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울시의 복지수요는 폭증하고 있지만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 인력은 동별 2~3명에 불과하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정작 현장을 돌보지 못하고 행정처리에 급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결과가 누적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찾아와 민원을 처리하던 곳에서 시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그 지역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 찾아가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서로 연결해 드립니다. 2015년 80명의 건축가와 80개 동의 참여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올해 185명의 건축가와 203개 동으로 확대되어 18개구 283개 동이 완료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어 사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목차>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취지

♦ 가이드라인

♦ 프롤로그(공공공간의 르네상스)

 - 집담회(찾아가는 동주민센터 - 2단계 공간개선 사업 리뷰)

♦ 주제별 공간 개선 사례

 - 마을재생과 문화 (구로구 오류2동, 종로구 삼청동, 종로구 창신1동)

 - 커뮤니티 링크(은평구 응암2동, 영등포구 대림2동)

 - 내외부 공간 연계를 통한 공간 확장(노원구 공릉2동, 동대문구 장안1동, 서대문구 홍은1동)

 - 도시 맥락 속의 공공 건축(노원구 상계5동, 양천구 목3동)

 - 유휴공간의 활용(동작구 상도3동, 서대문구 홍제3동)

 - 공간 재배치를 통한 효율적 개선(마포구 신수동, 종로구 숭인1동, 은평구 응암3동)

 - 휴식과 소통을 위한 쉼터 제공(동작구 신대방1동, 동대문구 이문2동, 영등포구 신길1동, 강동구 성내3동)

♦ 13개구 동별 사례 (종로구, 동대문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 에필로그(동네 복원을 위한 재생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