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성별분리통계”성평등정책 수립의 기초입니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 민원처리(서울시 공중화장실 개선 요청) 안녕하세요.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허영주 님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서울시에는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이 공원, 가로변, 지하철, 지하상가, 민간개방화장실 등 4,900여 개소가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공중화장실의 설치·관리 책무를 지닌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와 더불어 공중화장실의 이용문화 수준 향상을 위하여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깨끗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보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5월17일 강남역 인근 노래방 건물의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 보다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의 공중화장실의 경우 경찰과 연동되는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관리 기관별로 마련하고 있으며, 위 노래방 건물과 같이 일반(민간) 건축물의 경우 건축법 등에 화장실의 설치기준이 없어 현실적으로 관리의 어려움이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시민단체 및 자치구와 더불어 캠페인 등을 통해 기존의 남녀공용 화장실의 경우 층별 구분 사용을 유도하고자 하며, 신규 건물의 경우 화장실이 남녀 구분 설치될 수 있도록 소관부처(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자치구 등 공중화장실의 관리 기관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환절기에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주무관 신귀식 생활보건팀장 박봉규 생활보건과장 03/24 홍혜숙 협조자 시행 생활보건과-7555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 전화 02-2133-7670 /전송 02-2133-0727 / / 대시민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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