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진료부-1049 결재일자 2017.1.26.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진료부장 어린이병원장 고재정 서동수 01/26 김재복 협 조 진료기획팀장 용인석 발달센터 '치료환경 조성 T/F회의' 개최 결과 보고 추진근거 대내(외) 협력 현황 사 업 비 부서(단체)명 협의내용 협의결과 2017.01.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진 료 부) 발달센터‘치료환경 조성 T/F 회의’개최 결과 보고 ▢ 일시 : 2017.1.24.(화) 10:00~12:00 ▢ 장소 : 2층 소회의실 ▢ 참석자(14명) - 내부 : 병원장, 진료부장, 원무과장, 정신건강의학과장, 강소연, 문덕수, 김도한, 고재정 - 외부 : ************************************************************* ▢ 주요 안건 :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설계안 발표 및 피드백 ▢ 진행 시간 내용 비고 10:00～10:30 디자인 설계안 보고 이해경(보리) 10:30～12:00 참석자 피드백 의견 교환 ▢ 회의 내용 ○ *********** : 좋은 제안이고 통일감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진행하면 좋겠다. 현재 공사비가 부족한 상태로 인테리어가 일정부분 이를 메꿔줄 수 있다. 가령 가구를 고급스럽게 넣거나 패턴, 루바등으로 인테리어가 도와 줄 수 있다. 보호자를 위한 공간은 독립된 공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꾸며서 편안한 공간으로 제공하였으면 좋겠다 ○ **** : 진료실과 일부 치료실이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복도가 더 넓었으면 한다. 치료 종료시간이 대부분 같아 한번에 나오면 부딪히거나 다른방을 열어보는 행동을 할 수있을 것 같다. ○ ******* : 디자인의 초점은 공간감, 즉 인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마주보는 실들은 문 개폐를 달리 하였으며, 천정이 2개층으로 뚫려 있는 곳에 북카페를 배치하여 개방감을 주었다. ○ ******************* : 치료실간 방음, 차음이 중요한데 조적벽으로 시공하고 벽 안전장치로 흡음 기능을 추가하였다니 안심이다. ○ **** : sensory zone은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공간이 될 것 같다. 독립된 부모대기 공간이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면 아이들의 음식을 뎁혀서 줄 수 있는 탕비실을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1층에 카페테리아를 이용하면 되지만 번거로운 감이 있다. 치료실 블라인드는 고정식으로 설치할 경우 불편할 수 있으며 패턴무늬가 아이들에게 자극을 줄 수도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 ******** : 보호자 대기실의 의자가 분리되는 것이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다. ○ ***************** : 오늘 디자인 설계안은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들이 구체화된 것이라 본다. 추가로 담을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해외의 경우 벽화와 사인등에 함께 구현되며 부모들 즉 사용자가 같이 아이디어를 준다. 위험하지 않고 호기심을 sensory zone에서 풀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기공간은 즐거운 것을 추가 했으면 좋겠다. 부모님 공간은 activity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부모님들이 층별로 기다리면서 어떤일을 할지? 이를 반영하여 아이디어를 넣어 꾸몄으면 좋겠다. 제작가구의 비용이 현실적인지 검토해야 한다. 사인은 주 기조인 층별 무지개 color와 같이 갈 수 있도록, 또한 스토리, 재미를 주는(fun) 부분까지 고민하여 잘 제작하여야 할 것이다. 층별 color가 있는데 화장실 color가 인지성에 어떨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 *** : 발달센터와 본원 본관과의 어울림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린이미술관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의료기관으로 기본적 컨셉, 가치는 같이 가야한다. 이용아동이 자폐성장애아동이 대부분이지만 범 장애아동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color가 너무 진중해 보인다. ○ *** : 본관 리모델링에 따라 공간배열과 빅컨셉을 정해야 한다. color는 색약자나 색맹인 사람도 구분이 가능한 color로 정해야 한다. ○ ***** : 26세환아 보호자이다. 부모공간과 북카페 등이 만족스럽다. 궁금한 것은 아이들의 치료 연령이 몇 살까지 인지 궁금하다. 20세 이후에도 치료프로그램이 1~2개 있었으면 좋겠다. ○ *** : 치료아동이 계속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도 진료는 계속 받을 수 있다. 다만 치료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덩치가 커져 전원 여성인 치료사 들이 일부 제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 ***** : 사실 부모들은 발달센터 환경 자체보다 개원으로 인한 치료 프로그램 증가, 대기기간 단축, 이용인원, 이용연령 확대 등에 대해 더 관심이 많다. ○ ****: 우리도 공간적인 이동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다 혁신적이고 많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 중이다. 기존 자폐성 장애아동 치료에다가 범장애아동 서비스공간으로 넓혀가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 ○ ***** : 어린이병원과 삼성발달센터가 발달장애 아동 치료센터로서 상징적이고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모델이 될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치료를 전연령에 걸쳐 다 해줄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교육하는 곳과 의료기관을 연계해 주고, 생애주기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약물+교육+치료적으로 함께갈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 *** : 모범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 : 6층 작은도서관내 61병동사이 문이 목재로 만든 문으로 부모들이 여기서 대기시 문 넘어 병동 입원환아들의 괴성이나 문 두드림등이 모두 들려 공포스럽다. 방음 처리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입원아동이나 장애아동들 모두 산책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잘 구성되었으면 좋겠다. ○ *** : 설계안이 세심하게 잘 디자인 되었다. 오늘 회의와 같이 여러 의견을 듣고 이를 통해 개선해나가려하는 것을 보니 매우 수준이 높은 병원이라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안전문제이다. 슬라이드 문은 차음 기능이 떨어지며 고장이 많다. 화장실 구역을 파랑색으로 디자인하였는데 장애인들에게 특정색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보고 보편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유리문은 부딪힐 수도 있으니 안전 표시를 해야 한다. ○ *** : 다른 국내외 사례를 보아도 사용자가 함께 만들면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부모님들의 과정상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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