정‧수처리 기술전 참관․ 포스터발표 참관․ 학회 등록․ 발표 참관- 하천 및 유역관리 발표 참관- 구마모토 지진재해와 수환경 발표 참관․ 논문발표(포스터)․ 수질측정‧수처리 기술전 참관․ 포스터발표 참관3.16(목)․ 정수처리, 난분해성물질 발표 참관․ 논문발표(포스터)․ 특별강연 및 시상식 참관․ 정수처리, 난분해성물질 발표 참관․ 논문발표(포스터) 및 포스터발표 참관․ 특별강연 및 시상식 참관3.17(금)․ 발표 참관- 부영양화, 조류 관련 발표 참관- 수환경 지표, 수질모델 발표 참관 ․ 구마모토→후쿠오카 이동․ 후쿠오카→인천 이동․ 발표 참관- 부영양화, 조류 관련 발표 참관- 수환경 지표, 수질모델 발표 참관․ 구마모토→후쿠오카 이동․ 후쿠오카→인천 이동□ 출장 일정□ 출장 수행 내용○ 학회 개요- 일본수환경학회(日本水環境学会, Japan Society on Water Environment)는 1970년대에 설립되어 2300여명의 회원과 18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수질관리, 정수처리 등 물환경 관련 전 분야에 걸친 학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의 저명한 학회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최된 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는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구마모토대학 구로카미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470편의 구두발표와 220여편의 포스터발표가 이루어졌음. 특별히 구마모토의 지역적특성을 고려한 ‘구마모토 지진 재해와 물환경’이라는 세션과 ‘구마모토 지진재해 극복과 물환경’이라는 특별강연이 개최되었음- 학술논문발표 외에도 수질측정·수처리 기술박람회가 마련되어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음○ 학회장- 구마모토 대학 구로카미 남캠퍼스, 학회장으로 3개의 건물 이용학회발표 및 포스터 전시장(구로카미 남캠퍼스 공학부 2호관)학회 접수 및 포스터 전시장(구모카미 남캠퍼스 공학부 백주년기념관)○ 학회 등록- 발표자들은 2017.1.19.(목)까지 사전 초록 제출이 필수- 초록 등록시 대한환경공학회 회원에 대해서는 등록비를 정회원 기준(10,000엔)으로 수령하기로 했었으나, 이후 초청장 발급을 통해 초청장 소지자는 등록비 면제혜택을 줌- 학회장에서는 초청장 확인 후, ‘학회 프로그램 책자, 명찰’을 나누어 주었으며, 초록집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려주고 파일형태로 다운로드 받도록 하였고, 책자의 경우 3,000엔으로 구매가능하도록 하였음. <프로그램 책자, 초록집, 명찰, 초청장>○ 주요 프로그램- 학회 기간: 2017.3.15.(수) ~ 3.17.(금) - 학회 프로그램○ 서울물연구원 포스터 발표 - 발표일시 : 2017.3.15.(수) 13:30~15:00 (1회)2017.3.16.(목) 13:30~14:30 (2회)제목3차원 수리모형을 이용한 한강에서의 수리현상 및 오염물질 이동 모의발표자(소속)******************************목적한강은 한국의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중요한 수자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일평균 약 4백만톤이 한강으로부터 취수되어 음용수로 공급 되고 있다. 취수지점들에서의 수질은 팔당댐 방류와 유입되는 지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수치모형은 취수지점에서의 수질관리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강에 대하여 3차원 수리 모형인EFDC(Environmental Fluid Dynamics Code) 모델을 적용하고 보정 및 검증을 수행하였다. 보검증이 완료된 모델을 이용하여 한강에서의 취수 지점에 대한 유입수들의 조성비율과 흐름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화학 물질 유출오염사고를 가정하여 보존성 오염물질의 이동을 예측 하였다. 방법한강의 팔당댐 하류 약 25km 구간에 대하여 3차원 EFDC 격자를 구축하였다. 3차원 격자는 2168개의 수평격자와 3층의 수직격자로 구성하였다. 2013~ 2015년 3년간의 일평균 수위, 수온, 유량 자료를 이용하여 수리모델의 보정 및 검증을 수행하였다. 조성비율 분석과 흐름특성을 분석하는 데는 염료 추적자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하였다. 화학물질 유출 오염사고 시나리오 모의에서는 한 시간 동안 1톤의 보존성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으로 가정 하였다. 결과모델 보검증 결과 모의값과 실측값이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입지류인 왕숙천 조성비율 의 3년간 시간적 변화를 Fig.1에 제시하였다.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했던 2013년에는 왕숙천의 조성비율은 암사 및 풍납 취수지점에서 낮게 나타난 반면에, 자양 취수지점에서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왕숙천이 한강의 우안을 따라서 흐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이었다. 그러나 팔당댐 방류량이 적었던 2015년에는 3개의 취수장에서 모두 유사한 조성비를 나타내었다. 취수지점으로의 오염물질의 이동은 댐방류량과 오염 물질 유입지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Table 1은 서로 다른 유량 조건하에서 왕숙천으로부터 화학 물질 유출사고가 일어났을 때의 모의 결과를 보여 준다. 결론본 연구에서 구축된 EFDC 모델은 한강의 수리 현상을 잘 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숙천의 흐름은 댐 방류량에 따라 달라지며 그에 따라 취수 지점들에서의 조성비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을 때 각 취수지점에서의 오염물질 도달시간과 농도가 예측 되었다. - 발표자료 요약(국문)- 발표자료- 발표논문 초록(원문)- 발표현장 사진○ 1일차 주요활동- 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 학회 장소 확인 및 등록 (2017.3.15.