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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발달센터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치료환경 조성 T/F 회의”결과 보고

문서번호 진료부-357 결재일자 2017.1.9.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진료부장 어린이병원장 고재정 서동수 01/09 김재복 협조 정신건강의학과장 변희정 진료기획팀장 용인석 삼성발달센터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료환경 조성 T/F 회의”결과 보고 추진근거 대내(외) 협력 현황 사 업 비 부서(단체)명 협의내용 협의결과 2017. 01.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진 료 부 삼성발달센터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료환경 조성 T/F 회의”결과 보고 ‘삼성발달센터’를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센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욕구 확인을 위한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발달센터 건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 ○ 근거 : 진료부-11738호(2016.12.08) ○ 목적 : “치료환경 조성 T/F회의” 개최하여 삼성발달센터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에 대한 의견 수렴 ○ 내용 : 삼성발달센터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사업 추진계획(진료부-12554호.`16.12.26)에 따른 인테리어 설계 용역팀 및 치료아동 보호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의견 수렴 회의 1 1차 간담회 결과 보고 간담회개요 ○ 일 시 : 2016. 12. 9.(금) 13:00~15:00 ○ 장 소 : 2층 소회의실 ○ 참 석 : 6명(보호자 2명, 인테리어 설계 용역팀 1명,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신과 전문의, 코디네이터) ○ 진 행 진행시간 내 용 비 고 13:00~14:00 (60') 발달센터 디자인 방향 및 컨셉 14:00~15:00 (60') 참석자 의견 주요 내용 ○ 발달센터 디자인 방향 및 컨셉 - 나비 ‘현(顯)’ ·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건물에 투영함. · 발달센터 = ‘누에고치’, 안에서 치료, 성장 변화를 돕는 공간임. -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건물에 대한 철학은 ‘병원은 치료만 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곳’임. 바깥에서 받는 타인의 시선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데, 발달센터에서 만큼은 자유롭고, ‘나’에 집중하도록 디자인을 통해 돕고 싶음. - ‘나비’와 ‘성장’이라는 키워드 너무 좋고, 특별함. 건물 전체를 보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기에 즉각 컨셉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구현하길 원함. ○ 입지 환경, 정원 - 어린이 병원의 입지가 매우 좋음. 주변에 산이 감싸고 있어 포근하고, 안정감을 주며, 소음, 햇빛의 방향이 적합함. - 조경과 쉼을 위해 정원은 매우 중요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안전하고 예쁘게 만들어지길 바람. ○ 건물 입구, 로비 - 입구는 들어오는 발달센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고자 함. 다양한 목적과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공간으로 역동적인 느낌이 나게 디자인 하고자 함. 중정 데크를 바깥쪽까지 연장시켜 동선을 유도함. 단에 높낮이를 두어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결정하도록 둠. - 어렵겠지만 역동적이면서도 아이들이 주의를 너무 끌거나 정신없지 않길 바람. ○ 엘리베이터, 화장실, 중정 - 건물은 ‘누에고치’처럼 따뜻함, 안락함을 주기 위해 ‘나무’를 활용하고자 함. 건물의 중앙 엘리베이터(2대)설치 코어(CORE)로 나무 줄기, 옆에 화장실은 ‘물’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영양분임. 중정은 자연광 ‘빛’을 담고 있음. 중정은 조경과 자연광을 담을 수 있으나 다른 층에서 보았을 때에는 빈 공간이 되는데. 각 층마다 창문에 아크릴을 활용하여 빛이 다양하게 퍼지는 것을 표현하려 함.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공간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돕기 위해 색감을 활용함. ○ 대기 장소, 진료실, 치료실 - 부모님들이 목적에 따라 대기 장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2인, 3~6인 등 배치를 달리 할 예정임. 외래 진료실은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갖도록 천장을 ‘집의 처마’처럼 디자인 할 것임. 진료실과 치료실 문 앞에 ‘싸인물’을 달아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공간을 인식하는 것을 돕고자 함. ○ 그 외 장소 및 의견 - 브릿지 : 아이들이 자주 지나가는 곳이기에 아이들이 손이 닿아도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람. - 5층 강당 : 다목적 공간으로 병원의 심포지엄,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아이들의 연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임. 치료 시 큰 공간을 활용해야 하거나,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음. 