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한양도성 따라 보이는
서울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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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년 동안 수도 서울을 지켜온 한양도성은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한
옛 조선 왕조 도읍지로 외부의 침입을 막은 문화유산이다.
한양도성길을 따라 서울의 매력을 느껴 보자.
백악 구간
‘한양도성이 백악을 기점으로 쌓아졌다는 사실은 몰랐을 걸!
• 구간: 창의문 → 혜화문
• 시간: 4.7km 약 3시간
• 주변: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과 하늘마루, 북촌한옥마을 등
낙산 구간
‘낙산은 낙타 등처럼 생겨 ‘낙타산’이라고도 불려. 구간을 걷다 보면 성을 쌓은 시기별로 성돌이 조금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
• 구간: 혜화문 → 흥인지문
• 시간: 2.1km 약 1시간
• 주변: 낙산 정상, 이화마을, 한양도성박물관 등
흥인지문 구간
이 일대는 도성 안에서 가장 지대가 낮아 도성 밖으로 물길을 내보내기 위해 흥인지문 주변에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두었대.
• 구간: 흥인지문 → 장충체육관
• 시간: 1.8km 약 1시간
• 주변: 흥인지문, 청계천, DDP 등
낙산(목멱산) 구간
남산 정상 부근에 서울의 중심임을 표시하는 ‘서울 중심점’이 설치되어 있으니 한번 찾아볼까?
• 구간: 장충체육관 → 백범광장
• 시간: 4.2km 약 3시간
• 주변: 남산공원, 남산서울타워, 남산골한옥마을 등
숭례문 구간
빌딩이 들어설 때마다 성벽이 철거돼 현재 성벽 일부가 담장처럼 남아 있어.
• 구간: 백범광장 → 돈의문 터
• 시간: 1.8km 약 1시간
• 주변: 숭례문, 남대문시장, 덕수궁, 정동길 등
인왕산 구간
거대한 바위산답게 웅장한 풍경을 감상해 봐.
• 구간: 돈의문 터 → 창의문
• 시간: 4km 약 2시간 30분
• 주변: 돈의문박물관마을, 윤동주 시인의 언덕, 창의문 등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를 잇는 길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따라 성을 쌓은 한양도성은 총 길이 18.6km의 세계적인 대규모 수도 성곽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조선 시대에는 수도 한양의 경계선이었고, 시각을 알리는 종소리에 따라 성문이 열리고 닫혀서 서민의 일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순성길을 걷다 보면 서울의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흥인지문·돈의문·숭례문·숙정문이며, 4소문은 혜화문·소의문·광희문·창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철거되어 터만 남아있다.
성벽만 보아도 역사가 보인다!
한양도성은 태조 때 처음 쌓기 시작해 세종과 숙종 때 보수공사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축성 기술이 발달하면서 쌓은 성돌의 형태를 시기별로 구분할 수 있다. 숙종 이후에는 돌을 누가 쌓았는지 이름을 밝혀 책임을 지도록 했다.
태조
자연석을 불규칙하게 쌓기
세종
돌을 옥수수알 모양으로 다듬어 쌓기
숙종
돌 크기를 40~45cm로 규격화해서 쌓기
순조
약 60cm의 정방형의 돌을 정교하게 다듬어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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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친구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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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이지현 | 생산일 | 2020-10-06 |
관리번호 | D0000040964193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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