(수) 08:00~09:00)- 발표 참관 (2017.3.15.(수) 09:00~12:15, 15:00~16:00)- 포스터 발표 및 참관 (2017.3.15.(수) 13:30~15:00)- 수질측정·수처리 기술전 참관 (2017.3.15.(수) 16:00~17:00)<1일차 주요 발표논문 요약>◽ 제목: 분포형 멀티 미디어 모델을 이용한 비와호-요도강 유역의 납의 환경 동태 분석(Numerical Analysis of Lead in Lake Biwa-Yodo River Basin Using Distributed TypeMultimedia Fate Model)발표자(소속)*****************************************************************************************내용여러 산업활동에 따라 지금까지 많은 유해화학 물질이 환경 중에 배출되어 왔다. 이들 화학물질에 의한 사람의 건강과 생태계에 대한 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환경중의 농도를 정밀하게 추정할 필요가 있다. PRTR 신고대상 화학물질 속에서도 수역 납농도는 환경기준 초과사례가 많아 건강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높은 화학물질 중 하나로 꼽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기, 수역, 토양, 퇴적물의 환경 매체내 및 매체간에서의 납의 동태를 표현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모델을 구축하고 20세기 후반~현재의 비와호-요도강 유역을 대상으로 납 농도의 시공간 변동 추정했다. 그림 1에 멀티미디어 모델의 개략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영역을 약 1km× 약 1km의 3차원 격자로 분할하고 각 격자를 대기, 토양, 수역, 퇴적물의 4개의 매체로 구성하여 분포형 멀티미디어 모델을 구축하였다. 그림 2에 각 매체에 납 배출량 추계 결과를 나타내었다. 2007년의 PRTR제도로 공표된 배출량에다 하수도업에 관련된 배출량, 도료에 관련된 배출량, 1976~2005년에 있어서의 소각로의 배출량 추계치를 바탕으로 1945~2016년의 각각의 배출량과 1945~1987년의 유연 휘발유의 배출량 추계했다. 그림 3에 분포형 멀티미디어 모델을 이용한 각 매체의 2007년의 연평균 농도의 측정지점에서 계산값과 실측값의 비교(토양을 제외)및 계산값의 공간분포를 나타냈다. 각 매체에서 모델의 계산값과 실측치와 오차는 1자리 수 이내에 들어서 모델의 계산값은 대체로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모델의 추정에 따르면 각 매체에서 납 배출량이 큰 요도가와 강 하류 유역에서 농도가 높아진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목: 하수 마커에 의한 구마모토 지진 후의 지하수 오염 실태 평가(Urgent Environmental Survey on Groundwater Pollution Caused by the 2016 Kumamoto Earthquake)발표자(소속)************************************************************************************************************************************************************************내용인구 약 70만명의 구마모토시는 음용수를 모두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2016년 4월에 발생한 쿠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구마모토시와 그 주변에 매설 된 하수 파이프가 파괴되고, 하수나 폐수가 지하수에 혼입 가능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다시 구마모토시의 지하수를 채취하여 수용성 난분해 물질인 인공감미료 및 요오드계 X선 조영제를 분석하고 지진 전후의 농도 값을 비교 분석하여 하수구 손상 규모와 빠른 대책을 필요로 하는 지점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지진 발생으로부터 2개월 후 2016년 6월에 구마모토 시내 주변과 아소 지역 63 지점에서 지하수 또는 용천수를 채취했다. 측정 대상인 4종의 인공 감미료와 5 종의 X선 조영제는 HPLC-MS 또는 HPLC-MS / MS로 정성 · 정량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복수의 지하수 시료에서 인공 감미료와 요오드계 X선 조영제가 검출됐다. 인공 감미료 검출 빈도는 아세술팜(ACE)이 가장 높았고(74%), 다음으로 사카린(SAC : 28 %), 수크랄로스(SUC: 24 %) 순이었다. 농도의 최대값은 ACE 29 ng/L, SAC 3.9ng/L, SUC 160ng/L이며, 인공 감미료에 의한 지하수 오염의 존재가 나타났다. 한편 X선 조영제는 이오빠미도루(IOP), 지아토리조산(DIA), 메토리조산 (MTA)이 검출되었으나 그 빈도는 모두 2% 이하였다. 지하수 ACE농도 분포와 지진 전후의 농도 차이를 Fig. 1에 나타내었다. ACE 농도는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시라카와 및 江津湖 주변의 여러 지점에서 10 ng /L 이상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구마모토성 주변이나 구마모토시 교외에서는 1 ng/L 정도이며, 지점간 명료한 농도 차이가 관찰되었다. 또한 각 지점에 대한 지진 전 지하수 ACE 농도와 비교한 결과, 시라카와 남쪽의 한 지점에서 10 배 이상의 증가가 확인되었다. 그런데 그 지점에서 불과 150m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는 지진 전후로 농도 차이가 없었다. 또한 ACE 농도는 10 ng/L 이하이다. 