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환경상 대상을 차지한 도봉구 우이천로 44길 골목길

매년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하는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이 19회를 맞았습니다.

시상분야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올해엔？대상 1명(단체), 최우수상 5명(단체), 우수상 15명(단체)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44길 일대를 7가지 보물이 있는 희망골목길로 조성한 ‘참다운 자연,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에게 주어졌습니다.

희망골목길로 조성된 도봉구 우이천로 44길

최우수상은 마이크로발전소(녹색기술), 에너지세이버(에너지절약), ㈜송지(환경보전), 지오조경 기술사 사무소(조경생태), (재)환경조경 나눔연구원(푸른마을)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천기저귀 공급 및 세탁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감량과 환경오염예방에 기여한 ㈜송지는 환경보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경생태 부문 최우수상에는 관악구 청룡산 일대에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 지오조경 기술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시 감사관,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의 검증과 언론인·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후보자 109명(단체) 중 최종 21개 단체(명)를 2015년 서울시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한편, 시상식은 당초 6월 5일 환경의 날에 예정돼 있었으나, 메르스 확산 우려로 지난 9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 녹색기술 분야

○ 에너지절약 분야

○ 환경보전 분야

○ 조경생태 분야

○ 푸른마을 분야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