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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걷기 좋은 '홍제락길' 탄생! 종로~서대문~마포~한강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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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상류부터 홍지문까지 이어지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 '홍제락길'이 완공되어 인기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둘레길이나 산책로가 부족했던 탓에 약 2.5km 길이의 홍제락길 완공 소식은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홍제락길의 시작점이자 종점인 홍지문에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약 11km의 홍제천길이 연결되어 홍제천 상류, 하류뿐만 아니라 한강까지 잇는 산책로가 생긴 것이다.
홍제락길은 '홍제천'이 종로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장소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장소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2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되었다. 단절되었던 홍제천 내 산책로를 연결하고 친수공간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한 것이다. 특히, 홍제락길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홍지문 및 탕춘대성' 주변의 획기적인 환경개선이 돋보인다. 홍지문~세검1교 구간의 낡은 시설물 철거하고 산책로와 벤치, 안전난간과 옹벽을 설치하였다. 또한 세검1교~신영교 내 단절된 하천 산책로를 연결하고자 상부에 보행로도 조성했다.
또 홍제락길을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종로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진출입 대피 바닥유도등은 물론이고 112와 연계되어 있는 안심비상벨까지 설치를 완료한 것. 안심비상벨의 경우에는 누구나 쉽게 비상벨을 찾을 수 있도록 고보조명은 물론 비상벨 지점 자체에도 환한 LED조명을 설치했다. 홍지문 주변 진입로는 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조성된 점도 눈에 띈다.
홍지문 및 탕춘대성에는 일몰 후 조명이 켜져 홍제락길을 은은하게 비춘다. 홍지문과 탕춘대성은 2024년 4월 9일에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유산으로 숙종 재위 시절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하여 만든 시설이다.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해 세운 성곽으로 '서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부터 수리봉까지 이어지는 약 4km의 구간이다. 성문과 성벽에 연결되어 있는 다리는 '오간수대문'이라고 하여, 도성의 물길을 고려해 약 5m의 홍예문을 5개 내어 홍제천의 물을 흐르게 한 시설로 보존상태가 뛰어나 홍제락길 산책과 함께 느껴보면 좋은 곳이다.
홍제락길은 '홍제천'이 종로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장소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활동 장소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021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되었다. 단절되었던 홍제천 내 산책로를 연결하고 친수공간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한 것이다. 특히, 홍제락길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홍지문 및 탕춘대성' 주변의 획기적인 환경개선이 돋보인다. 홍지문~세검1교 구간의 낡은 시설물 철거하고 산책로와 벤치, 안전난간과 옹벽을 설치하였다. 또한 세검1교~신영교 내 단절된 하천 산책로를 연결하고자 상부에 보행로도 조성했다.
또 홍제락길을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종로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진출입 대피 바닥유도등은 물론이고 112와 연계되어 있는 안심비상벨까지 설치를 완료한 것. 안심비상벨의 경우에는 누구나 쉽게 비상벨을 찾을 수 있도록 고보조명은 물론 비상벨 지점 자체에도 환한 LED조명을 설치했다. 홍지문 주변 진입로는 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조성된 점도 눈에 띈다.
홍지문 및 탕춘대성에는 일몰 후 조명이 켜져 홍제락길을 은은하게 비춘다. 홍지문과 탕춘대성은 2024년 4월 9일에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유산으로 숙종 재위 시절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하여 만든 시설이다.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해 세운 성곽으로 '서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부터 수리봉까지 이어지는 약 4km의 구간이다. 성문과 성벽에 연결되어 있는 다리는 '오간수대문'이라고 하여, 도성의 물길을 고려해 약 5m의 홍예문을 5개 내어 홍제천의 물을 흐르게 한 시설로 보존상태가 뛰어나 홍제락길 산책과 함께 느껴보면 좋은 곳이다.
홍제천 상류에서 홍지문까지 이어지는 '홍제락길'의 야경 ©임중빈
2021년 말부터 홍제천 복원사업과 함께 홍제락길 조성이 시작되었고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임중빈
홍제락길의 시작점이자 종점이라고 할 수 있는 홍지문의 멋진 야경 ©임중빈
홍지문은 '한북문'이라고도 불리우며,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은은한 매력을 뽐낸다. ©임중빈
전체적인 보존상태도 뛰어난 편으로, 홍제락길 야간 산책과 함께 즐기면 좋은 소중한 국가유산이다. ©임중빈
홍제락길 완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점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임중빈
홍제락길이 완공되면서 각 지점에서 편리하게 홍제천 하천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진입로들이 정비되었다. ©임중빈
홍지문, 오간수대문, 탕춘대성으로 이뤄진 지점은 홍제락길에서 최고의 야경을 선사하는 지점이다. ©임중빈
홍제락길은 홍제천 하류방향의 '홍제천길'과 연결되며 한강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이루게 되었다. ©임중빈
홍제천 아래로 내려가 '오간수대문'의 구조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신비롭게 느껴진다. ©임중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떠나온 것처럼 오간수대문 아래를 직접 걸어볼 수도 있다. ©임중빈
일부 구간은 '바닥 조명'을 활용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임중빈
야간에도 홍제락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각 지점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임중빈
바닥 조명 등을 활용하여 안심비상벨을 빠르게 찾아 누를 수 있도록 하였다. ©임중빈
안전한 산책을 위해 각 진출입로가 고보조명 방식으로 바닥에 투영되어 있는 모습 ©임중빈
홍지문과 탕춘대성을 시작으로 홍제천 상류까지 약 2.5km의 운치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홍제락길 ©임중빈
홍제락길
○ 위치 : 홍지문 및 탕춘대성(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99-7) ~ 홍제천 상류까지 약 2.5km
○ 이용시간 : 연중 24시간 상시개방
○ 이용시간 : 연중 24시간 상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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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임중빈 | 생산일 | 202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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