하지만 지진 전후의 농도 차이가 10배 이상 차이 지점이 구마모토시 교외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조영제 MTA는 구마모토시 남부의 한 지점에서 고농도로 검출 되고 지진 전후의 농도 차이도 컸다. 이러한 농도 변화는 공간적인 규칙성을 보이지 않고 향후 하수구 손상의 가능성을 포함하여 지진에 의한 지하수 오염 영향을 경시적이고 상세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얻은 지식을 신속하게 지역 행정에 환원 공유하고 실효성있는 시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2일차 주요활동- 발표 참관 (2017.3.16.(목) 09:00~12:15)- 포스터 발표 및 참관 (2017.3.16.(목) 13:30~14:30)- 특별강연 및 시상식 참관 (2017.3.16.(목) 14:30~17:00) <2일차 주요 발표논문 요약>◽ 제목: 오다이바 주변 해역에서의 강우 후 고밀도 채수 조사에 따른 대장균의 시공간 분포 특성 평가(Evaluation of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E.coli Based on the Extensive Sampling Survey in Daiba Coastal Area after Rainfall Events)발표자(소속)******************************************************************************************내용오다이바주변 해역에서는 합류식 하수도 우천시 월류수(CSO)에 기인한 오염부하가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수역을 대상으로한 분변성 오염의 모델 분석에서 CSO가 방류되는 칸다와메구강 등 유입하천 유래의 오염부하가 오다이바의 수질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칸다강 하구에서 메구로강 하구 부근의 오다이바 주변 해역에 걸쳐 강우 후 고밀도 채수를 실시한 수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차원 유동수질해석 모델에 의해 염분 및 대장균 시공간 분포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2016년 10월 17일 24mm(8~13시), 18일 6mm(1~4시)의 총 강우량 30mm 강우 이벤트를 대상으로 강우 후 18,19,20,22,25일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3차원 유동수질해석 모델은 시바타 등(2015)에 구축된 것을 기본으로 했지만, 대장균 모델로 기존의 염분에 의한 영향 외에도 자외선의 영향도 고려할 수 있는 것을 사용 하였다. 강우 후 칸다강 하구에서 메구로강 하구 부근의 오다이바 주변 해역에 걸쳐 500m마다 총 21지점, 총연장 10km의 라인을 4 노트 정도로 이동하면서 표층수의 채수를 실시했다. 그림 1에 18일과 20일의 염분 및 대장균의 실측값과 해당 모델값을 나타냈다. 30mm의 강수량 후 18일의 염분 농도는 칸다 강 하구 (지점 1)에서 스미다강 하구 부근(지점 6)까지 저하하고, 도시폐수의 유입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대장균 농도가 전체적으로 맑은날의 농도보다 3자리 정도 상승하고 있음에서 CSO의 영향이 시사되었다. 계산값은 20 일에서의 칸다 강 하구에서 오다이바 방향으로 5km정도 염분 농도가 실측치보다 낮아지고 있지만, 강우 후 염분 저하와 대장균 농도의 공간 분포를 재현 할 수 있었다. 그림 2는 24mm의 강우 직후(17일) 강우 시작 후 1일(18일), 5일(22일) 후의 표층 대장균의 계산 결과를 나타낸다. 이 강우로 계산 기간의 1일의 맑은날 오수량의 약 9%가 CSO로 오다이바 주변 해역에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17일 16시 시점에서는 여러 펌프장이 있는 칸다강 하구(지점 1)와 후루카와 하구(지점 12), 메구로강 하구 부근(지점 20)에서 대장균 농도가 약 105CFU/100mL되어, 국소적인 오탁부하 유입의 영향이 보인다. 그림 1 윗부분과 대응하는 18일 10시 약104 CFU /100mL로 오염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강우로부터 5일 후 22일 10시에서는 전체적으로 대장균 농도가 약 102CFU/100mL까지 감소하고, 희석 및 불활화에 의한 농도저하가 계산되었다. 조사 결과에서도 21지점에서 대장균 농도는 평균 3.2 × 102CFU / 100mL이며, 모델의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2016년 10월의 강우 후 고밀도 수질 조사를 실시해, 또한 염분 및 대장균의 재현 계산을 실시한 결과, 강우 후 칸다강 하구에서 5km 정도에서 볼 수 있는 염분 저하의 경향과 대장균 농도 상승, 그리고 며칠 후 감소하는 경향을 대체로 표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오염 부하량 및 처리 수량 입력을 위한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여 염분 농도와 대장균 농도의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다른 강우에서 모델을 검증하는 것이 과제이다.◽ 제목: 농업용 댐 호수에 발생한 녹조의 오존 처리에 대해(Treatment for algal bloom in an agricultural water reservoir)발표자(소속)**********************************************************************************************************************************************************************************************************************************내용사가현 북동부의 히가시 마쓰우라 반도에 펼쳐진 대지는 옛부터 농업이 번성한 지역이었지만, 항상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국영농업수리사업으로 댐 건설, 수로 연장, 양수기장의 건설이 진행된 결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은 가능했지만, 직후부터 댐호수의 부영양화도 진행되어 녹조 발생 등의 수질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사가현의 농업용 댐호수에서 2016년 8월 18일부터 1주일 남조류 오존처리의 현장 실험을 실시했다. 