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성별분리통계”성평등정책 수립의 기초입니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신촌 일대 교통 관련 건의[1342726] ***** 안녕하십니까? 신촌로 주변 차량통행 불편에 대해 보내주신 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보내주신 내용 중 ①신촌 상권내로의 진출입 불편 해소를 위해 구)미라보호텔사거리 또는 창천동삼거리에서 유턴 허용에 대한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내 유턴 허용은 중앙버스전용차로 특성상 2차로(1차로는 버스전용차로)에서 유턴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어 버스로 인해 유턴차량의 좌측 시야를 가리게 되기 때문에 반대편 차로의 교통상황 인식이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창천동교차로(신촌장로교회 앞)은 경사구간으로 시거 불량으로 인해 반대편 차로의 차량진행상황을 유턴 차량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상 취약한 지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좌회전과 달리 유턴의 경우 반대차로 정체시 유턴차량의 꼬리물림이 발생할 경우 버스의 진행이 어렵고 교통운영 효율이 저하되어 현재로서는 신촌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내 유턴(좌회전시 유턴 허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음으로, ② 신촌 상권 내의 교통흐름 불편에 대해 대중교통전용지구 담당부서(교통정책과)의 답변을 안내해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에서는 연세로의 극심한 교통정체와 협소한 보행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세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조성하고 2014년 1월 6일부터 연세로 내에 16인승 이상 승합차,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만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 지역을 이용하는 보행자 및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으로 인해 승용차의 경우 기존 다니던 길에서 다른 길로 우회를 해야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다수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을 위하여 추진한 정책인 것을 감안하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백화점~명물거리간 차량통행 허용에 대해서도 검토한 바 있으나, 현대백화점~명물거리간 차량통행 허용시 연세로의 핵심보행공간이자 문화상징 공간인 스타광장, 쉼터의 훼손 우려가 있고,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수용이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귀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 주무관 조혜진 BRT팀장 박동욱 교통운영과장 03/17 강진동 협조자 시행 교통운영과-5162 ( ) 접수 ( ) 우 04515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6층 / 전화 2133-2456 /전송 2133-1053 / chohj@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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