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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강교(양화대교)
설명: 제2한강교는 서울의 서부 관문으로서 한강 위의 3번째 교량이다. 강북의 마포구 합정동과 강남의 영등포구 당산동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1962년 6월 20일 착공하여 1965년 1월 25일에 준공하였다. 한강대교만으로는 격증하는 서울시내의 교통량을 수용하기 곤란한 실정에 이르러 한강하류에 이 다리를 증설하였던 것이다. 다리가 가설된 후 제2한강교라 부르다가 한강종합개발계획과 더불어 다리 이름을 변경하였는데, 조선시대 양화나루가 있었기 때문에 양화대교라고 하였다. * 서울지명사전(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