예년 녹조가 집적하는 수역을 30m 펜스에서 분할하여 오존 처리 구획을 했다. 분사 노즐은 오존 발생기의 튜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노즐로부터 0.5m 떨어진 지점에서 수면 부근의 오존 농도는 0.2ppm 정도였다. 처리 구역내 6점 및 처리구역 외 1점 총 7점에 있어서 몇일 간격으로 수질(수온, pH, DO, 탁도, 클로로필 농도)를 측정했다. 또한 수질 측정과 동시에 표층과 중·저층에서 채수하고 포르말린 고정한 것을 검경에 제공했다. 또한, 처리수역 가까운 지역에서 풍향·풍속, 기온, 습도, 일사량을 측정했다. 실험기간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져 최저, 최고 기온은 각각 22.8℃, 38.0℃이며, 평균 기온은 28.6℃였다. 기간동안 대체로 남쪽 으로 바람이 불었지만, 처리 1 일 후 아침 에 북쪽으로 바람이 불었다. 따라서 처리구 획내의 녹조는 1일 후 부지 내 전면에 퍼 져 있던 것을 제외하고 북쪽에 모여 있었 다. 수면 부근의 수온은 30 ℃ 전후이며, 수심 0.5m 정도의 위치에 수온약층이 확인 되었다. pH는 대략 10이며, 녹조가 많은 지점에서는 연직 방향으로 변화(깊이에 비례하여 감소)했지만 녹조가 적은 점에서의 변화는 작았다. 처리구획내의 Chl은 처리 시작시보다 4일째 더 높아지고, 7일째는 시작시와 동일한 정도였다. 수면 부근의 탁도는 처리 구역 밖에서는 약 80에서 수백까지 상승한 반면, 처리 구역 내에서는 첫날에 약 40이던 것이 4일 후에 약간 증가한 후 1주일 후에는 약 10까지 떨어졌다. 또한 처리 구획 내에서 0일째와 4일째는 수심이 깊어질수록 탁도가 낮아졌지만, 7일째는 연직방향의 변화는 매우 작았다. 분사 노즐에서 떨어진 장소의 오존 농도는 단시간에 녹조를 사멸 분해하는 정도의 농도는 아니었지만, 대체로 양호한 녹조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제목: 유출 해석을 이용한 하천 무척추 생물의 서식 분포 예측 모델 개발(Development of species distribution models for stream invertebrates using a hydrological simulation)발표자(소속)******************************************************************************************************내용댐이나 오염폐수 등의 인위적 부하가 큰 담수에 있어서는 다른 생물권보다 생물 다양성의 감소가 현저하다. 따라서 미래의 인위적 부하(eg, 기후변화, 시가화)에 대한 생물반응을 정량화하기 위해 하천 생물의 서식 분포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서식분포 모델은 여러 가지 물리적 환경 요인에서 대상 생물 종의 서식지 적합성 정도를 정량화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 특성상 물리적 환경 데이터의 취득이 곤란한 하천에서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강 무척추 동물(eg, 수생 곤충)은 어류의 먹이 자원과 환경 오염의 지표 생물 등으로 중요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개발 사례는 매우 적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하천 유역 전체의 유량 및 유속 등의 수리량이 예측가능한 분포형 유출 모형을 이용하여 하천 무척추 동물 군집의 서식 분포를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대상 영역은 미야기현 중부에 위치하는 나토리강 유역(=939km2)이다. 유역의 하천 전역에서 분포형 모델을 이용하여 2006년 1월~12월 기간에 유출 해석을 수행하여 공간 해상도 250m에서 일별 유속, 수심, 수온을 계산하고 연평균 최대, 최소를 계산했다. 이와 함께 경사, 시가화 비율, 숲·도시까지의 거리, 토지이용 등의 GIS 데이터를 서식 분포 모델의 예측 변수로 사용 하였다.유역의 45 지점에서 채집한 무척추 동물 군집에서 5지점 이상에서 존재가 확인 된 41분류군의 재/부재 또는 개체수 밀도를 반응변수 빈도분석, 커널밀도추정 변수 선택법에 의한 선형회귀모델을 사용하여 서식적합도를 추정했다. 그 후, ROC곡선의 AUC에 따라 모델의 정확도 평가를 실시했다. 3 방법 중 가장 높은 AUC를 나타내는 방법에 의해 41분류군의 서식 적함도로부터 서식/비서식을 결정하는 종 특이적인 임계값을 정의하고 "서식"의 판정수로부터 분류군 수를 계산했다다중 회귀 모델의 결과로 41분류군 내 6분류군에서 유속 변수, 5분류군에서 수심 변수, 19분류군에서 수온 변수, 15분류군에서 토지이용 변수가 유의한 예측변수로 모델에 선택되었다. AUC와 무척추 동물의 존재지점수는 반비례 관계가 확인되었다. 3가지 방법중 가장 높은 AUC(평균 ± SD= 0.81 ± 0.09)를 보인 적당 지수 모델을 이용하여 유역의 분류군 수 분포를 예측했다 (그림 –1).본 연구에서는 수온 분석이 가능한 분포형 유출모형과 GIS 데이터를 활용하여 하천 무척추동물 군집의 서식분포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토지 이용 변화가 유역의 종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이 예측 가능해진다. 서식 분포의 예측 변수로는 수온 변수의 예측 능력이 높은것으로 시사되었다. 또한 유역내 서식 확인 지점에 한정적인 서식지 전문가 관심종의 모델 정확도가 높은 것이 시사되었다. 이 관계는 다른 생물 종에서도 확인되고, 생물 종을 불문하고 일정한 경향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제목: 곰팡이냄새 물질 생성의 원인 인자의 규명(The trigger of musty odor production)발표자(소속)*************************************************************************************************************************************************************************************************************************************************내용댐 등의 수원지는 전후의 고도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른 공업용수, 생활용수의 수요증대를 위해 정비되었다.