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유산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을 4월 26일까지 모집합니다.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은 모니터링, 환경정비 등 한양도성 보존·관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조선시대 도성을 순찰하던 ‘순성관’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시는 시민 주도의 보존활동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민순성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의 시민이 시민순성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50명, 총 100명의 시민순성관을 새로 모집합니다.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으로 선발되면 월 1회의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시민 대상 안내·해설, 홍보·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선발될 시민순성관은 4월 30일 기본교육 등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서울시는 시민순성관 활동에 필요한 실비를 제공하고, 활동이 우수한 순성관에게는 연말에 시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양도성 홈페이지(seoulcitywall.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unnybluey@hanmail.net)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기업이나 학교 등 단체로 참여할 경우 별도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서류심사 후 최종결과는 오는 28일 한양도성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의 : (사)문화살림 운영사무국 02-3401-0660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