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아는 만큼 즐거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올해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아는 만큼 더 즐겁게!
대한민국을 하나로 단합하는 전국체전을 함께 응원해 볼까?
일정: 10월 4일(금) ~ 10월 10일(목)
장소: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

내 이름은 ‘해띠’.
서울의 상징인 ‘해치’와 친구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아띠’에서 붙여진 이름이야.

독도~서울까지 2,019km 전국 순회 성화 봉송

9월 22일 일요일,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오전 6시), 공식 성화 채화 장소인 강화 마니산(오전 8시 40분),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임진각(오전 10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오후 6시)에서 성화를 봉송한다. 전국을 순회한 성화는 9월 29일 서울에 도착해 10월 4일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한다.

개·폐회식은 야간에 진행

한류스타 공연 및 잠실 한강변 바지선을 활용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 장소: 잠실종합운동장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전국체전 47개 종목

● 기록경기(21개): 사격, 수영, 양궁, 육상, 조정, 체조 등
● 토너먼트경기(24개)
단체종목(8개) -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야구 등
개인단체(9개) - 검도, 바둑, 탁구, 테니스, 펜싱 등
개인경기(7개) - 레슬링, 복싱, 씨름, 유도, 태권도 등
● 시범경기(2개): 택견, 보디빌딩
※ 경기 일정 및 경기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누리집(100th.sportseoul.kr)에서 확인하세요. 경기 관람은 무료.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사진_대한체육회)

야구 vs 소프트볼 이런 차이가?

전국체전에는 비슷한 듯 다른 종목이 있다. 야구와 소프트볼의 규칙은 비슷하지만 야구보다 소프트볼이 공이 크고, 야구가 소프트볼보다 방망이가 길다. 투구 방법도 달라서 야구는 투구 동작이 자유로운 반면 소프트볼은 규정화된 투구 동작만 가능하다. 제1회 전국체육대회의 또 다른 이름은 전조선야구대회. 이때부터 야구는 단일 종목 경기로 진행되었다는 사실!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사진_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최초 기념주화 발행

제1회 전국체육대회의 유일한 종목이었던 야구의 경기장을 형상화한 마름모꼴이다.

나에게 전국체전이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누리집(100th.sportseoul.kr)에서 대회 개최 전날까지 응원 메시지를 담은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픽이라는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전국체전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영원한 축구 캡틴 , 박지성 선수

1943년,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전 핸드볼 종목에 출전했었어요. 좋은 정신은 좋은 육체에서 나오잖아요. 스포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뜻밖의 선수! , 최불암 배우

조정은 자연에서 펼쳐지는 무한도전. 자연에 순응하고 나 자신을 극복하며 겸손을 배울 수 있어요.
전국체전 5번 출전한 , 김지호 코치

1920년 시작한 전국체전

전국체전은 일제 강점기 1920년에 조선체육회가 창설된 후 단일 종목을 점차 늘리면서 종합경기대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일제에 의해 1938년 조선체육회가 강제 해산당하고 민족 체육이 억압당하며 대회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1945년 해방 이후 민족 스포츠 대회의 부활로 이어졌고, 올해 100회를 맞게 되었다.

내 이름은 ‘해온’.
‘해치’와 즐거움이라는 순우리말인 ‘라온’에서 붙여진 이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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