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전제로 "수질 및 수원 지의 물환경'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특히 수돗물의 냄새,맛 문제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 원인으로 방선균이나 일부 남조류가 생산하는 곰팡이 냄새 물질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곰팡이 냄새 물질은 geosmin과 2-MIB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인간의 후각에 의한 감도는 높고, ng/L 수준조차 감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는 곰팡이 냄새 물질에 독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수도 수질 기준치를 0.00001 mg/L (10 ng/L) 이하로 설정했다. 곰팡이 냄새 물질의 제거는 분말활성탄과 입상활성탄 처리 등 고도 정수처리가 필요하며, 정수 비용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수원에서 곰팡이 냄새물질 발생 억제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있다. 곰팡이 냄새물질 geosmin과 2-MIB의 생합성 경로가 방선균의 분자 생물학적 연구 성과보다 드러나고있다. 한편, 곰팡이 냄새 물질 생산 유발인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수원지에서 곰팡이 냄새 물질 발생 예측 및 곰팡이 냄새 물질 발생 억제 방법의 확립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곰팡이 냄새 물질 생산 유발 인자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질소 농도 및 인 농도에 의한 곰팡이 냄새 물질 생산 남조류의 증식과 곰팡이 냄새 물질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TN/TP의 증가에 따라 A. smithii NIES-824 세포량 증가가 나타났다(그림 1). 한편 세포량당 geosmin 생산양은, 세포량이 적은 TN/TP 8.1의 조건이 높았다(그림 2). 덧붙여서, 사멸기의 geosmin생성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멸기의 스트레스가 곰팡이 물질 geosmin·생활성에 영향을 준듯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geosmin을 생성하는 남조류는 최소 증식 속도를 나타내는 스트레스 환경에서 geosmin생산 활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3일차 주요활동- 발표 참관 (2017.3.16.(목) 09:00~12:15, 13:30~16:00)<3일차 주요 발표논문 요약>◽ 제목: 가스미가우라호 퇴적물의 Microcystis 세포 농도의 변화와 그 영향(Variation of Microcystis cells density in sediment and its impact of Microcystis bloom in the Lake Kasumigaura)발표자(소속)**********************************************************************************************************************내용가스미가우라호의 서쪽에 위치하는 土浦入(Fig.1)에서는 여름철 Microcystis을 주로하는 녹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土浦入 안쪽은 경관의 악화와 부패 냄새도 문제시되고 있다. 녹조가 발생하는 수역에서는 퇴적물에 존재하는 남조류 군체와 휴면 세포가 물 속으로 회귀하여 녹조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것일 수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시간 PCR 법을 이용하여 퇴적물 표층의 Microcystis의 현존량을 격주로 측정하고, 퇴적물에서 Microcystis의 회귀시기와 그 양을 검토했다.2015년 여름에 土浦入의 3 지점(St. TK, TO KU)과 호중심(St. KS)에서, 바닥에서 1cm 깊이의 퇴적물 표층을 φ = 7cm 아크릴 코어 샘플러 이용하여 채취 하였다(Fig. 1). 6월 3일부터 16일까지 퇴적물 표층중의 Microcystis의 세포 농도는 감소하고 있으며, 모든지점에서 6월 16일에 최소로 관측되었다(Fig. 2). 퇴적물표층 중 Microcystis의 세포 농도의 감소 요인으로 퇴적물로부터의 회귀 외에 강우에 따른 유출과 퇴적층에서의 분해가 생각되었지만, 이 기간의 강수량은 다른 기간과 비교하여 특별하게 많지 않고, 특징적인 탁도의 증가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바닥 퇴적층에서 Microcystis 세포의 분해 속도는 고온의 경우가 빠른데, 6월 초순의 물 온도는 7월 중순부터 하순의 수온보다 낮으므로 6월 초순이 7월이나 8월보다 분해 속도가 빨랐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6월 3일부터 16일에 걸친 퇴적물 표층 Microcystis 세포 농도의 감소는 호수중으로의 회귀에 의한것이 시사되어 Microcystis 세포의 회귀는 6월 초순에 발생했던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이 기간의 감소 농도를 이용하여, 土浦入의 퇴적물로부터의 Microcystis 세포의 회귀 속도를 산출 할 수 있었다.