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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용의 나라? 아니면 내 방? 가상현실 세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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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쓰니 다른 세상
가상현실은 현실처럼 실감나게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이나 대상, 그리고 그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을 말해. 아마 커다란 안경 같은 장치를 떠올릴 거야. 가상현실을 실감나게 만들어 주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보통 ‘헤드셋’이라고 부르는 기기란다.헤드셋 안에는 휴대전화 크기의 작은 화면이 들어 있어서 모니터 같은 영상을 보여줘. 이런 작은 화면은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초점이 잘 맞지 않아. 그래서 헤드셋에는 망원경처럼 볼록렌즈가 달려 있어. 렌즈가 영상의 초점을 맞춰 작은 화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거야.
헤드셋은 눈 주변에 꼭 맞춰 쓰게 되어 있어. 외부의 빛이나 풍경을 차단하고 눈앞에 화면만 보이게 하면 화면 속 세상이 더욱 현실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야. 헤드셋을 끼고 머리를 돌려봐. 화면도 따라 움직이지? 그건 머리의 각도를 감지하는 센서도 들어 있기 때문이야. 요즘은 현실의 움직임을 가상현실 속에도 재현하는 ‘인터랙션’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랙션 기기는 쉽게 말해 게임 컨트롤러라고 할 수 있어. 현실에서는 컨트롤러지만 가상현실 속에서는 용사의 검, 레이저 총으로 변하게 돼. 손에 쥔 인터랙션 기기가 용과 싸우는 검 역할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
내가 원하는 장면 속으로 풍덩!
가상현실의 발전은 삶의 형태도 바꾸고 있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는 분야는 게임이고, 모험이나 여행 분야에서도 가상현실의 활약이 돋보이지. 360도로 촬영한 영상과 헤드셋만 있다면 방안에 앉아서 어느 나라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으니까. 록키산맥, 에베레스트 등 너무 넓거나 높아서 가보기 어려운 지역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가상현실로 만든 영화가 나올 지도 몰라.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 등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감독이 가상현실 영화사를 설립해서 영화를 만들고 있거든. 조만간 내가 원하는 장면이나 내용을 골라서 그 속으로 뛰어드는 ‘체험형’ 영화가 인기를 끌 수도 있어.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가상현실로 만든 영화가 나올 지도 몰라.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 등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감독이 가상현실 영화사를 설립해서 영화를 만들고 있거든. 조만간 내가 원하는 장면이나 내용을 골라서 그 속으로 뛰어드는 ‘체험형’ 영화가 인기를 끌 수도 있어.
글김은영(어린이과학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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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친구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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