발달장애 아이들을 데리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음. 강당이 비는 시간을 활용하여 장애 아이들의 문화적 소외 현상을 해소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람. - 부모 교육실, 마음센터 : 부모들을 위한 공간이 제공되는 것이 매우 감사하지만 장소만 제공되는 것을 벗어나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공간이 셋팅 되길 원함. - 까페테리아 : 병원이 아파서 오는 곳이 아니라 가끔 와보고 싶은 곳이 되도록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장난감 카페를 만들어 아이도 보호자도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되길 원함. - 다목적 공간 : ‘아트+장애’ 멋진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는 중심지가 되도록 전시회를 운영하면 좋을 것 같음. ‘시립’이니까 할 수 있는 것 같음. 시의 미술관 연계하여 아트프로젝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특화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홀, 조명의 위치도 고려되야 하며 관리/운영에도 인력적인 부분이 지속적으로 요구 될 것임. 좀 더 논의가 필요함. - 기타의견 · 발달장애인법이 통과됨에 따라 발달센터도 병원 부설 교육기관도 설립되길 원함. 병원이기에 전문가로서 안내 해주는 기능을 많이 요구하고 원함. 선배 부모님들의 노하우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 · 발달센터가 정보와 R&D기능을 함께 갖고 있길 바람.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연구소의 중심축 기능과 최신의 정보들을 도서관처럼 열람 가능하고, 세미나를 열 수 있어 부모도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길 원함. · 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도 장애유형에 따라 모임이 형성되며, 그 안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배움. 따라서 부모들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들을 제공해주길 바람. 발달센터에 오면 장애아동을 둔 선배님, 치료사, 의사, 코디네이터 모두 만날 수 있고, 최신 정보들이 모아진 하나의 장이 되길 바람. 관련 사진 2 2차 간담회 결과 보고 간담회개요 ○ 일 시 : 2016. 12. 21.(수) 10:00~12:00 ○ 장 소 : (정신건강의학과장) 연구실 1번 방 ○ 참 석 : 5명(보호자 1명, 인테리어 설계 용역팀 2명, 정신과 전문의, 코디네이터) ○ 진 행 진행시간 내 용 비 고 10:00~11:00 (60') 발달센터 디자인 방향 및 컨셉 11:00~12:00 (60') 참석자 의견 주요 내용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에 따른 부모의 요구 중심 ○ 특정 감각 양상에 특이한 관심 - 디자이너 : 아이들이 발달센터에서 좀 더 자유롭게 건물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길 바람. 외국에서는 벽이 장식이면서(예술품), 아이들에게 장난감(체험존)임. 나무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함. - 보 호 자 : 아이들 중에는 구강기 자극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 장난감이나 시설물을 빠는 경우가 많음. 부모 입장에서는 위생은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임. 나무는 보기에는 따뜻하고 좋지만 오염이 쉽고, 소독이 어렵기 때문에 소독 가능한 재질을 활용하길 바람. 나무 사이에 틈은 안전 상 위험하기도 하고, 벽면에 조형물이 체험존처럼 조립이 가능하다면 아이들이 가져가서 분실될 위험이 큼.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가능하며, 안전과 위생을 우선시 해주길 바람. ○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 관심, 활동 - 디자이너 : ‘아이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공간 지각)’은 매우 중요함. 치료실, 진료실의 문 앞에 싸인물을 달아 아이들이 자신의 위치에 대 해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임. 현재 치료실은 바깥 풍경이 아이들의 치료 집중에 영향을 준다고 하여 블라인드 쳐있는 상태임. 자연광을 차단하고 조명을 켜는 것에 변화를 주고 싶음. 한지와 창문 살을 활용해서 심플하되 자연광을 많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음. - 보 호 자 : 자연광을 활용하는 것은 좋음. 블라인드 사이의 빛이나 빛에 반사된 패턴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이 됨. 특히, 진료나 치료를 받을 때 패턴으로 인해 규칙이 생기면 진료와 치료가 어려워짐. 예를들면, 꼭 만져보고 가야 한다거나, 보고 가야 하는 경우 부모에게는 오히려 장애요인이 되기 때문에 진료실, 치료실, 가는 길(브릿지) 심플하길 원함. - 의 료 진 : 진료 전 대기실에 LED 화면을 활용하여 안내/홍보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음. - 보 호 자 : 물론 LED화면을 통해 진료 차례를 알거나 정보를 얻는 것은 좋으나 아이들을 위해서는 최대한 단순하고 아날로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음. 특히, 치료 직전이기 때문에 거부요인이 될 것 같음. ○ 그 외 요청사항 - 디자이너 : 발달센터의 로비와 부모님 대기공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 - 보 호 자 : 로비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부모가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함. 