◽ 제목: 가스미가우라호에서 위성 원격탐사를 이용한 백탁현상의 공간적 동태 에 관한 분석(Spatial Dynamics of the Highly Turbid Phenomena using Satellite Remote Sensing in Lake Kasumigaura)발표자(소속)**************************************************내용가스미가우라호는 1999년 7월부터 2006년까지의 기간동안 호수의 백탁현상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가스미가우라호의 광감소기작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나카무라 등(2016)은 호심의 유기태 현탁물(POM)과 무기태 현탁물(트립톤)에 의해 장기간 표층의 빛감쇠계수(Kds)의 변동을 설명 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스미가우라호에서 위성 원격탐사에 의한 POM, 트립톤, Kds의 추정 방법을 개발하고 백탁 현상 발생시 호수 환경의 변화를 공간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2016년 2월, 3월에 가스미가우라 호심을 포함한 12지점에서 현지 관측을 실시했다. 각 관측 지점에서 Handheld-2를 이용하여 원격감지 반사율(Rrs)을 도출하고, 채수한 샘플에서 Chl-a를 측정했다. 다음으로 인공위성 원격탐사에서 가스 미가우라의 수질의 공간적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60m×300m의 고해상도이며, 호수의 Chl-a 추정에 유효한 709nm의 밴드를 탑재한 Envisat/MERIS의 이미지를 사용했다.위성이미지 취득날과 현지 관측일이 일치하지 않고 1일 전후의 결과를 이용하고 있어 POM, 트립톤의 추정치와 실측치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각각의 공간분포를 추정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이용하여, 나카무라 등(2016) 의 POM, 트립톤을 설명 변수로 한 다중회귀식에 따라 Kds을 추정했다. 그림 2에 2004년부터 2011년에 얻은 위성사진에서 POM, 트립톤, Kds을 추정하고 호심에서 각각의 추정치와 1년 이동평균의 실측치와의 시계열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에서 위성사진에 의해 추정된 POM, 트립톤, Kds는 백탁시기의 성쇠과정의 시계열적인 경향을 대체로 재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정 방법을 백탁이 발생했던 2004년 6월~7월까지 취득된 위성사진에 적용했다. 예시로, 그림 3에 7월 16일의 결과를 제시하였다. 각각의 공간적 분포의 시계열결과, 트립톤의 농도가 높은 백탁이 발생했던 지점에서 Kds가 크게 증가해 식물플랑크톤은 광합성이 저해되고, POM 농도가 낮아진 것이 확인되었다.◽ 제목: 아키타현 하치로 호수 퇴적물에서의 녹조형성 조류의 분포 및 변화 발표자(소속)*********************************************************************************************내용아키타현 북서부에 위치한 하치로 호수에서는 매년 전역에 걸쳐 녹조가 발생하고 방제 및 억제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녹조형성 조류는 퇴적물에서 월동하고 이듬해 표층으로 돌아가서 녹조를 형성한다는 보고가 있다. 하치로 호수의 주요한 녹조형성조류에 있는 Microcystis 속은 3~5월에 호수 수중에서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하치로 호수에서도 퇴적물층의 조류가 녹조발생에 기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퇴적물의 조류 존재량을 파악하는 것은 녹조 억제 대책을 실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녹조 빈발 전(6월)과 쇠퇴 후(11월)에 하치로 호수 전역에서 채취한 퇴적물층의 조류를 정량하고 하치로 호수 퇴적물에 있는 조류의 분포와 변동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016 년 6월 22일과 11월 7일, 하치로 호수 조정지 31 지점 (St01~31)의 퇴적물을 채취하였다(그림 1). 저질은 에크먼 바지선에서 채취한 표층 1cm를 회수했다. 퇴적물은 하치호수 조정지 서쪽이 모래, 중앙에서 동부에 걸쳐 진흙질이며, 진흙질지점에서 강열감량이 높았다. 총질소, 총탄소도 강열감량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 11월에는 많은 지점에서 강열감량과 저질의 Chl.a 농도가 증가했다. 강열감량 높은 지점(St07,10,12,14)에서 Chl.a 농도의 현저한 증가를 보였기 때문에 진흙질 지점에는 조류가 퇴적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형광 현미경 계수결과 하치로 호수 조정지의 퇴적물에 존재하는 조류의 대부분이 남조류였다. 6월에는 이 중 98%가 Microcystis 속이며 전역에서 Microcystis속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Microcystis속 세포 수는 조정지 중앙부터 동부의 진흙질 지점에서 많으며 St10에서 최대(2.0×107cells/g-wet)였다(그림 1A). 6월에 호수 표면에서 Anabaena 속이 우점하며, 이는 퇴적물의 Anabaena속이 회귀하는 것을 시사했다. 11월에 많은 지점에서 퇴적물중 Microcystis속이 증가했다(그림 1B). 또한, 모든 지점에서 Oscillatoria속도 확인되고, 호수중에서 7~​​10월에 녹조를 형성한 Microcystis 속이나 Oscillatoria속이 퇴적물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rRNA를 이용한 Microcystis속의 정량 PCR 결과, 형광현미경의 정량결과와 Microcystis속 분포가 일치했다. 하치로 호수 전역의 퇴적물에 남조류 종균이 될 수 있는 Microcystis속이 존재하고 특히 진흙질 지점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또한 조류의 회귀 전에 퇴적물 중에서 월동한 종균의 양과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표적지점에서의 퇴적질 개선 등 효율적인 녹조 억제 대책을 기대할 수 있다.