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초록

1. 연구배경

서울시 하수관거의 도시기반시설로서 중요성 및 문제점

- 하수관거는 생활환경의 개선, 공중위생, 침수방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건전한 물순환 등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기반시설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
- 서울시 하수관거는 2005년 현재 총연장이 10,228㎞로서 보급률 100%를 달성하고 있지만, 오우수량을 충분히 배제하지 못하며 노후화로 관파손, 매몰, 악취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음. 또한 강우초기에 우수토구를 통해 CSOs가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제시되고 있음.


하수관거 유지관리의 한계성

- 외국은 하수관거의 유지관리를 위해 모니터링을 통한 광역감시스템으로 관거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홍수예방, 하수도계획 평가, CSOs 관리와 방안을 수립하고 있음.
- 우리나라는 환경부의 "하수도시설설치사업업무처리일반지침"에서 관거기능유지 대책강구와 초기우수 오염부하량파악을 위한 모니터링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시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일부 하수관거의 개·보수나 준설작업이 시행되고 있을 뿐으로서 실질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하수관거 최적관리방안의 필요

- 하수관거가 도시기반시설로서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난 및 위기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재 한정된 인력으로 관거상태 및 공공수역 영향을 파악하여 하수관거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음.


2. 연구목적

하수관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시민생활의 안전확보 및 공공수역의 환경보전측면에서 사회적 문제인 관거사고, 하천수질오염, 침수피해에 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하수관거 최적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구축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특히 서울시 현재여건에서 도입 가능한 4가지 관거유지관리 방안을 비교분석하여 최적안을 도출하고 최적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계획 및 실시 지침(안)을 제시하고자 함.

하수관거 최적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구축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