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초록

제1장 연구 개요

제1절 연구 배경 및 목적
○ 시 정책성과를 시민의 행복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울형 행복지표 마련
- 「서울특별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른 시민행복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 개발 및 서울시 정책과의 연계성 강화방안 마련 필요
- GDP 중심의 경제적 성과 지표를 벗어나 서울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체계 마련 필요
？ UN, OECD, 통계청 등이 제안한 영역중심의 지표체계는 지표의 개선결과가 행복증진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기에, 민선7기 시정철학(비전 및 목표)을 바탕으로 ‘희망서울 생활지표’와 서울연구원 행복지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서울형 행복’ 지표 도출
？ 행복의 현 상태 진단 중심의 기존 지표체계를 지양하고,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서울시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낼 수 있도록 시민체감/실천지표와 정책/사업지표로 이원화하여 마련
○ 대외적 환경변화를 반영한 지표 재설계 및 시민참여를 통한 지표구축으로 시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 제고
- 희망서울 생활지표가 단순통계와 공급자 중심의 정보제공으로 시민체감도가 부족함에 따라, 희망서울 생활지표, 행복지표, 민선7기 시정철학을 반영한 ‘서울형 행복지표’ 구축을 통해 시민참여형 지표개발 필요
？ 기존의 전문가중심 지표체계구축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의 공감도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참여형 지표 개발 필요
？ 서울연구원의 2017년 행복지표개발 연구(500명 대상 시민설문조사)처럼 설문조사로는 현장감 있는 시민의견 수렴에 한계가 존재
- 민선7기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희망서울 생활지표와 서울 연구원 행복지표(안)와의 통합？조정을 통해 행복지표의 정책적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 향상 필요
○ 행복지표의 정책화 및 시정정책과의 연계성 강화방안 도출
- 행복지표의 정책화 및 제도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서울시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행복지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