(Distribution and Change of Bloom-forming Cyanobacteria in the Sediments of Lake Hachiro, Akita)◽ 제목: 비와호 수질의 미래 예측 시뮬레이션에 대해 (2) - 호수 생태계 모델의 성과와 향후 과제(Numerical Simulation for Predicting the future Water Quality in Lake Biwa (2), Achievements and issues of Ecological model of Lake Biwa)발표자(소속)****************************************************************************************************************************************************************************************************내용기 개발한 "비와코 유역수 물질순환 모델"(지표수 물질순환 모델, 호수 유동 모델, 호수 생태계 모델로 구성)을 개량하고, 제7기 비와호에 관한 호소 수질 보전 계획에 관련된 수질의 장래 예측을 실시했다. 비와호 수질의 장기적인 변화나 물질순환을 설명하기 위해 과거의 연구를 통해 느린 응답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밝혔다. 특히 느린 반응 과정이 내재된 유기물 흐름과 물-퇴적물 상호작용이 장기적인 호내수질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중요하다. 이때문에 유기물 분해 및 물-퇴적물 상호 작용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해당 모델에 반영하였다. 또한 유기물 흐름은 침수식물의 무성과 부유 물질에 의한 침강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브 모델을 구축하고, 제6기 계획에 사용된 호수생태계 모델에 통합하여 호수에서 빠른 현상과 느린 응답 시스템 메커니즘 모두를 다루는 모델로 개선했다.제7기 계획(2016~2020년)의 예측을 수행하면서 먼저 2011~2013년 3개년의 장기적인 수질의 거동과 재현성을 검증하고, 최근 2015년도의 재현 검증도 실시했다. 준조광대 저층 수질의 주요 제어요인인 용존산소의 거동을 기술한 결과, 호수의 총유기탄소· 총인 · 총질소 농도의 평면 분포와 수직 분포 모두 재현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환경기준 항목에 추가된 저층 DO의 예측·관리에도 이 모델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제6기 및 제7기 계획에서 사용한 모델과 그 검증 결과를 비교하면 느린반응 시스템에 관련된 하위 모델을 구축·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거동을 보다 정확하게 기술할 수 있어 난분해성 유기물이나 저층 수질의 거동 및 그 메커니즘을 파악했기 때문에 재현성이 향상되었다고 생각된다. 한편, 최근 10년 정도의 기간에 일어난 호내 TOC 및 난분해성 유기물의 변화, 또는 호기성조건에서 퇴적물 증가 등의 메커니즘을 생태계 모델은 완전히 설명할 수 없어 이 장기 전이는 매개 변수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와호에 유입되는 유기물 및 영양염은 과거의 대책에 의해 크게 감소되어 왔으며, 호내 수질 및 생태계의 장기적 변화는 호수의 물질 순환의 영향이 커질 것으로 시사된다. 이 때문에 향후 본 연구 과제인 장기적 변화의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그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목: 수도 수원 유역의 수문 모델의 생성과 기후 변화의 영향 평가(Hydrological modeling of drinking water source areas and assessing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발표자(소속)*****************************************************************************************************************************************************************************************************************************내용기후변화에 따른 폭우와 가뭄의 수도사업에 대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수도사업을 계속하려면 기후변화 영향을 정량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본 연구에서는 사가미댐 유역, 이시테강 댐 유역, 나카가와 유역(나카가와 대교 부근 상류)에 대해서 유출 수문모델을 구축하여 기후변화예측 자료를 입력시 유출유량에 대한 정량적인 영향 평가를 실시하였다.SWAT(Soil and Water Assessment)을 이용해서 수문모델을 구축했다. 초기화, 보정, 검증 기간은 각각 3년으로 하고 눈에 관련된 파라미터 보정을 실시했다. 구축된 유역모델에 대하여 CMIP에 공개되어 있는 MIROC5 기후 모델(시나리오 RCP 2.6, 4.5, 8.5)에서 유역에 가까운 계산 격자에서 산출되어 있는 기후데이터를 BIAS 보정하여 입력에 비하여 미래(2081~2100년)의 유출량을 계산했다. BIAS 보정은 1980년을 초기조건으로 계산된 1981~2000년의 MIROC5 기후데이터(past)와 같은 시기의 관측 데이터를 강도 순으로 정렬해 보정값을 계산하고 미래기후 데이터를 보정하는 방법을 채택했다.표1에 각 모델의 유출량 재현성을 보여 주었다. 모델의 재현성의 지표인 NSE와 PBIAS5는 전체 평가와 저유량 영역(25%값 이하)의 평가에 사용 하였다. 이 결과에서 사가댐에 대해서는 저유량 영역에 관해서도 충분한 예측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石手川댐과 나카강에 대해서는 저유량 영역의 예측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미래의 유출량의 변화에 ​​대해, 사가댐은 저유량 영역과 고유량 영역 모두, 石手川댐과 나카강에 대해서는 고유량 영역에 대해서만 하루평균 유출량의 발생 빈도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다. 