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3회째 ‘반려인 능력시험’을 개최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맛보기 문제를 풀어 보자.

강아지 편

1. 강아지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보호자는?

① 영철 : 치아 관리를 위해 양치질을 시킨 후에 자일리톨 껌을 조금씩 주고 있어.
② 장훈 : 사료를 잘 안 먹어서 식욕을 돋우기 위해 바나나를 조금씩 줘.
③ 상민 : 고구마 말랭이를 직접 만들어서 간식으로 주고 있지.
④ 경훈 : 달걀 노른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체중 관리를 위해 1/4만 잘라서 줘.

2. 경계심이 많은 강아지 ‘후추’의 보호자는 친구들에게 후추를 만나게 해 주려고 한다.
후추와 첫인사를 잘못한 사람은?

① 송이 : 후추가 좋아하는 간식을 미리 준비하여 만났을 때 먹여 줬다.
② 수연 : 머리를 쓰다듬고 안아 들어 이곳저곳을 만져 주었다.
③ 수진 :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다가가 후추가 냄새 맡을 시간을 주었다.
④ 지안 : 후추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 적응한 뒤 인사했다.

3. 다음 중 반려견의 사회화를 망가뜨리는 원인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새끼 때 어미와 일찍 떨어져 사회화 기회를 잃음
② 예방 접종이 완료되기 전까지 산책을 하지 않아 너무 늦은 시기에 사회화 시작
③ 사회성이 좋지 않은 반려견들과의 만남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 형성
④ 새끼 때 잦은 보호자 변경으로 인한 환경 변화

고양이 편

1. 다음 중 고양이에게 안전한 식물은?

2. 건물 틈에서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 올바른 대응은?

① 못 본 척 지나친다.
②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다 준다.
③ 바로 집으로 데려온다.
④ 어미가 있을지 모르므로 지켜본 후 구조한다.

3. 다음 중 고양이가 보호자와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는 행동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① 보호자가 외출하려 할 때 숨숨집으로 들어가서 잔다.
② 보호자가 외출준비를 할 때 반려묘 귀가 많이 움직인다.
③ 같은 공간을 두리번거리는 등 반복적이고 무의미한 행동을 한다.
④ 보호자 외출 시 문 앞에 눕거나 심하게 운다.

문제 출처: ㈜동그람이

★ 정답을 확인하세요.

https://kids.seoul.go.kr/board/boardDetail.do?p_bbsSn=2134481626

유기동물의 치료부터 입양, 교육까지 전담하는 동물보호 전문시설로
동물보호 시민 교육 및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을 담당한다.

마포센터 : 마포구 매봉산로31 (문의 : 2124-2839)
구로센터 : 구로구 경인로472 (문의 : 2636-7645)

반려동물의 안전과 예의를 지켜 주세요.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은 동물등록 대상입니다.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해 주세요.

외출 시, 배설물은 즉시 수거해 주세요.

외출 시, 인식표를 반려동물에게 부착해 주세요.

노란 리본을 보면 그냥 지나가 주세요.
재활 등으로 접근하지 말아달라는 신호입니다.

※ 반려동물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반려동물 시민학교(animal.seoul.go.kr/education)에서 교육을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