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6월 4일 이후 선박검사 및 메르스 등으로 중단되었던 한강 셔틀페리가 오는 7월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한강 셔틀페리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범운항을 시작하였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찾는 시간대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오전 운항을 폐지하고 야간운항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강셔틀페리는 1일 편도 12회 운항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 20분까지입니다. 편도 이용 시 2.4km에 총 20분이 소요됩니다.？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관계로 휴항합니다.

또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후불교통카드와 티머니카드 등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승선요금은 탑승 1회당(편도) △어린이 1천원 △성인 2천원입니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관공선 셔틀페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후불교통카드와 티머니카드 등 결제시스템을 다양화 하고 야간운항을 시행한다”며, “셔틀페리 운항이 수상 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공선 셔틀페리 시범운항에 관련한 세부사항을 한강사업본부 수상관리과(02-3780-0829)로 문의하면 됩니다.

본 콘텐츠는 서울시'내 손안에 서울'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내 손안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