결과를 그림 1에 나타냈다. 사가댐 유역에 관해서는, 저유출량(20m3/s 이하)은 RCP4.5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다. 고유출량(100m3/s 이상)은 RCP2.6에서 비교적 높은 빈도를 보였다. 石手川 댐은 향후 10m3/s 이상의 유량의 발생 빈도는 RCP의 수치 증가에 따라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RCP4.5에서 같은 유량 영역의 발생 빈도는 과거의 그것과 동일한 정도가 되었다. 나카강은 향후 300m3/s 이상의 발생 빈도는 RCP2.6에서 가장 높고, 그 이외는 과거와 유사했다. 기후 예측의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여 향후 더욱 다양한 기후모델을 이용한 예측을 거듭할 필요가 있지만, 물공급 시스템에 대한 기후 변화 영향의 정량적 평가 방법론의 일례를 나타내는 수 있었다.□ 사진자료○발표장 사진, 수질측정·수처리 기술전 사진, 타발표자 포스터 사진※구두발표장은 사진촬영 금지<학회 발표장><포스터 발표장-학생발표><포스터 발표장-일반발표><포스터 발표장-일반발표><수질측정·수처리 기술전><수질측정·수처리 기술전-자료><모니터링 관련 포스터자료><수질모델 관련 포스터자료><생태계모델 관련 포스터자료><조류조사 관련 포스터자료>□ 시사점 및 특이사항○ 보고 느낀점- “3차원 수리모형을 이용한 한강에서의 수리현상 및 오염물질 이동 모의” 발표를 통해 연구원 자체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해외연구자들과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상수원 관리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하천 및 유역관리, 정수처리, 조류관련 조사연구, 모델링 및 원격탐사기법을 이용한 연구 등 최신연구결과를 통해 상수원 관리에 관한 여러 조사 및 예측기술과 조류 및 냄새물질 발생특성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원 연구과제 수행시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음-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학회의 특성상 2016년의 구마모토 지진이 수환경에 미치는 영향연구에 대한 세션이 따로 있었음. 구마모토의 음용수는 대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2016년 지진의 지하수 및 하천에 대한 영향 분석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음. 그 중 하수마커(인공감미료, X선 조영제)를 이용하여 지진에 의한 하수관 손상여부를 파악하는 연구가 인상적이었음. ○ 우리시에 반영할 사항 -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와 가뭄이 수도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유역모델 연구가 있었으며, 우리시의 경우도 기후변화가 팔당댐 방류량과 유역 유출량 및 상수원 수량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므로 향후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유역모델 연구가 필요함. - 모델링 분야에 있어서는 수체내 수질변화 예측뿐 아니라 다매체간(대기, 토양, 수역, 퇴적물)물질의 이동을 포함한 연구까지 확장되고 있으며, 향후 중금속이나 난분해성 물질의 관리가 필요한 경우 다매체 모델을 이용한 연구가 필요함. - 호수퇴적물에 존재하는 남조류 휴면세포가 수층으로 다시 유입되어 녹조를 일으키는 과정을 모니터링을 통해 밝혔으며, 퇴적물 내 남조류 휴면세포의 공간적 분포와 수층 유입시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짐. 우리시에서도 녹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하상 퇴적물 및 수층의 남조류 세포 조사를 통해 녹조억제 대책 마련에 활용여부 검토가 필요함. - 녹조 및 냄새물질 제거에 관한 연구 중 오존발생기를 이용해 호수의 녹조를 제거하는 연구와 냄새물질(2-MIB, Geosmin)을 제거하는데 산화그래핀을 이용하는 연구가 있었으며 한강에 적용 가능성 여부 검토가 필요함.□ 향후계획(시정 활용계획)○ 일본수환경학회 학술대회의 발표일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출되는 논문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서울시 상수원 관리 기술 향상.○ 본 학회에서 습득한 수질모델링 관련 지식과 조류 및 냄새물질 연구결과를 현재 진행 중인 수질 및 조류예측 모델링시스템 구축연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새로운 연구과제 도출시 반영 예정. 별도 첨부: 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 강연초록집 1부(인쇄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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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여행 귀국보고서(제51회 일본수환경학회 논문발표)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 수질분석부 수질연구과
문서번호 수질연구과-2534 생산일자 2017-04-1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김은정 (02-3146-1737) 관리번호 D0000029673255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인사조직(서무) > 복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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