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안녕 겨울! 안녕 봄바람!
두꺼운 패딩을 벗어 던지니 거리마다 봄꽃이 활짝 펴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다.
서울의 봄꽃은 4월 8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니 우리 동네 봄꽃길을 찾아보자.

※ ‘서울 봄꽃길’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① 친구와 봄나들이 가기 좋은 봄꽃길

사진출처 : 서울의 공원 / 북서울꿈의 숲

서울로7017,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남산, 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경춘선숲길,
안산도시자연공원, 국립현충원, 석촌호수, 서서울호수공원, 삼청공원

교통이 편리하고 봄꽃길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②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꽃길

사진출처 : 서울의 공원 / 광진구 워커힐길

인왕산,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사직공원에서 황학정을 거쳐 북악스카이웨이 초입에 이르는 인왕산길,
도로를 따라 핀 오래된 왕벚나무의 벚꽃이 화려한 워커힐길도 유명하다.

③ 산책, 운동하기 좋은 봄꽃길

사진출처 : 서울의 공원 / 중랑천

한강, 중랑천, 불광천변, 안양천변, 양재천변, 청계천

한강과 하천을 따라 조성된 봄꽃길도 서울에서 봄꽃을 즐기는 대표적인 명소다.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따라 핀 봄꽃을 즐겨보자.

④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사진출처 : 서울의 공원 / 서울창포원(붓꽃길)

서울창포원(붓꽃길), 청계천로, 성북구 월계로, 동작구 상도로,
송파구 로데오거리(이팝나무길), 양천구 신트리공원,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야생초화류와 허브류)

반포 서래섬의 유채꽃은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서울창포원에서는 130종의 붓꽃을, 청계천로에서는
흰색 쌀밥을 닮은 이팝나무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허브류가 궁금하다면 양천구 신트리공원,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을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