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연구자료

한국인의 대중국 기대심리와 반중 정서 :서울시 대중국 도시외교 시사점

문서 보기

문서보기는 문서변환기에 의해 텍스트로 변환된 문서를 보여주며, 스크린리더로 문서내용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문서의 경우(pdf파일) 변환 상태에 따라 스크린리더에서 제대로 읽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다음 헤딩3인 첨부파일 목록으로 바로가서 원문을 다운로드하신 후 이용하시면 스크린리더 이용이 더욱 용이합니다. 첨부파일목록 바로가기

   * 본 문서는 공문서로서의 법적 효력은 없으며, 위조·변조·도용 등 불법적 활용으로 인하여 발생된 모든 책임은 불법적으로 활용한 자에게 있습니다

첨부된 문서

문서 설명 (초록)

초록

서울시, ‘기대심리’·‘반중 정서’ 반영한
‘문제해결 중심’의 도시외교 실시해야


한중 양국 간 비약적인 교류·협력에도 불구, 한국 내 ‘반중 정서’는 심화돼

1992년 수교이래, 한중 양국은 상이한 정치·안보 체제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경제협력과 인문 교류를 바탕으로 ‘전략적’ 관계로 발전한다. 양국 교역규모는 2021년 약 3,015억 달러로 1992년 대비 약 47배 증가하였고, 방문자 수는 2016년 약 1,28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다. 양국 고위급 간 소통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데, 2022년 6월 말 기준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총 47회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하지만 양국 간 전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비약적으로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반중 정서’가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한국 내 대중국 이미지는 급속히 악화된다. 구글 트렌드 웹검색 결과, 최근 5년 ‘한중관계’ 대비 ‘반중’ 키워드 관심도(최고 빈도 기준, 반중:한중관계=100:59)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네이버 검색어 트렌드 결과 역시 ‘반중’ 검색량이 2022년 9월 ‘70’까지 치솟았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퓨 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대중국 호감도는 2002년 66.0%에서 2021년 22.0%로 하락한다.

한중관계 ‘객관적’ 현황과 ‘주관적’ 인식 상호 불일치, 교류·협력 추진동력 상실

한국 내 ‘반중 정서’는 실질적 한중관계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 ‘객관적’ 현황과 ‘주관적’ 인식 간에 갭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칭화대학교 한중관계 지수와 호감도 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호중, 미중, 일중 관계는 호감도와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에 반해, 한중관계 지수는 2017년 9월 3.3까지 하락은 하지만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불화’(0~-3) 이하 척도로 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다른 한편, 사건계수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중관계 평화지수를 살펴보아도, 김영삼 집권 시기 이후 한국의 대중

문서 정보

한국인의 대중국 기대심리와 반중 정서 :서울시 대중국 도시외교 시사점 - 문서정보 : 관리번호, 등록일, 유형, 생산년도, 분야, 지역,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소요예산, 라이센스
관리번호 D0000048736248 등록일 20230817
유형 정책연구자료 생산년도 2023
분야 기타 지역 서울시 전체
원본시스템 서울연구원 제공부서 도시모니터링센터
작성자(책임자) 이민규 생산일 2023-08-16
소요예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마크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