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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관
설명: 지금의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서울특별시에서 발생하는 화재, 인명구조, 각종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각종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장의 소속으로 설치된 행정기구이다. 그런데 광복 후, 소방기구는 지금과 달리 경찰기구에 흡수되어 운영되는 방식이었는 데 서울시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지만 1971년 대연각 화재사건을 계기로 체계적인 소방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1972년 서울특별시 소방본부가 경찰국 소속이 아닌 서울시 외청형식으로 승격하면서 서울특별시장의 직접 지시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