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05주년을 맞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29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한다.

□ 3.8 세계여성의 날 제29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엔
     전국의 여성, 시민, 사회·인권·문화단체, 국회의원,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 한국여성대회는 1920년부터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추진하는 행사로, 일제의 탄압 등으로 맥이
     끊겼다가 1985년에 복원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 이날 행사엔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디딤돌’이 발표되고,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 또, ‘여성, 빈곤과 폭력 없는 세상으로’라는 올해의 3.8여성선언과 이와 관련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한편, 박 시장은 앞서 6일(수)엔 5개 분야 16개 정책을 담은 '서울시 여성안전대책'을 발표, 여성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폭력,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특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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