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서울
김환기와 윤상의 만남, '서울라이트' 가을 하늘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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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2024 가을'은 빛과 소리로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았다. ⓒ문청야
한결 선선해진 가을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실제 별이 아닌 빛의 움직임이었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 [관련 기사] 역대급! DDP 10주년 맞아 서울라이트 가을, 화려한 귀환!
여기저기서 반짝이는 조명이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았다. 강렬한 빛이 곡률의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어둠 속에서 빛이 춤을 추는 모습은 마치 다른 세계에 초대받은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다채로운 빛의 변화가 나타났다. 222m의 DDP 외벽에 빨강, 파랑, 초록 등의 색이 뒤섞이며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냈다.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모습에 시선을 뺏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 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작가 김환기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에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 아트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디지털 디자인과 예술, 음악을 활용해 세계적인 추상 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원작을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로 완성했다.
서울라이트는 가을밤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심 속 어둠이 빛으로 물들면서,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환호하며 이 순간을 함께 즐겼다.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밤 DDP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그야말로 '서울의 밤을 물들이는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여기저기서 반짝이는 조명이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았다. 강렬한 빛이 곡률의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어둠 속에서 빛이 춤을 추는 모습은 마치 다른 세계에 초대받은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다채로운 빛의 변화가 나타났다. 222m의 DDP 외벽에 빨강, 파랑, 초록 등의 색이 뒤섞이며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냈다.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모습에 시선을 뺏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 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작가 김환기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에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 아트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디지털 디자인과 예술, 음악을 활용해 세계적인 추상 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원작을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로 완성했다.
서울라이트는 가을밤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심 속 어둠이 빛으로 물들면서,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환호하며 이 순간을 함께 즐겼다.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밤 DDP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그야말로 '서울의 밤을 물들이는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퓨처로그(Future Log) '오늘보다 찬란한 내일을 꿈꾸며,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8월 29일 개막했다. ⓒ문청야
DDP 팔거리에서 전시 중인 '어퍼쳐(Aperture)'. 자연스러운 곡선과 액자식 구멍이 시민들에게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문청야
잔디 언덕에서는 하트 모양 미러볼 '아워 비팅 하트(Our Beating Heart)' 전시가 있었다. 빛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문청야
마음을 다독이는 색색깔의 메모지들은 누군가 나에게 건네는 위로 같았다. ⓒ문청야
선율에 맞춰 자연스럽게 흐르는 빛의 물결들이 꿈틀거리며 모여들었다가 흩어지는 모습과 DDP 외벽의 조화가 참 멋졌다. ⓒ문청야
개막 첫날, 많은 시민이 빛과 색채의 춤에 매료되었다. ⓒ문청야
빛과 색채가 춤을 추듯 펼쳐지는 색의 공간은 관객을 사로잡아 현실에서의 탈출을 선사하는 미디어 아트의 환상적인 세계였다. ⓒ문청야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빛의 축제였다. ⓒ문청야
시간을 멈추게 하는 미디어 아트의 아름다움 ⓒ문청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라이트 DDP 2024' ⓒ문청야
감각을 깨우는 시각적 경험과 변화하는 이미지가 주는 새로운 차원의 예술 세계였다. ⓒ문청야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인비테이션'도 선보였다. ⓒ문청야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 “퓨처로그 Future Log”
○ 일시 : 2024. 8. 29.(목) ~ 9. 8.(일) 20:00~22:00
※ 작품별 세부 관람시간 DDP 누리집 참고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면 외벽
○ 교통 : 지하철 2·4·5 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 주제 : 퓨처로그(Future Log) “오늘보다 찬란한 내일을 꿈꾸며,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
○ 콘텐츠 :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2개 작품
- 김환기 ‘시(時)의 시(詩)’ (8분 내외)
- 버스데이 ‘인비테이션(INVITATION)’ (7분 내외)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문의 : DDP 02-2153-0000 / 다산콜센터 02-120
※ 작품별 세부 관람시간 DDP 누리집 참고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면 외벽
○ 교통 : 지하철 2·4·5 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 주제 : 퓨처로그(Future Log) “오늘보다 찬란한 내일을 꿈꾸며,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
○ 콘텐츠 :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2개 작품
- 김환기 ‘시(時)의 시(詩)’ (8분 내외)
- 버스데이 ‘인비테이션(INVITATION)’ (7분 내외)
○ 관람료 : 무료
○ 누리집
○ 문의 : DDP 02-2153-0000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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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 내손안에서울 | 제공부서 | 콘텐츠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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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문청야 | 생산일 | 2024-09-05 |
관리번호 | D0000051604324 | 분류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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