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깔끔이 동물 모여라
신비로운 동물 잡학사전
문서 본문
동물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
동물에 대한 다양한 습성, 흔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깨끗한 물이 좋아 수달
깨끗한 물에서 사는 수달은 돌 틈이나 나무뿌리 사이의 공간, 다른 동물이 사용하던 굴에 산다.
화장실을 정해 두고 따로 쓰는 청결한 습성의 동물이다.
별별 상식 성격은 외모만큼 귀엽지 않을 걸? 호기심도 많고 예민해서 사나운 편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처럼! 점박이 물범
바위에서 햇볕에 털을 말리며 몸을 소독해 피부를 관리한다.
이때 서로 살이 닿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특징이다.
별별 상식 서열이 낮으면 바위의 자리를 못 차지하기도 한다.
우리는 공동 화장실이 있다고! 라마
여기저기서 볼일을 보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공동 화장실을 만들어 위생적인 규율을 지킨다.
별별 상식 라마가 침을 뱉는 이유는 서열이 낮은 개체에게 자신의 우월감을 보이는 행동.
황토로 예뻐질 거야 코뿔소
황토를 몸에 묻혀 강한 자외선도 차단하고 진드기 등 벌레도 쫓는다.
별별 상식 황토 목욕 덕에 피부색이 붉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서울대공원
흰코뿔소는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할 뿐 원래 밝은 회색에 가깝다는 사실!
우리도 똥은 피해서 다녀요 코끼리
코끼리는 똥을 거의 밟지 않고 피해서 다닌다. 하루에 10번씩 모래 목욕으로 더위를 식힌다.
별별 상식 고인 물보다 흐르는 물을 더 좋아하는 것도 코끼리 청결의 이유.
도전 O X 퀴즈
먹이를 물에 씻어 먹는 라쿤은 깨끗한 동물일까?
코브라는 피리 소리를 듣고 춤을 출까?
기린은 싸울 때 목을 이용한다?
두더지는 빛을 보면 죽는다?
동물원의 역할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동물원의 동물들은 어떻게 보호하나요?
미국에서 호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어요. 서울동물원은 사육사가 항상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고 먹이를 주며, 동물과 사육사가 마주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위해 동물원은 어떤 노력을 하나요?
야생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동물들이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해 줍니다. 또,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금개구리를 번식시켜 서울 도심공원에 방사하고, 삵 등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래 동물원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과 산양, 멸종위기종인 낙타가 태어났습니다. 동물원의 시작은 전시와 관람이었지만 미래에는 동물의 멸종을 늦추고 연구와 보호를 하는, 자연 속 동물원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양우정(서울대공원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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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친구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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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이지현 | 생산일 | 2020-07-15 |
관리번호 | D0000040399239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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