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한 때,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그램이 매월 펼쳐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친 마음에 희망 백신을 나누는 악기 나눔 행사도
열리고 있으니 참여해서 사랑을 전해 보자.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를 잇는 길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공연, 전시 등을 접하기 어려워서 갑갑한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사연을 보낸 시민에게 공연을 선물하는 콘셉트의 ‘문화로 토닥토닥’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연장에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보고 싶은 공연과 그 이유를 적어서 문화로 토닥토닥 누리집(cultureseoul.co.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매월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접수된 사연은 ‘찾아가는 공연’, ‘랜선 콘서트’ 등에서 공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공연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매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서울사랑

문화로 토닥토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활동이 힘든 예술가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 시민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의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공연, 소규모 상설공연, 찾아가는 전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핑크빛 야간조명, 시민응원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로 토닥토닥 11월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

나를 위로하는 문화체험 현장 프로그램

샛숲학교: 샛강의 소리를 찾아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샛강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 보세요.
여의샛강생태공원 / ~11.30.까지

Small Change in Seoul

서울 공간 속의 풍요로운 변화를 만나 보세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2 / ~12.31.까지 10:00~18:00(17:00 입장 마감)

온실로 떠나는 세계여행

다른 나라 식물들을 만나며 세계여행 기분을 느껴 보세요.
서울식물원 / ~11.27.까지 1회차(14:00~14:50), 2회차(15:00~15:50)

악기 나눔에 참여해볼까?

집에 사용하지 않는 악기가 있다면? 방치된 악기를 기증해 악기가 없는 시민, 학생에게 나눠주는 ‘악기나눔사업’에 참여해 보자. 기증한 악기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수리하고 소독한 뒤 새 악기로 탄생한다. 단순한 악기 기증을 넘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백신이다.

 지난해에는 악기 나눔 캠페인을 통해 25종 626점의 악기를 기증받아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복지협회’,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했다. 또 바이올린, 첼로, 디지털피아노 등 6종 49점의 악기를 ‘꿈의 오케스트라’ 학생 45명에게 전달해 개인 악기가 없던 학생들도 언제든 연습할 수 있게 되었다.

 악기 기증은 낙원상가 1층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6959-8323)을 방문하거나 누리집(nakwon-communityart.or.kr)에서 11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