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 박원순 시장은 27일(월) 오전 9시 서울시청 6층 집무실에서 유해폐기물로 인한 지구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정부기구 BAN(Basel Action Network) 대표 짐
     퍼켓(Jim Puckett)과 면담한다.

□ 박 시장은 IT선도도시로써 폐가전제품의 적정한 처리를 위한 SR센터 운영,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등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관리정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 또, 짐 퍼켓 대표는 이 날 박 시장에게 BAN에서 운영하는 ‘전자폐기물 인증관리 프로그램
      e-Stewards Certification Program’을 소개하고 서울시의 참여를 제안한다.

□ 전자폐기물 인증관리 프로그램은 전자폐기물 재활용 인증기관인 BAN에서 개발한 국제적
     전자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발 도상국에 유해 전자폐기물의 수출 금지, 재활용 업체
     의 유독 물질 배출 감시, 인증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총체적 관리체계 프로그램이다.

□ 한편, BAN(Basel Action Network)은 무분별한 유해폐기물의 수출입을 통제하는 내용을
     담은 바젤협약을 추진하는 미국의 비정부기구다.

□ 짐 퍼켓 대표는 전자폐기물을 비롯한 유해폐기물의 국제간 불법 수출문제를 세계에 알리고
     해결하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09년 전자폐기물의
     불법수출을 고발한 ‘Wasteland' 필름을 제작하기도 했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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