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시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 17번째 관악캠퍼스를 9월 3일 개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관악캠퍼스에서는 AI를 활용한 마이스(MICE) 기획 과정과 개발자 분야 일타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소수정예 과정과 함께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AI 활용 업무효율 극강 MICE 기획자 양성과정’은 전시/컨벤션 기획부터 마케팅, 운영업무에 필요한 업무 자동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MICE 특화 과정이다. ‘Flutter를 활용한 웹/앱 개발 과정’은 크로스 플랫폼 언어 ‘Flutter’를 활용한 웹/앱 풀스택 개발 과정으로, IBM 출신 강사가 운영하는 소수정예 클래스다. SW 비전공자와 초심자도 세심한 교육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의실과 네트워킹 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공동 작업(팀플레이)이나 토론을 위한 라운지 공간은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배치돼 있다. 또한,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나 휴식을 위한 독립된 공간도 마련돼 있어, 교육생들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20개 캠퍼스를 조성해 청년 2,800명의 취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캠퍼스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캠퍼스, 도봉캠퍼스, 동대문캠퍼스, 신설 예정인 노원캠퍼스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 2024년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연간 오프라인 교육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