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보도개요>

 ○ 보도일자 : 2014. 9. 26(금)
 ○ 보도기관 : 조선비즈
 ○ 보도내용 
   - 서울시와 삼성물산은 지하철 9호선 착공 전인 2010년 8월 자체 조사결과 공사현장 주변 건물 상당수를 보수·
      보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추가 조처 없이 공사를 강행
   - 서울시 관계자는 “사고가 난 후 더 주의관찰하기 위해 수를 늘렸다. 계측기는 주변 건물들에 추가 설치됐다”고
      말했으나 일부 건물주들은 이에 대해 “계측기를 우리 건물에 추가로 달았거나 할 예정이란 건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주장 
   - 삼성물산은 심지어 건물주나 입주민에게 결함 관련 내용을 알리지 않고 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 안전
      여부를 비밀리에 평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명내용>

 ①  “서울시와 삼성물산, 싱크홀 바로 옆 건물 ‘위험’ 판단하고도 공사 강행”에 대하여
   ○ 2010년 8월 실시된 “지하철 9호선 3단계 919 공구 주변시설물 현황 조사결과”는 공사시행전 주변 시설물
       손상 및 노후도를 기록 보전하여 공사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영향성 등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음
   ○ 따라서 본 조사로 주변 개인 소유자 건물을 서울시 또는 시공사가 사전에 조치해 주고 공사를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님.
   ○ 다만, 공사장 인근 노후건물에 대해 조사하면서 2010년 8월부터 계측기를 설치하여 피해영향성 등을 현재
       까지 지속적으로 확인관리한 결과 2014년 9월 현재 석촌지하차도 도로변 건물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상태임

②  “서울시 ‘삼성물산, 주변건물 안전 미확보… ’홍보에만 급급‘”에 대하여
   ○ 석촌 지하차도 앞 도로함몰 발생 즉시 동공이 발생한 지하차도 구간은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그 외
       쉴드터널구간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관리하였음.
   ○ 특히, 도로 및 주변건물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반 시추조사, 계측기 추가설치 및 기동 점검반을
       편성, 운영 하였음
   ○ 또한, 조사결과를 주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주민설명회(3회, 350명 참석) 개최 및 주민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바 있음

③ “삼성물산, 건물 위험 전혀 알리지 않고 계측기를 달았다는 부분”에 대하여
   ○ 계측기 설치는 건물주 동의를 받아 설치한 것이며, 설치 시 건축주 및 거주자에게 건물 이상 유무 및 계측기
       설치 이유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한 바 있음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