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서울특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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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의 역사와 역할,
시의원이 하는 일 등을 알아보았다.
의원석에 앉아 보았어요
서울시청 건너편에 있는 서울특별시의회를 취재하기 위해 어린이기자들이 모였다. 서울특별시의회는 1935년 공연장으로 지어진 건물로 무려 82년이 됐다. 하지만 매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놀랐다. 1956년 제1대 서울시의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9대를 맞이했고, 서울의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106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방청석이 아닌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제일 앞쪽이자 높은 위치에 시의원의 대표가 앉는 의장석이 있고, 아래 단에 발언대가 있다. 발언대 마이크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5분이 지나면 꺼지게 되어 있다고 한다. 회의 내용은 서울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생방송 하고, 누리집에 공개한다.
*조례 :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의회의 의결을 거쳐 만드는 법
시의회는 어떤 일을 하나요?
정치는 어렵고 어른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우리도 친구들과 의견을 조율할 때가 많으니 정치가 남의 얘기만은 아닌 것 같다. 시의회는 자치구에서 시민 대표로 뽑힌 시의원들이 서울 시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회의를 통해 조례를 만들어가는 기관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맞은편에 있는 서울시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부모님이 낸 세금을 서울시청에서 집행하는데, 시의회는 세금을 낭비하지는 않는지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등 총 10개의 상임위원회가 각 분야에서 세세한 부분을 검토하고 감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과의 만남
이성희 위원장이 속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공원, 경기장, 관광 등 서울의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언제부터 시의원이 꿈이었나요?
어릴 때는 공부도 못하고, 부모님 속도 많이 썩혔어요. 지역에서 여러 활동을 하다 56세에 의원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어떻게 시의회에 전달되나요?
시의원들이 각 지역구를 둘러보며 불편한 점, 필요한 점 등을 점검하고 회의를 통해 법을 만듭니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성실한 자세가 가장 중요해요.
시의원끼리 싸우기도 하나요?
TV에 간혹 나우는 그런 싸움이요? 서로 주장을 하다가 언성이 높아질 때는 있지만 싸움을 하지는 않습니다.
언제 가장 힘든가요?
자신의 민원이 처리되지 않았을 경우 ‘시의원을 잘못 뽑았다’고 이야기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속상하고 힘이 듭니다.
직접 만든 법안 중 가장 뿌듯했던 것은?
강북구 의원 시절, 10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족에게 10월 2일 노인의 날, 가족끼리 좋은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로 ‘효도 지원금’을 지원하는 법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찾아가는 길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입구
- 문의
- 02-6000-0114
- 홈페이지
- 서울특별시의회 누리집(s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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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친구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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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이지현 | 생산일 | 2017-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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