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로 더 행복해지는 우리 마을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주세요. ***님 안녕하십니까? 보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먼저,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에 관심을 가지시고 의견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님은 따릉이 외국인 서비스 및 외국산 폰에 대한 호환 등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우리시는 생활교통수단으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이용시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5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대여소 450개소, 자전거 5,6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여소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따릉이는 본인인증을 받을 수 없는 외국관광객을 위해 이용권 구매 시 보증금을 수령하고, 반납 후에 보증금의 결제를 취소해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와 자전거 단말기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국관광객과 달리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국인과 동일하게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불교통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이기 때문에 보안문제로 자전거 단말기에서 신용카드번호를 읽을 수 없어 앱에서 대여소명과 거치대번호를 선택한 후 해당 거치대의 자전거 단말기에 후불교통카드를 태그하여 보안과 관련없는 후불교통카드 내부에 탑재된 칩의 번호를 읽어서 등록하고 있습니다. 단말기에서는 직접 회원정보를 입력할 수는 없고, 후불교통카드는 내부에 탑재된 칩번호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절차를 통해서는 후불교통카드를 등록할 수 없으며, 외산폰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 휴대폰에 대한 테스트와 수정보완이 필요하나, 휴대폰를 확보하는데에 한계가 있어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따릉이 확대운영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면서 김용욱님과 같이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있어, 2017년 서울시 전역확대와 함께 서비스 또한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와 앱 디자인 및 호환성, 기능 개선,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한 이용방법 안내강화 등 시민분들이 이용하시면서 겪었던 불편사항의 해소하고,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체계를 갖추어 서울시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서울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주무관 이정섭 자전거정책팀장 김완신 자전거정책과장 01/04 김성영 협조자 시행 자전거정책과-164 ( ) 접수 ( ) 우 / 전화 02-2133-2752 /전송 02-2133-1057 / roricljs@seoul.go.kr / 부분공개(6)
10832299
20211012195221
본청
자전거정책과-164
D00000286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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