치료 또는 진료를 목적으로 온 경우 부모가 머무는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부모를 위한 공간도 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함. 진료는 금방 끝나거나 부모가 함께 들어가지만, 그룹 치료는 아이가 치료에 들어가면 6~7명의 엄마들이 모여있게 되기 때문에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오픈 된 공간도 좋지만 방을 두게 되면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정보를 나누기에 더 좋을 것 같음. 물론 혼자 있길 원하는 부모도 있기 때문에 공간의 구분을 두면 더 좋을 것 같음. - 의 료 진 : 수납/접수, 약제과는 현실적으로 인원과 시스템의 문제로 본관에서만 해결이 가능한데 동선에 대한 양해 및 부모님의 의견을 구함. - 보 호 자 : 한 건물에서 진료,치료,수납/접수 다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건물이 이어져 있고, 현실적인 문제가 그러하다면 양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 디자이너 : 1월 중으로 부모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 모형을 가지고 공개 PT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부모님의 참여의사와 의견 구함. - 보 호 자 : 영유아 부모는 정신없이 치료를 다닐 것이고, 중고등학생 부모는 관심이 적을 것임. 많은 치료실을 다니며 보고, 관심이 있을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PT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음. 관련 사진 3 3차 간담회 결과 보고 간담회개요 ○ 일 시 : 2016. 12. 29.(목) 10:00~12:00 ○ 장 소 : 정신건강의학과장 연구실 ○ 참 석 : 7명(남영자문위원, 보호자 2명, 인테리어 설계 용역팀 2명, 정신건강의학과장, 담당) ○ 진 행 진행시간 내 용 비 고 10:00~11:00 (60') 발달센터 디자인 방향 및 컨셉 11:00~12:00 (60') 참석자 의견 주요 내용 ○ 보호자A : 아이들 눈높이 이하 공간을 아이들이 오감을 발산할 수 있는 장치, 만지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너무 멋있게 잘 해 놓으면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게 통제하게 된다. 아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자극을 받는다. 산란되는 빛은 자극이 많아 좋지 않다. 창을 통한 빗살 모양의 햇빛은 흔들리면 아이들에게 자극이 주어 좋지 않다. 또한 색이 너무 화려한 것도 좋지 않다. 은은하게 퍼지는 자연광이 가장 좋다. ○ 보호자B : 센터의 층별 색깔을 달리 하는 것, 층별 캐릭터를 달리 하는 것 등 층별 구분을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로 보인다. ○ 보호자A : 키즈 놀이터는 감각놀이를 할 수 있게 꾸몄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들며 자원봉사 아이돌보미(안전요원)을 두었으면 좋겠다. 사인시스템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명확 할 필요가 있다. 보호자들 대부분이 아이들 돌보느라 몸이 아프다. 부모 대기실의 의자는 쿠션이 좋으며 등받이가 있고 허리가 편안한 것으로 쉴수 있게 해줄 필요가 있다. ○ 남영 : 사인시스템은 보호자들의 눈높이와 치료아동들의 눈높이가 달라 두 집단 모두를 위한 2가지 시스템을 적용하여야 할 것 같다. ○ 보호자B : 부모 대기실은 구획을 나누지 말고 벽따라 의자를 배치하거나 흩어져 있는 것이 부모들의 휴식에 도움이 된다. ○ 남영 : 창은 치료실 특성에 따라 크기를 블라인드 등으로 조절하면 좋겠다. 화성복지타운의 경우 통유리로 아이들의 집중에 어려움이 잇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청소년기 아이들의 경우 아동 캐릭터는 “내가 올 곳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어 맞지 않다고 본다. ○ 보호자A : 아동 캐릭터는 예를 들면 “코끼리반” 이라 하면 코끼리 마스코트 정도로 배치하면 좋을 것 같다. ○ 남영 : 아이들이 성장하면 needs가 변한다. 가장 흡수력이 크고 needs가 많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야 한다. 즉 주이용자를 대상으로 컨셉을 맞추고 나머지는 중용적으로 가야 할 것 같다. ○ 보호자B : 키즈 놀이터나 홀 등에 인테리어 작업시 중증 자폐아동의 경우 바깥에 자극이 많으면 치료에 안들어가려 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 남영 : 부모대기 공간의 경우 저연령층의 아동 보호자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조금 큰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대화를 하거나 휴식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분리가 될 것이다. 주 이용자에 포커스를 두고 디자인을 하면 될 것 같다. ○ 디자이너 : 오늘 주신 의견을 모아서 1월 중 자세한 안이 나오면 그간 의견을 주신분들을 모두 모시고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관련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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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어린이병원 진료부
문서번호 진료부-357 생산일자 2017-01-09
공개구분 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고재정 (02-570-8107) 관리번호 D0000028674268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일반관리(서무) > 일반업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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